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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요즘 품절녀님의 입덧 때문에 저도 먹는 것이 영 시원치 않네요. 밥 냄새에 민감한 품절녀님 덕분에 저도 밥을 덜 먹게 됩니다. 덕분에 새로 담은 김치가 냉장고에서 고~이 잠들고 있습니다. 조금 싱겁게 담가진 김치라 금방 시어질 것 같은데 조금 걱정이네요. 입덧이 끝나면 폭삭 익은 김치로 매일 김치찌개나 해야겠습니다. 그렇다고 품절녀님이 아무것도 안 먹는 것은 아니니 걱정은 하지 마세요.

 

 

저녁에는 담백한 팬케이크를 구워서 홈메이드 과일 쨈과 곁들어 먹었습니다. 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시던 것인데, 초등학교 3학년 때 제 인생 처음으로 만들어본 요리(?)이기도 합니다.

 

텔레비전을 자주 안 보는 저와 품절녀님은 요즘 주말마다 한국드라마에 푹 빠져 있습니다. 바로 "정도전"입니다. 작년 말부터 꽤 유명했던 "별에서 온 그대" 를 몰아서 보긴 했지만 건너 뛴 에피소드도 많습니다. "대장금"도 안 봤다던 품절녀이건만 정도전은 정통 사극임에도 관심을 가지고 같이 본답니다. 언론기사를 보니 한국에서도 남자 중년층을 중심으로 꽤 인기가 있는 듯 합니다. 그 흔한 연애 이야기가 없는데도 품절녀님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스토리 그 자체에 힘이 있는 드라마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정도전의 인기에는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고려말 권문세족을 대표하는 이인임역을 맡은 박영규씨의 열연도 그 비결 중 하나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기득권층을 대표하는 악당 캐릭터이지만 그 한마디 한마디는 오늘날 현실 정치와 사회의 냉정함을 대변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의 이인임은 곧 최영과 이성계의 연합전선에 밀려 퇴장할 듯 한데, 그 단초가 된 것이 바로 그의 건강 문제였습니다. 바로 "노체(勞瘵: 폐결핵)" 에 걸린 것이지요.

 

(출처: KBS)

 

폐결핵이 궁금해져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이 병은 석기시대부터 인류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갔다고 합니다. 공기에 떠다니는 결핵균에 전염되는 이 병은 감염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감염자의 약 10% 정도에만 발병한다는데, 특히 영양부족과 체력이 떨어졌을 때,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한다고 합니다.

 

학부시절 배웠던 고려시대에 관한 내용 중, 아직도 잊지 못하는 사서 (고려사)의 한 구절입니다. 무분별한 권문세족의 토지수탈로 일반 백성들은 "송곳을 꽂을 만한 땅 한 부분도 갖지 못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부와 권력을 독점했던 권문세족, 그 중에서도 권문세족을 대표할 만한 한 이인임이 영양부족으로 결핵에 걸렸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추측하건데 과중한(?) 국사의 업무를 총괄하다 보니 과로가 그 원인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드라마를 너무 심각하게 보는 것은 정신건강에 좋진 않을 것 같습니다.

 

송곳 꽂을 땅 조차 없어 고생했던 고려말기의 백성들이나, 보릿고개를 넘기기 어려웠던 1960년대에 비교하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 한국인들의 삶은 그 질적인 면에서 훨씬 우월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결핵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고, 특히 한국은 아직도 OECD국가 중 결핵환자 비율이 월등하게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결핵에 대해서 심각하게 느끼시는 분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저도 한국에 살 때는 그랬으니까요.

 

(출처: BBC)

 

제가 한국 결핵의 심각성을 처음 느꼈던 때는 영국 입국할 때였습니다. 한국 및 일부 국가학생들은 런던 공항 입국시에 흉부 X-Ray를 반드시 지참해야 했습니다. 입국 수속 중, X-Ray사진을 제출하러 갔더니 "아프리카나 남아시아 국가의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X-Ray를 지참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 현장에서 바로 X-Ray를 찍었습니다. 저와 품절녀님에게 문제는 없었으나, 결핵국가인 한국의 현실을 제대로 느꼈던 계기인 것은 사실이지요. 

