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티스토리 툴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신랑이 3월 학회에 발표할 논문을 준비 중에 있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졌나 봅니다. 먹고 살기에 바빠 번역 일을 하느라 다소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며 초초해하는 신랑을 보기가 안쓰럽네요. 신랑은 저에게 이번 주부터 약 2주 동안은 매일 저녁 10시 정도에 귀가 하게 될 것 같다고 했어요.

신랑은 집에 와서 늦은 저녁을 먹으면 된다고는 했지만, 점심에 맛도 없는 샌드위치와 과일만 달랑 먹고 어떻게 견딜지 전 걱정이 되더라고요. '안 되겠다' 싶어서 일요일 저녁부터 무슨 도시락을 싸 줘야 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바로 "마약 김밥" 이에요. 전 아직까지 먹어 본 적은 없지만, 마약 김밥이 그렇게 맛있다며 최근 온라인 기사에 한동안 등장하더라고요. 레서피를 찾아 보니깐,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 월요일 도시락은 "마약 김밥"으로 정했습니다.

                                       김밥의 대세는 마약 김밥    (출처: 구글 이미지)


아침 7시에 일어나 마약 김밥 재료를 준비했지요.

다시마를 넣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식초,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마약 김밥 밥 완성~
소금 조금 넣고 채 썬 당근을 기름에 살짝 볶아요.
시금치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깨소금, 소금,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
단무지는 물로 한 번 헹군 후 물기를 쪽~



이제 드디어 김밥 만들기 시작~

김밥 재료 준비까지는 아주 순조로웠는데, 김밥 싸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처음 해 본 것이거든요.)

처음에 약 세개 정도는 자꾸만 옆구리가 터져 저의 입 속으로 계속 들어갔지요.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지면서 화가 나기 시작했어요. 김밥 하나 제대로 못 싸는 이 한심한 저를 욕하면서요. 옆에서 지켜 보는 신랑은 "처음이니까 당연히 못하는 거지"라면서, 저를 응원해 주었지요.

다시 자세를 가다듬고, 하나씩 정성껏 롤을 말았어요.
신기한게 그래도 제법 마약 김밥 모양이 나는 거에요. (다른 블로거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요.)
그래도 하나씩 완성된다는 기쁨으로 거의 1시간 동안 25개를 쌌습니다. (나중에는 밥이 딱딱해졌어요.)


 

 

신랑에게 20개를 보내고, 나머지 5개는 제가 먹었지요.
마약 김밥에서 빠질 수 없는 소스(간장+설탕+머스타드)까지 따로 넣어 신랑에게 주고는, 전 너무 힘들어 다시 꿈나라로 고고~~

점심 시간 쯤, 갑자기 문자가 띠딩~ 울리는 겁니다.

신랑의 문자 내용:  
난리났다, 맛있
다고.....
얘들(영국인 친구들) 폭풍
흡입하더라... ㅎㅎ
다들 후루룩~  Oh, Thank you  ~~~

 


영국에서 일본 스시가 제법 보편화는 되기는 했지만, 아직 일부는 김 냄새를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고 들었거든요. 신랑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신랑은 점심 시간에 마약 김밥과 소스를 꺼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옆에 영국인 친구들에게 한 번 먹어 보라고 했다네요. 그리고 먹기 전에 설명을 해줬다고 해요.

이것은 스시가 아니라 한국의 김밥이다. 특히 이것은 마약 김밥이라고 불린다. 

중독되는 맛을 지녀 마약 김밥이라고 하는데, 소스에 콕~ 찍어 먹어라~~
   

신랑이 내민 마약 김밥을 하나씩 집어 소스를 왕창 찍어서 맛을 보더니, 갑자기 더 먹고 싶다는 표정을 짓더랍니다. 신랑은 먹고 싶으면 더 먹으라고 했더니, 영국 친구들은 단숨에 폭풍 흡입하더래요. 런던 출신 여학생은 재료를 물어보기도 하고, 캔터베리 출신 남학생은 이 재료 한국에서 가져온 것이냐고 묻기도 했다네요. 그러면서 마약 김밥이라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겠다고 했답니다.


