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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녀의 귀향살이 (2014-2018)/남매맘으로 살아가기56

영국 남편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그 이유 안녕하세요? 품절남입니다. 지난 주에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했음에도 그렇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신상에 변화가 약간 있어서 그것을 처리한다고 무척 바쁘고 힘들었습니다. 오늘 한 주의 일과가 시작되는 만큼 힘을 더 내야 할 것 같네요. 최근에는 임신과 육아가 온전히 엄마들의 몫만은 아닙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들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늘어난 것 같기는 합니다. 영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품절녀님이 임신을 하다 보니 요즘은 영국인 지인들과 만나도 대화의 주제가 그쪽으로 흐르곤 합니다. 그런데 현재 60-70대 영국인 할머니들을 만나서 그 분들의 임신과 육아 시절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한결 같이 하는 말은 우리 남편은 부엌에 들어온 적도 없어, 아이 봐 준 적도 없.. 2014. 5. 19.
영국에서 첫 초음파 검사, 아이가 안보여? 안녕하세요? 영국 품절남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어제는 아내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임신 후 처음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기로 한 날이었기 때문이지요. 임신 사실은 지난 달 첫째 주 프랑스 여행 출발 당일에 알기는 했지만, 임신 후 병원 방문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되기도 했네요. 한국에 있는 친구나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즉시 바로 산부인과로 가서 피검사 및 소변검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다소 이르지만 초음파까지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영국에서 제가 겪은 초음파까지의 과정은 한국과는 약간 달랐습니다. 저희 부부는 약 5주전 프랑스 여행 출발 당일 약국에서 구입한 테스트기로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첫 초음파 검사 전까지도 의사.. 201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