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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영국 왕세자비가 딸을 순산한 후 10시간 만에 공주를 안은 채 정돈된 헤어 스타일과 봄기운이 풀풀~ 풍기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거기다가 하이힐까지 신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사실 저는 영국에서 출산한지 얼마 안된 아기를 유모차에 싣고 외출하는 여자들을 꽤 봐왔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너무나 놀랐던 모습은 출산 후 단 10시간만에 그것도 하이힐을 신은 그녀... 전혀 갓 출산한 사람의 모습이 아니에요.

 

 

산후조리가 크게 필요치 않아 보이는 그녀와 비교해 보면 저는 순산 후에 허리를 펴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서 하루종일 누워있었거든요. 그럼 무엇이 이런 차이를 가지고 오는 걸까요?

보통 동서양 산후 조리의 차이를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출처: News 1)

 

위의 요인들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이웃 나라인 일본은 이런 산후조리 개념이 없다고 해요. 무조건 아시아권이라고 해서 산후조리 문화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동 서양 신체 특징의 차이보다는 풍습이 우리나라의 산후조리 문화를 만든 것이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세종대왕 시기에 이미 남자 노비에게조차 출산휴가를 주어 산후조리를 하도록 했다는 기록을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을 수가 있답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삼칠일이라고 해서 21일 동안 산모와 아이를 보호했던 전통이 있지요. 이 때에는 미역국 먹기와 (따뜻하게) 체온 유지 및 외출삼가를 들 수 있답니다. 그 만큼 산모와 아이를 보호하고 회복을 도우려는 우리의 조상님들의 지혜가 반영되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온라인에서 "산후조리"를 두고 각축전이 일어나는 것을 꽤 자주 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산후 조리원에 대한 반감을 갖는 비율이 꽤 높은 것 같은데요, 과거에는 산후 조리를 가정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가족구조의 변화 및 친정 및 시댁 부모님들의 기피(?)로 산후조리원행이 늘고 있는 실정인데 말이지요. 종종 해외 블로거들이 산후조리 개념이 없는 서양 여자의 출산 문화에 쓰기만 하면, 댓글에는 어느새 "우리나라의 산후조리 문화"를 아주 유난스럽다고 비판(난)하는 글들이 줄줄이 달리곤 하지요. 

 

최근에는 출산 문화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산후조리원에 대한 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산후조리원을 꼭 가야하는지에 대한 찬반 논쟁부터 부작용까지... 신생아 감염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지요. 그런데도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때에 빈방이 없을 정도로 산후 조리원은 호황입니다.

 

1. 산후조리원 비용 부담 및 이로 인한 위화감, 상실감 조성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산후조리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가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산후조리원에 2주동안 있었는데요, 그 비용이 꽤 부담되더라고요. 흥미로운 것은요, 기혼보다는 미혼 남자들이 더욱 산후조리원에 대한 반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결혼과 출산의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 삼포(연애, 결혼, 출산)시대를 살아가는 미혼자들에게는 이런 비싼 산후조리원이 부담스럽지요. 특히 가계를 책임지는 남편들의 경우 산후조리원을 가고자 하는 아내와의 마찰 및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로부터 자격지심까지도 생길 수 있을 겁니다. 게다가 연예인들의 상상초월하는 럭셔리 산후조리원 뉴스는 부담스러운 비용 때문에 산후조리원을 갈 수 없는 산모들에게는 상실감을 가져올 수도 있지요.

 

2주에 1200만원짜리 강남의 D 산후조리원

(출처:news.mt.co.kr)

 

2. 출산 유세떠는 것처럼 비춰지기 때문에

예전과는 달리 워낙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저조함에 따라, 사회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에 산후조리원은 지난 4년동안 45%가 증가했고요. 그런데 이미 출산을 과거에 경험하신 우리 어머니 세대들은 요즘 젊은 엄마들이 임신, 출산, 육아에 엄청 유세를 떨고 있다 하십니다. 비싼 비용을 내면서까지 산후조리원에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고요.

 

"너네만 아이 키우냐?

너네만 임신했냐?" 뭐 이러시면서요...

 

이와 함께 남자들 역시도 우리나라 여성들이 서양에 비해 임신, 출산 유세가 심하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비난의 화살은 "산후 조리원"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지요.