신랑은 친구들이 거의 반을 다 먹어 버렸기 때문에, 배가 고파 조금 일찍 집에 왔어요.
영국 친구들이 저의 마약 김밥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면서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했답니다.

참, 영국에서도 중독되는 맛을 지닌 음식을 가리켜 "moreish" 라고 한다고 해요.  머리쉬~~

신랑에게 싸 준 마약 김밥이 영국인들에게까지 이렇게 인기일 줄은 전혀 몰랐어요. 저의 마약 김밥이 정말 그렇게 맛있다니 놀랍네요. 신랑 말로는 이제까지 먹어 본 김밥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하긴 했지만요. 아예 캔터베리에 한식 분식점 하나 차릴까 심각하게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

한식의 세계화, 저도 한 몫 하고 있는 것 맞나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영국품절녀

트랙백 주소 :: http://connieuk.tistory.com/trackback/56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사랑해MJ♥ 2012/02/28 10:0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와~ 정말 뿌듯했겠어요 ㅎㅎㅎㅎㅎ
    아응.. 맛나겠당
    출출해지네요 +_+

  3. 일검승부 2012/02/28 10:0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러다가 K-Food의 끝판왕이 되시는 것 아닙니까?^^
    정성과 사랑으로 전해진 달콤한 마약의 효능이었을 겁니다^

  4. 바닐라로맨스 2012/02/28 10:0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역시 우리것이 소중한것이여~ 뭐이런건가요? ㅎㅎㅎ

  5. 무념이 2012/02/28 10: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예전에 어느 외국인이 1달러에 야채,고기,밥,해초 등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기적과도 같은 음식이라 평했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6. 호밀팡 2012/02/28 10:2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김밥은 진짜 중독되는 맛인 것 같아요 ㅠㅠ 엄마가 가끔 김밥만들어주시면... 칼로리 생각안하고 막 먹게 되고 폭식하게 되거든요 ㅋㅋㅋ 아무튼 영국인들 입맛에도 맞으니 다행이네요 ㅎㅎ

  7. ♡♥베베♥♡ 2012/02/28 10:4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헙~!
    저도 아직 못먹어봤는뎅...
    그먼곳에서....^^;;

    솜씨가 넘 좋으신거 아녜요??ㅎㅎ

  8. 걷다보면 2012/02/28 10: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식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고 계십니다^^

  9. 당당한 그녀 2012/02/28 11:1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잉~~정말 맛나겠어요!!
    한국의 입맛이 잘 맞는가봐요~
    얼마나 맛있게 만드셨기에~~폭풍흡입~~헤헤~

  10. 햇살소리 2012/02/28 12:0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역시 우리의 입맛에 맞는것이 세계화에도 통할수 있는거네요

  11. 원초적한량 2012/02/28 12:1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보기만해도 침이 넘어갑니다..역시 마약김밥의 위력은 영국에서도 대단하군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2. 보헤미안 2012/02/28 12:3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한번도 마약김밥을 먹어본적은 없지만
    맛있는건 분명해요! 쿄쿄.
    폭풍흡입 가능합니다☆ 쿄쿄
    이름 한번 잘지었네여~마약김밥☆

  13. 지묭묭 2012/02/28 12: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블로그 잘보고있어요 ~
    하지만 김밥은 일본 스시(노리마키) 에서 유래하는 음식이 맞습니다 ^^
    일본식으로 만들면 스시인거고 한국식으로 만들면 김밥인거지...
    굳이 일본의 스시가 아니다 라고 설명하실필요 까진.....
    마치 "이것은 일본의 텐푸라가 아니라 한국의 튀김이다" 라는 표현과 같네요 ㅎ

    • 1234 2012/03/14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을 세계 최초로 양식하고 먹은 사람은 한국인입니다
      단무지를 넣어 먹는 현재의 김밥은 식민지 이후부터 그렇게 된거구요 김에 밥싸먹는 문화 자체가 한국이 더 오래됐습니다 일본의 스시가 아니라 한국의 김밥이라는 말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14. we 2012/02/28 13:0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맛있겠어요!!!!ㅠㅠㅠ한국인으로너무뿌듯하네요 한식의세계화ㅋㅋㅋ!!!

