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오늘은 영국에서 자녀들의 조기 유학(사립 학교)을 시키고 있는 한국 아줌마의 사연입니다.

 

한국 아줌마가 영국에 온 지 얼마 안 되어 아들(만 5세)이 영국인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았답니다. 영국에는 부모들이 무조건 아이들을 픽업 해야할 의무가 있으므로, 어린 나이인 경우에는 부모들도 함께 초대를 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 날 오후 3시에 학교 수업을 마친 후, 한국 아줌마는 아들을 데리고 영국 학부모 집에 갔지요. 한국 아줌마는 영국인 학부모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해요. 그런데  4 30이 되자, 영국인 엄마는 아이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러 부엌으로 갔다고 합니다.

 

한국인 아줌마:   아니, 저녁식사를 왜 이 시간에 준비하는 거지? 우리에게 저녁까지 주려고 하나
그럼 우리는 언제 집에 가야 하는 거지
(영국인 집에 처음으로 초대를 받은 날이어서 어리둥절했다고 해요.)


영국인 학부모는 5시가 되자 아이들에게만 저녁 식사를 차려주고, 자신에게는 (한국 아줌마) 차와 케이크 등 다과만 주더랍니다.

 

그리고 난 뒤 6시가 되자, 한국 아줌마는 영국 아줌마의 말 한마디에 깜짝 놀랐다고 해요.


영국 아줌마: 미안한데, 이제 집에 가주면 안 되겠니? 우리 애가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이거든.

 (아줌마는 손님에게 그만 가달라고 한 영국인의 태도에 좀 놀랐다고 해요. 한국에서는 이런 경우가 좀 드물잖아요.)

한국 아줌마: 벌써 애가 잠을 자니??? 아직 6시 밖에 안 되었는데??

 

영국 아줌마: (의아해 하면서) 그럼, 한국 아이들은 언제 잠을 자는데? 

 

한국 아줌마: 한국에서는 보통 9~10시 정도?

 

영국 아줌마: (놀라면서) 그럼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니? 

 

한국 아줌마: 7시 정도

 

영국 아줌마: (경악하면서) 수면 시간이 그렇게 짧아도 한국 아이들은 괜찮니?
                                   
보통 아이들은 12시간은 자야 해.


 

 

한국 아줌마는 이 날 영국 아이들의 긴 수면 및 이른 취침 시간에 무척 놀랐다고 합니다. (영국 아줌마 역시 한국 아이들의 짦은 수면 시간에 대해 크게 놀란것 같다고 해요.) 그래서 한국 아줌마는 다음 날 학교에서 만나는 영국인 학부모들에게 일일이 자녀들의 취침 시간에 대해 물어봤다고 해요. 물어 본 결과 보통 6~6 30분 정도에는 대부분의 영국 아이들은 잠자리에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한국 아줌마는 영국 아이들의 이른 취침 시간이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았다고 해요.

한국 아줌마:  보통 3시에 학교 끝나고취침시간(6시~ 6시 30분)까지는 단 3시간 30분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럼 공부 및 숙제는 언제 할까 (집에 와서 씻고, 숙제하고, 저녁 식사 등등...)



영국에서는 아이들에게 숙제를 10분 이상 못하게 한 답니다. (숙제 포함해서 독서 및 다른 공부 역시 30분 이상 금지)  예를 들어, 영어, 수학, 과학 숙제의 경우, 10분만 문제를 풀면 된다고 해요. 따라서, 학생들의 능력에 따라 다 풀 수도 있겠고, 5개만 풀 수도 있고요. 영국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공부에 대한 부담을 주면, 공부가 즐거운 것이 아니라 힘든 노동(work)이라는 잘못된 시각을 가져온다고 한답니다. 
(영국 어린이들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고강도의 사교육에 찌든 한국 어린이들이 참 불쌍하게만 느껴집니다.)

 

 

     
                           아이들에게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이런 이유로, 영국인들은 충분한 수면과 함께 어릴 때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아침형 인간"으로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시 충분한 수면 때문에 영국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조는 습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지요? 이에 반해 한국인들은 "올빼미형(야행성) 인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구 조사에 따른 결과를 보니, 한국 아이(만 3~6세)들은 영국 아이들에 비해 상당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영국 아이들은 보통 12시간을 자는 반면에 한국 아이들은 평균 10시간 30분 정도를 자며, 밤 10시 이후에 잠자리에 드는 비율도 꽤 높았습니다. 