 

출산한지 6개월 정도가 지나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산후 조리원을 경험해보니 비용 대비 만족감은 큰 편입니다. 산후 조리원을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 남편이 본국에 있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소개하기를 "호텔" 이라고 했을 정도지요. 산모와 남편이 함께 머물 수 있으며, 산모를 위한 영양 밥상, 간식에다가 전신 마사지까지 제공하지요. ㅎㅎ 게다가 아기까지 돌봐주잖아요. 이러니 여자들 입장에서는 임신과 출산으로 힘든 나에게 이 정도의 보상은 있어야 한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가 내 평생에 가장 편안한 때라 여기고 아주 푹~ 잘 쉬고 왔습니다. 정말 후회없이요. ㅎㅎ

 

아무래도 임신과 출산을 전혀 경험할 수 없는 남자들은 절대로 산후조리 문화를 이해할 수는 없을 겁니다. 또한 동서양의 산후조리를 비교해가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일도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임신과 출산은 여자들이 하는 일이고, 우리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산후조리를 잘해야 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니까요. 물론 우리식 산후조리에는 희생과 비용이 따르므로 유난스럽다고도 보일 순 있겠지만, 공주, 왕자를 낳은 내 아내의 빠른 심신 회복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면 어떨까 싶네요.

여러분의 공감 은 큰 힘이 됩니다. ^^

 

 


Posted by 영국품절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노워리 2015.05.10 04:5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산후병은 한국 땅에서 태어난 여성들이 갖고 태어나는 풍토병이라고 합니다(모 한의사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시길). 그래서 한국에서 태어난 여성들에게 중요히 다루어져야 할 부분이죠. 만일 한국 여성이 외국에서 딸을 낳으면 그 딸은 산후조리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2. jshin86 2015.05.10 09:5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솔직히 한국이 정상은 아닙니다.

    저는 미국에서 애를 낳았는데요.
    30년도 훨씬 전에.

    병원에서는 3박 4일 있었구요.
    샤워도 바로 했고...단 시원해서 팔 다리 내놓고 다닌 바람에 한 2년간 팔이 대리석이나 이런데 닿으면 좀 시렸어요.

    그 후로는 괜찮아 졌답니다.

    애 낳고 살이 많이 찌는건 한국음식이 국물 위주고 또 야식을 많이 하고 튀김음식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좀 짜고 ...밑반찬도 짜고...

    나도 한국음식 무지 많이 좋아하는데 지금은 좀 조심해서 먹읍니다.

  3. aquaplanet 2015.05.12 11:1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잘 읽었습니다~

  4. :p 2015.05.12 12:1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돈 드는거 때문이지요.. 뭐 형편이 안되면서 어떻게든 고급조리원 가는거나, 조리원의 말도 안되는 가격 인플레는 까도 되지만..
    전 이게 한국 사회에서는 필요하다고 봐요.
    뭐 조리방법 몇가지는 현대적인 재해석도 좀 필요하지만..
    어쨌든 방법의 차이는 있어도, 산모에게 어느정도의 휴식을 주는건 여기나 저기나 거기나 같은데,
    득달같이 이성을 욕하고, 나쁜걸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이해가 안가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외국은 회음부 절제를 정말 필요할 때 하는데, 한국은 왠만 하면 다 한다고 하더군요.
    하나같이 회음부 절제하면 회복이 상대적으로 느려지기도 하구요.
    또 병원에서의 퇴원만 놓고보자면..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저 여자도 정확하게 말하면 퇴원을 한거고, 저 모습이 집에 가서 조리를 안받겠다는건 아니죠..
    한국 같은 경우, 조리원, 친정, 시댁, 집이 선택사항이 될 수 있는데..
    남편들은 육아휴직을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쉽게 쓰지못하고 집안일 분담률도 낮아 산모를 돕지 못하는 분위기고,
    시댁은 불편하고, 더불어 시댁이나 친정이나 부분적으로만 도와주다보니.. 결국엔 조리원이 필요할 수 밖에 없죠...