  15. ㅍㅍ 2012/02/28 13: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식초 넣었으니..순수 김밥이라고보다 김초밥. 일식아닌가?

  16. 金井山 2012/02/28 13:1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국김밥 영국에서 국위선양을 ㅋㅋㅋ
    한류김밥의 원류가 되겠습니다.
    저도 마약김밥 함 먹어봤서면 ...
    잘 보고 갑니다.

  17. 윤뽀 2012/02/28 13:2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마약김밥은 소스와 함께여야 제 맛이 나나봐요 ㅎㅎ

  18. 그린레이크 2012/02/28 13: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마약 김밥~~외국인들이 반할만하지요~~
    자두 예전에 학교 다닐떄 몇번 싸 간적이 있는데'다들 넘 좋아해요~~
    파튀르 해도 김밥이 제일 먼저 팔려버리니~~
    요걸 보니 저두 손이 쓱~~가는걸요~~

  19. 산들강 2012/02/28 13: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땅땅땅!!! 인정합니다.
    한국 음식을 널리 알리신 점을 국민 모두는 기억할 겁니다. ㅎㅎㅎ

  20. 으허 2012/02/28 15: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난 아직도 스시가 왜 고급 음식이고 극찬하는 음식인지 이해가 안간다. 물론 일본의 문화 전체를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일본의 상술에 과대포장하는 서구인들이 더 웃기다. 대표음식이라는게 밥에 식초 섞어서 달랑 고기 한점 얹은건데
    백인놈들은 뭐가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는건지.... 그 오랜역사에 기껏해야 튀김이나 카레를 자기나라 음식인양.....
    돈까스.....

  21. clwm 2012/02/28 15: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다음엔 야채말고 햄이나 기름짠 참치 또는 치즈와 깻잎 마요네즈를,날치알 같은걸 넣어서
    여러재료의 도시락을 만들어 드려도 좋을것같아요~
    뭐 소고기를 달달 볶아 말아주던가 김치...ㅎㅎㅎ 으~생각만해도 맛날것같아요~

  22. 2012/02/28 16:0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완전 먹고싶어요! -_ㅠㅠㅠ
    오늘 시내나가서 김밥한줄 사와야겠네요. 사진을 보니 참을 수가 없어요!!

    외국사람들은 김밥이나 김냄새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ㅇ ㅅㅇ)a

  23. 대단대단 2012/02/28 16:2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국위선양 하셨네요. 맛을 본 영국 사람들이 한국 음식이 이렇게 맛있구나라고 생각했을테니 말입니다.

  24. 내별 2012/02/28 17:0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나도 한 번 이렇게 만들어 봐야겠네요~
    마약 김밥의 비법이 바로 식초 맛이 었군요.
    다음 번 할 때는 김밥 밥에 꼭 식초를 넣어 봐야겠어요....ㅋㅋ
    품절녀님~ 정말 '김밥 품절'이 었네요~ ^^

  25. 코기맘 2012/02/28 17: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영국품절녀님~~정말 최고입니다.
    아..이오후에 너무 먹고싶어미쵸요.
    어쩜 먹음직스럽게 이쁘게 만드셨는지...
    정말 중독적인 마약김밥이에요 ㅎㅎㅎ

  26. 국토해양부 2012/02/28 17:2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마약김밥 한식의 세계화인 느낌에 제가 다 뿌듯하네요~!!
    지금 국가보훈처 블로그에서 퀴즈 이벤트 중이에요! : )
    참여해보시고 가세요! http://mpva.tistory.com/1601