 

 

 

영국 입국 심사 때 제출했던 결핵 검사 진단서

 

한국인의 결핵은 현재 영국 보건당국과 이민국에서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런던을 비롯한 영국 전역에서 결핵 보균자와 결핵 환자 수가 엄청나게 늘었다고 합니다. 영국 보건당국의 조사를 바탕으로 한 작년 BBC의 기사(2013년 8월 21일)에서는 "런던의 결핵환자 비율이 서유럽 국가들 중 가장 나쁘다" 고 합니다. 2000년 조사에서는 영국 전체의 결핵 환자의 수가 6724명이었으나 2011년에 거의 9000명에 근접하군요. (Tuberculosis in the UK: 2012 Report)

 

문제는 영국에서 출생한 사람들의 결핵환자 수는 지난 10년 동안 거의 변동이 없는 것에서 비해, 이민자나 해외 유학생과 같은 비영국 출신의 결핵환자가 그만큼 더 – 악 2배 – 증가한 것이지요.

 

 

전에 품절녀님으로부터 들은 사연이 있는데요..

한국 지인 분의 초등학교 자녀가 계속 기침을 멈추지 않고 며칠 동안 심하게 해서 GP에 갔다고 합니다. 의사를 만나서 자녀의 증상을 이야기하는데 대뜸 묻는 말이??

"출신국이 어디에요?" 

"한국인데요.."  

갑자기 의사의 표정이 구겨지면서.... 마치 더럽다는 듯이... 어서 나가라는 손짓을 하며..

"어쩌면 결핵일지도 모르겠어요. 얼른 검사 받으러 가세요."

지인 분은 한국인의 결핵 비율이 높다는 이유로 영국 의사에게 이런 대접을 받는다는 것이 상당히 불쾌했다고 하셨지요. 의사의 요청으로 자녀는 결핵 검사를 하긴 했지만 결과는 이상 무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영국의 악화된 결핵 상황과 한국의 높은 결핵환자 비율은 한국인들의 영국 입국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게 된 듯 합니다. 예전에는 흉부 X-Ray사진을 지참해서 공항의 담당자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에 그나마 간단했었습니다.

하지만 금년부터는 영국 이민국이 지정한 국내 특정 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Medical Certificate)를 영국 비자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할 필수 서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즉, 결핵환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영국에서 장기 거주(6개월 이상)를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지정 병원이 서울에만 있어 (신촌과 강남 세브란스 병원) 지방에 계시면서 영국 출국을 준비하는 분들은 무척 번거롭게 되었습니다. 물론 단순히 단기 여행을 생각하시는 한국인들에는 이런 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제가 보건 전문가가 아니라 국내 결핵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적지는 못할 듯 합니다. 다만 20대 젊은 층의 결핵 발병률이 중년층보다 높다고 하는데, 취업과 학업 문제로 고생하는 후배들의 삶의 질이 나빠진 것이 아닌지 안타깝습니다. 언론 기사에서는 한국인의 30%가 결핵균 보균자라고 합니다. 물론 보균자 모두에게 발병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들 자체가 결핵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못한 것 역시 사실입니다. 결핵 치료에 적어도 6개월 이상 약을 꾸준히 복용하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영국 유학 및 취업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반드시 준비하시는 동안 근처 보건소 등에 가서 결핵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뜻하지 않게 결핵이 여러분들의 영국행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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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국품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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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ymin 2014.03.22 13:0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맞는 내용은 아니겠지만, 제가 군입대 시절엔 결핵걸린 사람들은 면제 혹은 방위를 받기 위해 징병신체검사 일정에 맞춰 약을 조절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제 경험자들이 약 조절에 대한 경험 공유를 으시대며 하는것도 보았구요..
    지금도 결핵을 군면제 도구로 사용하는 청년들이 많은지 궁금합니다만, 확실한건 20대 남성이 결핵환자가 앞도적으로 많다는 통계가 걱정스럽습니다

  3. 강아지큐 2014.03.22 16:2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북한은 결핵으로 사람이 많이 죽는 심각한 상태이고요. 남한은 다이어트 때문에 결핵이 많다고 합니다. 남, 북한 모두 결핵비율이 전세계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4. labo 2014.03.22 17:3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직도 국내는 결핵환자많습니다. 신환도 꾸준히 발생 중이구요. 심각한거 다제약제내성결핵도 꽤 많다는. 선진국형 질환과 후진국형 질환이 혼재.