  5. 승우이빠 2015.05.12 16:3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모든 원인은 여성들의 첫째 출산시기가 너무 늦어져서 그런 겁니다. 20대 때 낳으면 산후조리가 필요없구 10대때는 애 낳구 외출도 가능합니다.
    할머니들이 얘기 하시던 난 애낳구 밭일 했다는게 거짓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20대 때 출산을 유도하는 정책과 사회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30~40 대는 조리원 가야 합니다 힘들거든요

    • 네아이맘 2015.05.13 0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푼 웃기네요 20대 출산했지만 20대라서 아이 낳고 몸이 더 건강한건 아닙니다 20대든 30대든 아이낳고 몸 축나는건 같거든요 님이 말씀하신 할머니세대엔 젊어서 애낳고 밭일하러 가셨을정도니 늙어서 약으로 연명하고 계신단건 아시나요? 20대 30대 출산 겪은 애엄마라서 님 말에 반감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네요 겉모습만 20대가 건강해 보일뿐 열달의 임신과정과 출산으로 엄마들 몸은 연령에 상관없이 아프다는걸 아셨으면 하네요 대화명보면 애아빠 같으신데 말씀하시는건 거의 미혼자들과 동일하군요

  6. gc49 2015.05.12 17:2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에 방송에서 봤는데 미국여성중 일부는 출산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린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보면 우리의 산후조리문화를 쓸데없다고 치부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7. ㄱㄷㄴㄷㄴ 2015.05.12 18:2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풍토병?ㅋ동아시아 여성들이 골반이 작아서 그럽니다.산후조리까지는 이해됩니다 근데 임신유세는 중국,한국만 있습니다 데이트비용 전가이,혼수비용,임신유세.ㅉㅉ군대애기하면 미친듯 질색ㅉㅉ

    • 하........ㅜ 답답한인간 2015.08.23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식한...놈아....... 본문글좀 제대로 읽어 언어영역 0점인거 티나냐..... 무식한놈아 size가아니라 shape 원형 반구형이냐 약간 달갈형이냐 그차이라잖아. 무식판놈아 무식한...늄아....

  8. 준이아빠 2015.05.12 19:1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기혼 남성으로서 미혼 남성보다 더하면 더했지 산후조리원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진 않다고 봅니다.

  9. 타밍 2015.05.12 20:2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초호화 산후조리원은 진짜 예외인듯해요 대부분은 2주에 150~250(수도권 기준) 하는곳에 가지요 저는 2주에 140이였으니 하루에 10만원이였고 친정과 시부모님께서 모두 일하셔서 두분중에 한분이 일을 쉬시고 저를 돌봐줄때 발생하는 기회비용보다 적게 나왔어요 핵가족과 중년층이 일하는것 산모의 나이가 많아진것 등의 영향인듯 싶어요

    • 데고고고 2015.05.12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오히려 싸네요
      10년전에도 그정도 했었는데
      굉장히 좋은 시설도 아니었는데
      남자가 보기에도 하루 10만원이면 그렇게 비싼건 아닌거 같아요

  10. 진이 2015.05.12 22:3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얼마전에 올케가 세번째 아이를 출산했지요.. 올케는 친정부모가 안계시고 저희도 가게하고하느라 산후조리해줄 형편이 안되고
    그냥 출산선물로 산후조리원비를 주었는데.. 동생입장에서도 얼마나 저희입장에서도 얼마나 다행인지요..
    남들은 조리원이 유난이라고 할수도있지만 아기 씻기는것에서부터 모유수유에 좋은 식사 골반마사지 등등 2주동안 임신했던
    고단한 몸도 쉬고 두아이 돌보느라 휴가가서도 쉬지못했던 올케는 푸욱쉬고왔지요
    덕분에 동생은 이주동안 두아이 유치원이랑 어린이집 보내고 매일 조리원 다니고 하느라 힘들어 죽겠다고 했지만
    덕분에 마누라 소중함도 알게되었겠지요 ㅋㅋ 움직일수있고 아프지않으면 바로 움직일수는 있지만
    어쨌든 큰일을 겪은 몸에 어른들 눈치없이 편히 쉴수있는 장점이 분명히 있는것같아요
    아이 몇시간에 한번씩 모유먹이느라 깨고 같이 잠못자고 하는것에 비하면 기혼남성분들도 조리원에서 해주는 일을
    직접 도와주다보면 조리원이 왜 필요한지 알게되실거에요

  11. 호날두 2015.05.14 22:3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가 사실 영국에서 태어나서 영국시민권이 있는데요.. (95년생) 정말 요새 한국사회가 힘들어서 이민가고 싶습니다. 뭐든 할 자신 있고요.. 한국에서 무엇을하면 영국가서 취직을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 뭐라고요 2015.05.17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국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시민권 안줍니다.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영국 국적이거나 부모가 난민이거나 영국에서 태어나 버려졌거나 이런 경우 아니면 태어났다고 해서 국적까지 주지 않는데요. 95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부모가 영주권이 있다면 태어나면서 부모 따라 영주권이 주어지겠지만 지금 한국에서 산게 일정 기간 넘는다면 그 영주권도 소멸되었을겁니다.