  27. 마에무키히메 2012/02/28 18: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구독신청해서 가끔 놀러오고 있습니다..^^ 밥 지을때 다시마 넣으시고, 다 된후에 식초,깨소금,참기름 넣으셨다고 하셨는데요..식초의 양은 어느정도 넣어야 하는지 가르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영국품절녀 2012/02/28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밥의 양에 따라서 식초의 양이 달라지는데요. 전 밥통에 들어있는 컵으로 3개 되는 양의 쌀밥에 식초를 큰 스푼으로 한 스푼 넣고 반 스푼 정도 더 넣은 것 같아요. 한국에서 사용하는 식초와는 좀 다른 영국에서 파는 malt vinegar를 사용했어요.(칩스 먹을 때 뿌려서 먹는 식초에요.) 맛을 보면서 조금씩 식초의 양을 조절하시면 되요. 밥에서 약간 시큼하다 할 정도의 맛이 느껴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28. 아이시트 2012/02/28 18:4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김밥이 먹고 싶어집니다.

  29. 푸샵 2012/02/28 19:1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하하..얼마 전에 마약 김밥 포스팅을 본 게 생각이 나네요. ^^
    영국인들 입맛에 어떻게 느껴졌을지 궁금한데....다행히 맛있다고 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ㅎㅎ 품절녀님이 영국에서 김밥집을 내는 건 아닐지....하는
    생각을 살짝 해봅니다. ^^;;;

  30. 김팬더 2012/02/28 19: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ㅎㅎㅎㅎ정말 한식홍보 제대로 하셨는데요...!?ㅎㅎㅎ^^
    김밥보니 저녁먹고도 급하게 김밥이 땡기네요 ㅋㅋㅋㅋ

  31. 학마 2012/02/28 20: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리나라 음식을 영국에 전파시키는 일등공신이신데요..ㅎㅎㅎ

  32. julie 2012/02/28 20:2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글래스고 사는 julie 입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꼴가닥입니다.
    시금치는 어떻게 구하나요? 알다시피 샐러드용으로만 나오니, 시금치 없는 김밥만 만드네요.
    딸 아이 친구들인 에마와 페니도 환장을 합니다.
    특히 일년을 일본에서 산 에마는 스시보다 김밥이 더 맛있다네요.
    역시 얘네들도 맛을 아나봐요.

    • 영국품절녀 2012/02/29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 동네 채소가게에서는 시금치를 살 수 있어요.
      샐러드용 시금치로는 좀 맛이 안 나지요. 로컬 마켓 같은 곳에서 팔 수도 있으니 한번 찾아 보세요. ^^

  33. winemania 2012/02/28 20:3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12월에 마약 김밥 먹으러 광장시장에 갔었어요. 일본분들이 더 잘 알고 찾아오더라구요. 근데 정말 마약 맞던데요. 앉은 자리에서 홀라당 몇접시, 오뎅까지... 오뎅도 담백하고 쫀득쫀득하고 맛있더라구요.^^

  34. 주리니 2012/02/28 20: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리에게만 맛난 게 아닌 모양이에요.
    그게 신기합니다.
    저도 저리 간단히 말아 봐야겠어요. 한끼 뚝딱이겠죠? ㅋㅋ

  35. 존재와시간 2012/02/28 20:4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처음 김밥 싸면서 옆구리 터져 고전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제가 몇 년 전에 처음으로 김밥 싸면서 그랬거든요.
    10개를 말았는데, 멀쩡하게 건진게 딱 3개...ㅠㅠㅠㅠ

    근데 저 마약김밥과 일반김밥의 차이가, 밥 지을 때 다시마랑 식초 넣는 것 뿐인가요?

    • 영국품절녀 2012/02/29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약 김밥은 재료가 단 세가지에 소스 찍어 먹는 점이 일반 김밥과 다른 점이 아닐까요? 전 마약 김밥을 맛본적이 없어, 식초가 들어가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넣은거에요. ^^

  36. 아르테미스 ★ 2012/02/28 21: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두 마약 김밥 보면 바로 흡입하게 돼요 ^^

  37. 대흥 2012/02/28 22: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매일 블로그 배경에 걸어두시는 저 오른쪽 초상화의 주인공은

    '시고니 위버' 아줌마 인가요?

    넘 닮았음...