  5. 관계자 2014.03.22 17:5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메스컴에서 다뤄지진 않았지만, 얼마전 영국 입국하려던 한국인에게서 폐결핵이 발견되어
    그자리에서 여객기 1대를 혼자 타고 한국으로 되돌려 보내진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반 비용이 약 3억에 가까웠다고 하는데 한국 정부에 청구했다고 하네요.
    한국은 결핵이 아직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옆에서 숨만 쉬어도 옮습니다. 기침 많이하는 사람 옆에 가지 마세요..

  6. 2014.03.22 18:0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7. 홍홍홍 2014.03.22 22:5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토키랑 바쓰에서 육개월 있었는데 결핵검사항목이 없었거든요 단기라서 그랬나용??
    영국생활은 시골생활이 진리인것 같아요ㅎㅎ 시골 언덕이 너무 정겹거든요 ㅎ

  8. 22 2014.03.23 00:5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재작년쯤에 TV에서 울나라 결핵 실태에 관한 방송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거 보니까 정말 심각하더군요.
    결핵으로 사망하는 사람들도 무지 많더라구요.. 특히나 결해 초기일때 약을 꾸준히 먹으면 완치가 되는데 환자 스스로
    약을 먹다 안먹다 하니까 내성이 생겨서 정말 심각한 상황까지 많이 초래한다고 하더군요. 결핵은 빼먹지 말고 먹는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울나라 사람들은 결핵에 대한 상식이 부족해서 조금만 호전되는 기미가 보인다고 하면 약을 안먹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성결핵이 다른나라보다 높다고 하네요. 저도 그 방송을 보고 결핵이 무서운 병이라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결핵에 대한 많은 홍보가 필요한것 같아요

  9. 전진수 2014.03.23 03:2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결핵후진국 맞는데... 아버지 뇌경색 때문에 9인실이었나.. 입원했는데 바로옆에 결핵환자 침대였다..
    기침 계속 콜록콜록해대고..
    병간호하던 어머니와 나 모두 몸에 열나고.. 사람들 다 싫어하고..

    • . . 2014.03.23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지하신듯. . 결핵약 먹고 이주후부턴 전염성없습니다 치료안받은분들중 옮기고다니는분이더많아요 님도. . 그럴수있구요

  10. 김시민 2014.03.23 08:1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의 위생교육이 아직 잘 되어있지 않은 문제도 크다고 봅니다. 길거리에 가래침을 아무데나 무작위로 뱉는 행위, 선진국에서는 감히 볼 수 없는 행위죠. 침이 증발하면서 결핵균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을 모르나 봅니다. 그리고 하수구 정화/위생 관리가 굉장히 후진적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어느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심지어 강남 어느곳에 가던지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역겨운 하수구 악취가 풍깁니다. 잘 걷고 있는데 악취 태풍이 1-2초 몰아친다고나 할까요. 외국인들이 이 악취가 서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상이라고 한다던데, 정부는 하루빨리 길거리 하수구 악취 탈취와 시민 위생 교육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11. .+. 2014.03.23 08:3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수년전에 치료받았었는데요 건강검진 여러번하며 엑스레이찍었었으나 전혀이상판별못 받았었구요 전 다른 병변이 나타나그거원인찾으러 병원 다니다가 알아낸겁니다. . 대학병원에서도 먼저말해서 그쪽 검사받는데 씨티찍어도 확인어렵대고 그럼 왜찍었는. . 더웃긴건 각별별검사다해놓곤 걸렸다라곤안하고 인것같다. . 대학병원임에도 참 답답 한심했던. .여튼 엑스레이를찍어도 결핵환자 판별못하니 문제가 큰것같네요 암튼 제가간 대학 병원이 무능한탓인것도있겠지만 의료시설의 무능함을 느꼈네요