                            
2011년 동 아시아 5개 도시 미취학 아동 대상 생활실태 조사 결과 발표    
                                                      (출처: 베네세 코퍼레이션)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동아시아 국가(서울, 도쿄, 베이징, 상하이, 타이페이)의 아이들과 비교 해 봐도, 한국 아이들의 수면 시간이 짧은 편에 속했다고 합니다. 또한 집 이외에 있는 시간, 사교육 받는 비율, 낮잠 자지 않는 비율 등도 상위권에 올랐을 정도로, 현재 한국 아이들과 부모들은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출처: 스포츠 조선) 


한국의 끝없는 사교육 경쟁 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자유 없이 학대를 받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한참 뛰어 놀고, 자야할 시간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요. 이러니 한국 엄마들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나 봅니다. 우리 아이들은 언제쯤이면 인간답게 살 수 있을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Posted by 영국품절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박미란 2012.04.05 15:2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수면 부족국가네요. 한국. 애나 어른이나

  3. 매화 2012.04.05 16:1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왜 아이에게 하루 12시간을 재우는 게 다들 좋다고 생각할까요? 그게 지나치게 강요되는 것도 안 좋고, 너무 길게 자는 것도 안 좋을수 있지요? 흔히 우리의 방식과 서양의 방식을 비교하면서, 사람들은 아주 쉽게 서양의 방식이 좋은 것처럼 쉽게 판단해버리는데.... 이게 문제입니다.
    난 여기 프랑스인데, 살면 살수록 우리의 과거방식, 우리 조상들이 우리를 키운 방식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아이들은 저녁밥 먹이고 강압적으로 재우는데... 아이들이 불쌍하더라고요. 아이들을 다른 방에 재우면서 독립심키우고 어쩌고하는데.... 애정결핍됩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부모하고의 관계가 너무 냉정하고, 나중에 결혼해서도 상대에게 부족한 애정을 채우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3살까지는 뼈에 사랑이 사무치도록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런 사랑을 전제로 하면서 독립심도 조금씩 키워줘야 하겠지만, 무조건 서양식으로 하는 교육들이 좋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나는 아이키우면 모유주면서 포대기에 업어서 키우고 싶고, 어릴때는 하루 8시간 정도 선에서 자유스럽게 재우고 싶네요. 엄마랑 같은 방에서 재우면서 키울꺼고, 청소년이 되어서 스스로 떠나가려고 할때까지는 한국 엄마의 모성을 물씬 주고 싶어요.

  4. kiwi 2012.04.06 08:4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맞아요~~
    뉴질랜드는 저녁 8시 30에는 아예 광고가 나왔더랬죠 어린이들은 잘 시간이라고요 ㅋㅋ(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잠을 푹 자는 건 아이들한테 참 좋은것 같아요. 육체적인 피로도, 정신적인 피로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거잖아요?
    지금 학교에서 근무하는데 가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졸아서 어제 몇시에 잤는데 피곤해 하냐고 물어봤더니 항상 12시 넘어서 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몰래 그런거냐고 물어봤더니 엄마랑 밤에 간식이나 전부쳐먹고 TV보다가 매일 잔다고해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문제는 그런 학생이 한둘이 아니여서 진심으로 걱정되어서 다른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오히려 제가 너무 오버하는거라고 하셨죠 ㅋ 한국은 한국이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 한창 클 나이인데
    잠을 그 정도밖에 안잔다니 좀 안타깝긴해요..
    그렇다고 서양이 무조건 옳은건 아니지만요 ^^

  5. 송인희 2012.04.07 17:5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난 어릴때 부모님이 농사를 지었는데 저녁 6~7면 잠이 너무와서 밥도 먹지 않고 자겠다고 하면 부모님이 밥먹고 자라고 하니 억지로 참고 있다가 숟가락 들고 자다가 일어나 보면 아침인적이 많았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학교 가기전의 아이들은 6~7시 쯤에 잠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6. 박혜연 2012.04.08 18:3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말 대한민국엄마들이나 중국엄마 대만엄마 일본엄마들은 애들을 너무 잡는것같아 맘이 안좋네요? 진짜 영국엄마들이야 말로 훌륭한엄마들인것 같아요! 아무리 아이가 숙제를 한다고해도 10분이상은 못하게하고 아무리 늦게자더라도 밤8시면 무조건 방에 들어가라고 하니까요!