    김밥은 여럿이 한 4인분 시켜 놓고 튀김과 어묵이랑

    폭풍 흡입하면 다음날

    폭풍설사 ㅋㅋㅋㅋㅋ

  38. 행복한네트웍 2012/02/28 22:4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요즘 한류가 한 참이니 거기서 분식집하셔도 대박일 것 같아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김밥! 품절녀님 덕분에 형님이 기분 좋으셨겠어요^_^

  39. 영국맛 2012/02/28 23:1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영국이라면 이런 반응은 당연할겁니다.
    영국음식이 워낙에 개판이라.ㅋㅋㅋㅋㅋ

  40. 마..마약김밥? 2012/02/29 00:2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요새들어 왜 자꾸 음식에다가 마약이란 단어를 갖다붙이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음식을 소개하면서 굳이 마약이란 단어를 썼어야 했는 진 좀.. 의문이 드네요.

    왜들 자꾸 마약, 마약 하는 걸까나~
    흠..참...

  41. 빅터위스키 2012/02/29 00: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같이 일하는 영국사람들한테 김밥을 해줬는데..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가끔가다가 사람들이 김밥 언제 또 만들어 줄거냐 물어봅니다. 문제는! 영국사람들이 김밥을 스시로 부르더군요.

  42. 123123 2012/02/29 03:2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름도 weed roll 이라고 하세요 ㅋ

  43. 트레브 2012/02/29 06:1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중독성 강한 김밥 맛 보고 싶네요. ^^

  44. 개구락지 2012/02/29 10:4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영국 가서 김밥천국이나 차릴까....

  45. de Chaconne 2012/02/29 11:2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영국인들도 김밥이 입맛에 맞는다니 좋네요~
    역시 맛있는음식은 국경이 없나봐요 ^^

  46. 지아별 2012/02/29 16:4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영국인들이 한국음식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깐 기분이 좋네요~~ '-'
    영국품절녀님의 음식솜씨가 아주 좋으신가봅니다^-^

  47. 밥나무 2012/03/01 08:1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ㅎ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김밥이네요~
    각자의 기호에 맞게 내용물을 넣어서 만들 수 있으니..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8. 전돈학 동해여행 2012/03/01 14:2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음식솜씨가 무척 좋으신가봐요 저두 나름 김밥 만드는데... 모두들 외면합니다...손맛차이인가요 ㅎㅎㅎ...

  49. 그냥궁금해서요 2012/03/17 13:1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seaweed..그것 프랑스 사람들과 달리 영국사람들이 정말 싫어하는것 아닌가? 내가 넘 잘못알고 있남? 식초를 즐겨사용하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국음식보단 중국이나 일본 음식 아닌가?..대체로 ..김밥이라는 말보단 스시라고 말하면서 전달하진 않았겠죠...?...영국어느지역? 정말 영국본토인들이 먹은건감?...그냥 영국사람을 조금잘 아는 사람으로서 그냥 궁금해서요..다른 마음은 없구요 ..그냥 정말 궁금해서요...참기름냄새를 좋아하기엔 조금 그들자신이 쓰는 익숙한향료랑 너무 달라서요 ...그리고 ..영국사람들 일본사람들처럼 섬 사람들이라 건강관련한 음식에 목숨걸지 않나?...허브정말 좋아하는데...다양한 요리도 많고....

  50. 못난이지니 2012/03/18 06:5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맛있게 보입니다.^^

  51. 김밥 2012/03/18 06:5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 이런 무식한 ㅡㅡ;;; 김양식 처음 시작 : 조선,,,, 김밥의 진짜 원형 : 충무김밥 카레도 일본꺼 돈까스도 일본거라구 해라 ~ 미틴 경희대 ;; 일본 스시 원형~교토 150년 스시집은 우리나라 식혜처럼 삭힌 고등어초밥을 자기네 identity로 여긴다.... 북한 원산지방 고유음식으로 고등어와 현미를 켜켜히 시루떡처럼 쌓아서 발효시킨 음식이 일본으로 건너가 스시의 원형이 됨. 흔히 지금도 즐기는 명태식혜 가자미식혜가 일본 스시의 원조임. 현 일본 참치를 이용한 스시는 근대이전엔 없었던 100년도 안된 음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