    • 라젤 2014.03.23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든 병이 그렇듯이 영상 검사 하나로 "확진" 되는 병은 많지 않습니다. 어느 부위 결핵 걸리신 건지는 모르겠디만 씨티를 찍어서 결핵을 시사하는 소견이 나올 수는 있고 의심을 할 수 있고, 결핵이 가능성이 높다고 말 할 수는 일지만 피검사나 가래검사에서 나와야지 "확진" 인 거구요. 근데 결핵이 가능성이 매우 높고, 결핵으로 의심이 되지만 피검사나 가래검사에서 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엑스레이를 찍어도 판별을 못 하는 건 아니고요. 엑스레이는 정밀 검사 하기 전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가려내는 정도의 선별 검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2. k 2014.03.23 09:1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먹을 때 함께 먹는 것같은 문화도 있지만 공동생활로 여러사람이 함께 접하는 곳이 많은 것이 한국의 결핵원인이라고 봅니다.
    의학쪽에서는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지만 생물학적으로는 군집생활은 전염병 리스크를 수반하죠. 특히 결핵이 그러할테구요.

    한국에서 젊은층의 결핵원인은 도서관과 찜질방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외국 도서관의 열람실에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고 디자인을 잘해놔서 서가의 틈틈이 데스크를 배치해서 큰 도서관이래도 20~30명정도만 같이 앉아있는데, 한국형 도서관은 100단위 인원이 콩나무시루마냥 같이 앉아 있으니 전염병의 온상인게죠. 특히 대학도서관요.
    목욕탕은 과거에는 사람이 많았을지 몰라도 요즘에는 많아야 30명정도니까 한산한 편일테지만, 찜질방의 수면실은 위생적으로 지극히 위험한 단위면적당 사람수가 너무 많죠.
    유럽에서 결핵은 산업혁명기에 유행했었는데, 이또한 노동자들이 몰려살던 경향이 심할때 유행했던 것이죠. 그때는 주거조차 부족해서 아파트를 다가정이 공유했던데다가 작업현장에서 대규모의 공동취식이 일반화되어있었기 때문에 결핵감염율이 높았던 것입니다.
    도서관이 위생적으로 불결하다는 것 때문에 도서관의 열람실을 소단위의 구획으로 재정비할 대학이나 자치단체가 있을까요?
    아직은 좀 많이 아쉬운 상태란거죠. 한국은요.

  13. 부레옥잠 2014.03.23 10:1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입국할 때 공항에서 엑스레이 찍었어요-.- 당시에 비자 서류 작성 도와준 유학원에서 예전엔 엑스레이 사진 찍어가야 입국 심사 때 간단하게 통과할 수 있었지만 요샌 몰골이 엄청 초췌하고 아파보이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엑스레이 사진 요구 안한다고 해서 그냥 왔는데 웬걸 바로 구석에 있는 엑스레이실로 보내더라고요. 내 몰골이 그렇게 초췌했나 싶어 기분도 막 나쁘고...ㅋㅋㅋ 근데 이젠 일일이 엑스레이 찍어주기도 싫다고 건강검진서 미리 받아오는 식이 돼버렸군요.

  14. 나무 2014.04.21 14:2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편견도 한몫하죠.....뭐 직접 물어본 적은 없지만 쟤네들은 어느 아프리카 국가와 비슷한 급으로 볼겁니다...

  15. ruf 2014.05.11 21:1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호주 워킹홀리데이 신청할때도.
    한국인들은 결핵 없다는 증명서 내고 가야되요. 그거 검사하다가 결핵발견되서 못간 경우도 있고요.
    일본애들은 그냥 오던데.