  7. 아름 2012.04.22 04:4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꼭 선진국만이 옳다는 법은 없죠. 서양의 것이라고 동양의 것보다 좋다고 무조건 따라하는것은 정말 안된다고 생각해요. 다른 포스팅을 보니 영국 부모들이 1주일동안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시간이 5시간 밖에 안된다 했는데 아이들을 너무 일찍 재우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또 8시 이후에 아이들이 공부만 하지 않고 독서 하거나 취미활동 하는 걸 좋아한다면 좀더 잠 잘 시간을 늦춰주는것도 아이의 정신적 성장에 도움을 될수 있어요. 그리고 선진국 아이들이 6시에 잔 다는 점은 정말 과장됬네요.. 저는 캐나다에 사는데 8시 이후에 자는 초등학생들도 많이 봤어요.

  8. 가을하늘 2012.04.23 04:0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가 영국에 사는데요. 6시는 아니고 보통 초등학교 아이들은 7:30에서 8시에 취침에 들어가요.
    그대신 중학교에 들어가면 학년이 올라 갈 수록 잠자는 시간이 급격히 줄고, 공부량이 한국의 고 3 수준이예요. (물론 조금 좋은학교일때) 그라머 수쿨에 다니는 학생들은 이때 부터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인데, 초등학교때 충분히 취했던 숙면과, 기초가 중학교에 가서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나타나요.....

    • 하나 2012.06.03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9학년때부터 upper sixth까지 조금이 아닌 매우 좋은 사립학교 다니며기숙사 생활했는데요, 공부량이 한국의 고 3 수준이였던적은 한번도 없네요. Prefect였어서 저보다 아랫학년애들 숙제시간 검사하고 취침시간관리까지 했었는데요, 8학년까지 숙제시간은 하루 한시간, 9학년부터 11학년까지는 2시간, sixform들은 자가공부였읍니다. 취침시간은 8학년까지 8시반, 9학년 9시, 10학년 9시30분, 11학년 10시30분, sixform 자가취침이었구요.

  9. 그러게요 2012.04.23 09:3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희아이도 7살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지는 8시에 잤어요. 거의 12시간 잤고 아빠 출근하는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유치원에 들어가면서부터 9시에 자게되고 4학년이 되면서부터 10시로 취침시간이 옮겨졌구요 한국도 엄마가 조정하기에 따라 저녁6시는 아니지만 학교들어가기 전까지는 가능해요...

    대신 학교들어가면서 학원,과도한 숙제들때문에 점점 취침시간이 늦추어 지고 있어요.

    캐나다에 있는 조카한테 들으니 그곳은 일찍 잘 수 있는 대신 새벽6시에 등교하기 때문에 아침까지 급식을 먹는다고 들었어요
    부모들의 출퇴근시간과 겹치지 않기 위해서인 듯 하지만, 한국아이들이 불쌍한 것은 사실입니다.
    어릴때 가방 던져넣고 하루종일 뛰어놀다 언제인지 모르게 지쳐 잠들었지만 학생시절 올림피아드에서 상위권에 랭크될 재능있는 귀재들도 넘쳤었는데 5공 전두환이 정말 밉긴 하지만 사교육금지시킨 것은 잘할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0. 12시간수면 2012.05.11 08:5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초등학생은 9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면 충분합니다
    영국문화가 무조건 선진문화라서 따라해야되는 법도 없고
    한국 초딩들에게 6시에 잠 자라고 해도 잠도 안올걸요

  11. 별바라기 2012.06.22 07:2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럼 대체 몇 시에 저녁을 먹는건지 궁금하네요..ㅎ

    밥 먹고 바로 자면 안돼잖아요...갑자기 궁금해지네요..ㅎ

  12. 자스민 2012.07.28 00:2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우,,, 아이들이 정말 일찍 자는 군요,,, 저는 영국에 있을때 남미 이민가정 서민가정에 자취를 했었는데 10세 5세 남매를 두고 부부는 일하러 나가고 그 쪼그만 애들이 냉장고에서 먹을 거 꺼내서 혼자 먹고 혼자 자고 그렇게 사는 거 보고, 정말이지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하던 70년대 농번기 가정을 보는 듯한 경험을 했어요,,, / 그런데 지금 밤 12시 30분인데 안자야 개막식 보는데 큰일이다.. 졸려