    • 호날두 2015.05.18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어나기 전에 93년도에 아버지께서 대기업의 영국주재원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태어나기 한 3~4개월전에 영주권이 나오고, 저 또한 영국에서 태어나서 영국시민권자가 되었습니다.

    • 뭐라고요 2015.05.19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주권/시민권 구분 못하시는것 같네요. 영주권은 permanent residential permit이고, 시민권은 citizenship입니다. 영주권자라면 국적은 한국이고, 시민권자의 국적은 영국입니다. 미국은 속지주의라 태어나면 국적을 부여하지만 영국은 태어났다고 국적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영주권을 받았다면 당사자도 영주권을 받는다는건 말이 되지만, 시민권은 별개입니다. 영주권은 말 그대로 영구거주가 허용되어 영국에서 살기 위해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만을 의미할 뿐, 그 자체가 국적을 바꾸는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영주권자가 일정 기간 이상 영국 외에서 거주할 경우 영주권은 소멸됩니다. 한국에 살면서 정기적으로 영국에 입국한 기록이 있다면 영주권이 유효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똑같이 거주비자 받아야 할겁니다.

    • 호날두 2015.05.19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주권과 시민권의 차이는 잘 압니다.
      그리고 영국의 경우 부모의 비자를 따라가는건 맞습니다만, 부모중 한명이 영국영주권자 이상이고 또 그의 자녀가 영국에서 태어나면 자동적으로 시민권자가 됩니다.
      그리고 부모가 영주권자고 자녀가 해외에서 태어나면 자녀가 영주권자가 되는것 이고요

      영국정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한 내용이고요.
      못믿으시겠다면 아래 링크를 타서 가보시지요.
      http://britishexpats.com/wiki/British_Citizenship-Birth_in_the_United_Kingdom
      참고로 영국과 한국 모두다 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호날두 2015.05.19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의 링크에서 보시다싶이
      1983년 1월 1일 이후로 법안이 변경되었습니다.
      그전에는 태어나기만 해도 국적이 주어졌지만
      그후에는, 부모중 한명이 영주권자 이상이고 자녀가 영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자이고
      부모가 영주권자인 상태에서 자녀가 해외에서 태어나면 자녀가 영주권자가 되는것 뿐입니다.

  12. zaoying 2015.06.07 09:5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일본 거주자인데 곧 출산을 앞두고 있지요 일본은 산후조리원이 따로 없지만 산후 조리를 한답니다. 한국은 병원에서 3~4일정도 머문뒤 퇴원하여 조리원에가는분위기라면 일본은 병원에서 대략 7일을 머문뒤 친정가서 2주에서 길게는 한달정도머무는데요 젖이 잘돌게하는 음식을 부모님이 챙겨주시거나 엄마가 식사할때 아이를 대신 봐주거나 하는 정도이긴 하죠. 일본에 오래 살다보니 느끼는 유일 한국인에데 나타나는 산후통등이... 이유는 각설하고 온돌 문화와 연결되지ㅠ않나...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들긴해요.. 주변 구들장에지지는데 익숙한 온기가득한 한국인여성의 몸이라서 (?) 라 온돌없는 타국 살이에 온 몸이 수시다는 주변 사람들을 보며 산후조리도 그런 비슷한게ㅠ아닐까...혼자만의.추측을 해봅니다.

  13. 문화 2015.06.16 11:4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산후조리문화 중국에도있고 동남아에도 있어요.우리만있는게 아닙니다.풍 든다고 며칠씩 씻지않는것도 마찬가지구요. 사정상 혼자서 조리해여하는 사람한테는 아주 좋지요. 다만 위생에 더 신경쓰고 적절한 가격형성이되도록 하는게 중요하깄죠.