  16. 김박이 2014.06.12 18:1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10년전 즉 2000년초까지만 해도 결핵은 한국에서 거의 사라져가던 못살던시절의 잊혀진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던게 최근들어 환자 수가 갑작스레 10배이상 급증한건 왜 일까요?
    원래 어린이,노약자가 잘 걸리는 병인데 왜 최근에만 유독 대학생,청년환자가 많은걸까요?
    집단생활,다이어트,스트레스 때문이라고요? 그러면 10년전에는 집단생활,스트레스,다이어트가 없었던가요?
    아무리 집단생활에 다이어트,스트레스 심해도 결핵균 자체가 없으면 결핵은 안 걸립니다.
    중요한 사실은 2000년 초반부터 중국인,조선족 유입이 시작되면서부터 거기에 비례해 결핵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는겁니다.
    결핵걸린 중국유학생,외노자들이 중국에서 치료 받다가 잘 안되자 의료가 발달된 한국으로 들어오는거죠.
    이들은 한국서 3개월만 체류하면 저절로 의료보험이 생깁니다.단돈 몇만원에 결핵 입원치료까지 받을 수 있어요.
    그 3개월동안 이들이 한국 방방곡곡을 누리며 결핵을 전파한 결과가 바로 오늘의 상황입니다.
    실제로 tv에서 같은과 중국유학생으로부터 결핵이 전염된 몇명의 한국대학생들 인터뷰를 봤어요.굉장히 억울해 하더군요.
    최근 한국의 유치원에선 없던 머릿니,볼거리가 재창궐하고 대표적 후진국병인 a형간염이 10년 전보다 73배이상 증가(질병관리본부 통계)했습니다.한국이 10년 전보다 후진국이 된 걸까요? 아니죠.
    후진국 질병이니 당연히 후진국에서 온 사람들이 퍼뜨린거죠. 한국은 이제 한국인들만의 나라가 아닙니다.
    각종후진국에서 온 몇백만의 다른 민족들이 살고 있습니다.그러나 언론에선 중국의 압력 때문인지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하질 않고 무슨 다이어트니 스트레스니 하며 모든걸 한국인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제 정치,경제,언론 모든 분야에서 친중으로 기울어버려 언론은 감히 중국에 대해 바른말 하기는 커녕 스스로 후진국이라 자학하게 만들어 국민사기를 꺾고 폐배감에 젖게 만들고 있습니다.

    • ㄹㄷㅈ 2014.11.09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싱가폴은 외국인인구가 40%에 육박하고 카타르같은 석유부국은 외국인인구가 자국민보다 더 많음 그래도 결핵같은거 없음. 한국은 외국인인구가 3%밖에 안 됨. 한국인이 자기스스로를 다문화국가라고인식하는건 여태까지 외국인인구가 비정상적으로 적다가 늘어나서 그런거뿐이고 실제로는 아직도 단일민족국가임. 마치 전교꼴등이던 학생이 성적좀 올라서 전교200등됬는데 스스로를 우등생이라고 생각하는꼴임

    • 지나가다 2017.02.20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리가 있는 말씀이고, 설득력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는 무절제한 포퓰리즘을 정책 입안하면 야구밧다로 때려숙여야 합니다.
      제도와 형식은 법으로 갖추게 강제 할 수 있어도, 그 실질에 있어서는 해당의사가 관리 감독을 해야 합니다. 이미 이 역할을 위해서 맹길어진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보건소입니다.
      이렇게 예방에 중요한 보건소를 지자체와 국개으원들이 지들 인기몰이를 하려고 이들 보건소에서 인기가 될만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함으로써 정작 본업인 결핵예방은 소홀히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주로 만성질환 치료하던데??
      그 국개으원도 몽뎅이로 때려야 하즈만, 븅싱초롬 표퓰리즘 좋아하는 년늠들도 대갈팍을 쎄려듁여야 합니다.