  13. 뉴질랜드 2012.09.14 22:3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희 남편이 뉴질랜드 출신이라 저희 두돌 아들을 꼭 7시 이전에 재웁니다.
    아이가 한국에서 태어나서 잠깐 한국식으로 키웠는데, 뉴질랜드로 옮기고 생후 5개월 넘어서부터 저희 옆방에다 6시반에 재우는 습관을 길렀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12시간을 자네요.
    저희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집 아이들도 그런 습관에 길들여져있구요. 그곳에서는 당연하더라구요.(늦게 자는 걸 이상하게 본다는...)
    한국과 생활패턴 자체가 다르니 어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직장인이 퇴근하고 집에 오면 5시(한국처럼 회식 그런거 없는 분위기. 있어도 싱글들끼리 어울리고, 대부분 가장들은 바로 집에 옵니다..), 그때부터 저녁 준비해서 바로 먹고, 뉴스시청(황금시간대 뉴스 시간이 6시임.).
    6시 반쯤 되서 아이들 씻기고, 챙긴 후 침대에 눕히고 나오면 7시 정도예요.
    아침에 아이들 일어나는 시간 보통 6시 반에서 7시 정도... 정말 12시간 정도 잡니다.
    하지만 한국은 그렇기 힘들잖아요...

  14. 스톤에이지 2012.09.15 09:4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찌됐든 한국에어린이들은 수업이나 삶을 학대받으며 살고있습니다.물론 어른들에 세계또한 별반 다르지 않구요.
    여유라고는 전혀 찾아볼수없을정도의 그 팍팍함.
    어릴때부터의 그 팍팍함이 어른때까지 이어지고,어른들은 또 아이들에게 그 팍팍함을 벗어날길은 공부공부뿐이라며
    닥달하며...메비우스띠처럼 영원히 한국을 지배하고있는 현실입니다.

  15. 낄낄 2015.10.04 23:0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혹시 초등 이후 숙제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예습을 한다든지 이런 숙제는 없나요?

  16. 박서영 2015.10.06 17:1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국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들은 국제사회에서 지식노동형 인간 생산국가로 분류되어 있기때문에 힘들듯요...지구의 모든 인류가 저런 인간적인 삶을 누리려한다면 자원이 부족할거고 전쟁이 날수도 있으니까요..국제사회에서의 역할대로 무한경쟁과 주입식사고 방식에 순종해야만 살아남을수있수 있는 인간이 되어서 저런 선진국의 인간다운 삶은 꿈도 꾸지말고 단지 선진국 국민들이 삶을 사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더 나은 기계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길들여져야 하는게 한국의 숙명이 아닌가싶네요

  17. 왜그럴까 2015.10.07 00:4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다들 글좀 꼼꼼히 읽기를..
    초등이 아니라 유아 이야기입니다.

  18. 2015.10.08 20:4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영국의대생들도 도서관에 9시 넘으면 다 사라져요. 밤샘공부따위 하지 않음.

  19. 김지은 2015.10.11 09:2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음 대신 낮잠을 안자지 않을까요? 3살아들은 하루한번낮잠자고 13개월딸래미는 두번자는데...

  20. 김희진 2018.10.02 08:5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런데 영국 아이들 중 저렇게 외벌이가 가능한 집이 아니면 어떻게 한다는 거죠? 맞벌이 부모는 직장 퇴근하고 오면 7시반인데 시터가 저녁까지 먹여준다고 해도 부모랑 애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일단 잠부터 자야 합니까;;;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 기사네요... 부모 직장이 유연해서 4시네 퇴근해서 저녁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데 한국 부모들이 무식해서 애들 안 재우는 것처럼 덧글도 달리고... 제가 보기엔 한국 부모들이 더 불쌍하네요.

  21. 한국엄마 진짜 무서움 2018.10.25 16:1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희 외숙모가 독일사람입니다 독일은 공교육이 튼튼한 나라라고 소문난 유럽선진국답게 학교만 잘 다니면 충분하다고들하지만 실상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자기 이름도 겨우 쓴다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근데도 독일엄마들은 그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한국은 애기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영어 안 배우면 큰일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보고 무섭다 못해 공포를 느꼈댑니다 재능을 키워준다는 핑계로 학원 여러군데 보내고 밤늦게까지 공부시키는 것 보고 이것도 학대아니냐고 하더군요
    독일에도 극성엄마가 있긴하지만 한국은 안 그런 엄마를 찾아보기 힘들다면서...그렇다고 엄마들도 애들을 학교나 학원보내놓고 공부를 하거나 파트타임이라도 해서 돈을 번다든지 아니면 인생에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한다면 애들을 학원 보내는 건 이해를 하겠는데 전업엄마들은 빈둥빈둥 놀면서 시간 보내면서 애들은 죽어라 공부시키는 걸 이해 못하겠대요 특히나 한국여자애들은 비싼 돈 써가며 대학까지 보내놓고 성인되서 결혼하면 엄마처럼 쓸데없이 시간낭비하는 사람밖에 더 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