  14. 무니모 2015.08.10 16:1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리나라 여자의 근육량도 선천적으로 흑인이나 백인보다 적기는 하지만 운동부족으로 더 적긴해요. 거기다 골반이 작은게 아니라 골반 모양이 안맞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속 골반 사이즈는 같데요. 신랑도 산후조리의 개념이 없는 서양문화가 무식한 걸 수도 있고 여자들도 산후후유증이 존재하는데도 무시당한 것뿐 그들도 산후후유증이 많다고 들었어요.
    문젠 고가의 조리비용과 조리원을 안가면 대우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붐이 문제같아요. 여자들의 비교죠. 아기 낳고 들어갈 비용들이 점점 부담스러워지는데 조리비용으로 거의 500만원 가량이 들어가다보니 남자들 입장에선 문제가 크게 다가오겠죠. 거기다 일부 여자들의 회사에서 안일하게 임신유세를 부리는게 크게 들어오는 것도 있고요. 저만해도 앞에 회사에서 임신유세 크게 부리며 업무차질을 주던 여직원덕에 전 임신으로 받아야할 배려조차 눈치보게 되더라구요. 한두명이 그렇게 임신가지고 회사에서 티를 많이 내버리면 안그래도 있던 여성직원들에 대한 차별이 저러니 차별하는거라고 인정받게 되버리더라구요. ㅜ_ㅠ
    거기다 결혼 스드메처럼 조리원도 일종의 못가면 안되는 코스처럼 치부되는 것도 문제고요. 꼭 스드메같아요. 아마 5년 후엔 또 스드메가 요즘 셀프 촬영이나 여행스냅처럼 다양해지듯 조리문화도 달라지면서 좀 안정적이게 될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5. 2015.08.21 22:5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몇년전 일본의 아주 유명한 여배우가 한국의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다가 안 좋은 경험을 한적이 있다고 하네요. 돈도 있고, 일본도 산후조리 문화가 있는데 왜 갓난 아기를 데리고 외국까지 가서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그 여배우가 얼마전에 또 애를 나았는데, 이번엔 일본에서 산후조리를 한 모양입니다. 골반 모양, 근육량 이모든것이 순산과 관련이 있겠지요.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근육 운동도 병행해서 근육량을 늘려놓는 것도 순산하고, 산후풍도 조금은 예방할 수 있지 않을가요.

  16. 일본맘 2016.05.14 19:4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출산 10시간만에 하이힐을 신다니 대단하네요! 회음부는 괜찮으신걸까 ㅠㅠ
    저는 일본인 신랑과 결혼하고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많은 남성분들의 인식과 달리 일본도 산후조리를 하긴하더라구요^^!
    출산후 병원에 입원하는 기간이 한국보다 일주일정도 길고, 사토가에리라고 해서 친정에 머물며 회복하더라구요. 한국 조리원도 보통 2주정도 머무는걸 보면 비슷비슷한것같아요.
    거기에다 구청에서 산모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요리와 빨래, 청소 등 집안일 해줄 도우미를 파견해줘서.. 필요하면 신청할수 있어요. 한국의 출퇴근형 산후도우미와 비슷한 기능을 정부에서 지원해준다는점이 다를뿐..
    어떤 나라에서 어떠한 형태로 얼마동안 조리를 하든, 모든 산모들이 건강하게 회복하면 좋겠어요^^
    더불어 한국 산후조리원에 대한 유별나다는 인식이 좀 사라지면 좋겠어요 ㅠㅠ

  17. 메롱 2016.05.28 08:3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단히 죄송하지만 산후조리는 전 세계 존재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일본에도 산후조리 있습니다. 일본은 출산하면 보통
    두 달 정도 친정에서 머물며 산후조리 한다고 합니다. 서양에도 충분한 영향 보충과
    일정 기간 동안 외출 삼가고 4주 동안 탕 목욕을 금하고
    심지어 신체에 무리를 주는 수영도 금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만 산후조리 있고 서양, 일본은 없다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인이 골격이 넓고 근육이
    많지만 몸을 생각해서 산후조리 한다고 합니다.

  18. 아이참 2016.11.02 19:3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님 무슨 근거로 그런말을 하시나요 서양에서는 여자들이 출산을하고 찬물로 샤워를 하고나서 병원에서 제공하는 시원한 주스를 마신후 당일퇴원을 해서 집에서 평소대로 먹던것을 먹고 운동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다가 일주일후애 직장으로 출근하는데 님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를 하는군요

  19. ㄷㅈ 2016.11.30 17:4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자기 돈으로 가서 유세떠는건 상관이야 없지만 남편돈으로 유세떠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