  17. ㅇㅀㅇㅀ 2014.09.06 02:2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국이 국민소득으로는 후진국이죠... 중동의 기름쟁이 오만보다도 낮은데 ㅋ 언론때문에 약간 자뻑하는게 많은 듯....kpop이라는 것도 동아시아에서만 먹히는 건데

  18. 이상 2015.06.15 13:3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위에 중국사람이나 다문화 때문에 옮았다고 하는 분들 있느데 제 생각에 이런말 하는 분들이 전형적인 후진국형 국민이라고 생각하고요 교양 생활건강시간에 한국이 유독 결핵보균율이 높은 이유를 배웠는데 원인은 하나라고 합니다 기침 입안막고 하고 가래 뱉는거라고요 해외나가보세요 기침 하는 사람 수도 적을 뿐더러 기침해도 입막고 합니다 동남아 사람 유럽 사람 다 보면 기침 그리 하지도 않습니다. 근데 한국사람들은 기침 굳이 참을 수 있는상황에서도 막 해대고 입도 안막는 인간들이 태반이죠 사람 얼굴에 기침 입안막고 해대는 인간들 외출하면 꼭 마주칩니다. 아주 이기적이라 본인밖에 생각밖에 못하는 유아기 같은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입니다. 다문화 때문에 결핵균이 침투요? 예 맞습니다. 한국사람들 때문에 동남아 분들 결핵 옮기고 피해 입습니다. 한국의 결핵 보균율은 중국과 함께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1,2위를 다툽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주위에 사람이 없더라도 기침은 입막고 하고 기침이 많이 나오면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19. 2017.11.21 19:1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ㅇㅀㅇㅀ 한국이 국민소득으로는 후진국이고 중동의 기름쟁이 오만보다도 낮다고 말하는 정신나간 양반 한국 국민소득은 세계에서 선진국입니다 한국은 세계적인 기관들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된 국가고 imf에선 세계 10대 선진국으로 선정되고 세계에서 진정한 선진국으로 인정받는 나라입니다 오만 국민소득은 1만 7천달러고 한국은 3만달러 정도입니다 일본 프랑스 영국과 국민소득 별차이 안나고 구메력지수 소득은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과 같은 수준입니다 케이팝은 동아시아에서만 먹히지 않고 세계 걱지에 한류팬이 7천만명입니다

  20. 2017.11.21 19:3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국 영유아사망률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미국보다 훨씬 낮고 영국 보다도 훨씬 낮을걸로 생각되는데 영국은 영우아관리 후진국일겁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한 나라고 영국보다 생활하면서 느끼는 부분은 훨씬 발전한 나라고 생활수준도 같은 수준이죠 한국이 영국보다 의료시스템 더 잘되어있는 나라고 의료 기술 더 뛰어난 나라입니다 그 영국인 상당히 무례한 의사네요 영국이 한국보다 감염률이 높은 질병이 있고 여러개일걸로 생각되는데 그 분도 그런걸 알아서 그런 일을 당하면 받아쳤으면 좋겠네요
    김박이님 중국은 결핵 환자가 엄청 많고 병원에서 결핵 치료도 잘 못하고 가격도 엄청 비싸서 저도 중국인 조선족들이 한국에 결핵 치료를 많이 받으로 온다는 글을 본거 겉숩나다

  21. 2017.11.21 19:3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먹을때 함께 먹는 문화는 결핵과 상관이 없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요즘 함게 먹는 사람들도 많이 줄어들었죠 외국도 함께 먹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군요
    김시민님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의 위생교육이 아직 잘 되어있지 않지 않습니다 일부입니다
    길거리에 가래침을 아무데나 무작위로 뱉는 행위, 선진국에서는 감히 볼 수 없는 행위라는데 한국도 선진국이고 다른 선진국은 더한 것도 합니다 프랑스 미국 등 지하철에서는 오줌을 많이 싸서 오줌 찌린내가 진동합니다 지하철에 화장실이 거의 없죠
    하수구 정화/위생 관리 한국정도면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오바하시네요 그런 악취 나는 일은 드문 경우이고요 외국인들이 이 악취가 서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상이라고 하는건 지들 나라의 악취를 몰라서 개소리하는거고 그런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비하할려고 하는거라 생각하네요 님이 다른 나라에 대해 잘 모르니 그런 말을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