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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북클럽 영어투게더] 5살 아이의 영어 수업 후기 오늘은 우리 아이의 웅진 영어투게더 체험 후기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주변에서 보면 일찍부터 영어 학습지를 하는 유아들이 많습니다. 어학은 어릴 때부터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많기 때문인데요, 저는 웅진북클럽 영어투게더로 결정했습니다. 웅진북클럽 영어 투게더란?? 일주일에 한번 정해진 수업 시간에 약 40~60분 화상으로 영어 전문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영어 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집 안에서 편안하게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저희 딸의 화상 영어 수업은 매주 수요일 6시로 정해졌습니다. 5살이 된 후에는 원에서 활동이 많아졌는지 6시면 졸려해서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두번의 영어 수업을 잘 마쳤답니다. 그렇다면 5살 아이의 웅진 영어투게더에 대한 느낌을.. 2018. 4. 27.
모유 수유의 고통, 당연한 희생인가? 요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 프로를 본 적은 없지만 인터넷 기사를 읽고 기분이 상하더라고요. 특히 며느리 출산을 앞두고 시댁에서 왈가왈부 하는 경우였어요. 가장 흔한 출산 주제가 바로 "자연 분만 VS 제왕절개"와 "모유 VS 분유 수유" 이지요 오늘 저는 후자인 "수유"와 관련하여 한 마디 하려고 합니다. 저는 첫째 출산 후에 모유 수유가 안 되어 참 힘들었던 사람입니다. 물론 모유량이 작아 매일 마사지를 받아가면서 모유를 먹이는 분들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닐지도 모르겠지만요, 출산 후에 모유가 전혀 안 나와서 거의 2주 동안을 모유 마사지만 했답니다. 그 고통은 얼마나 심한지 제가 느끼기에 출산 때보다 더 아픈 것 같아요. 처음에는 무조건 모유를 먹여야 한다는 .. 2018. 4. 27.
[은평구 안경] 고객 혜택이 많은 글라스바바 몇 십년 만에 안경을 맞추러 갔습니다. 그 동안 심각하게 눈이 나쁘진 않아 영화를 볼 때 정도만 가볍게 쓰는 안경이 있었어요. 지금은 어디갔는지조차 모르겠네요. 그러다 어쩔 수 업이 안경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이게 뭐냐고 자꾸 물어볼 때가 있는데 잘 안보이더라고요. 노안인지 아님 시력이 나빠진건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은평구 안경원 글라스바바 은평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안경점으로 친절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저는 옆 동네라서 버스타고 내려서 도보로 걸어갔는데요, 이 곳은 응암역 3번 출구에서 이마트, 서부병원 쪽으로 쮹~ 걸어오시면 됩니다.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주소: 서울 은평구 응암로 335 영업시간: 10:00 ~ 21:30 예약전화: 02-3.. 2018. 4. 25.
출산 후 남편의 질문, 돈을 원해 나를 원해? 출산을 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실 거에요. 출산 전후의 삶의 질이 얼마나 판이하게 변하는지를 말이에요. 아기 천사가 늦게 찾아 온 저희 부부의 경우에는 영국에서 그리 많은 돈을 벌지 못했어도 렌트비가 아무리 비쌌어도 정신적으로는 참 여유로웠는데.... 아기가 하나 둘씩 태어나면서 왜 이리 마음이 조급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없었을 때에는.. 내 집이 없으면 어때? 내 차가 없으면 어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았다면... 남매를 키우는 부모가 된 후에는 안정적으로 살 우리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태우고 다닐 우리 차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바뀌고 말았습니다. 누나와 함께 놀고 싶은 동생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지도 3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보따리 장사를 하던 남편이 작년에야 비로소 .. 201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