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2010-2014)/영국 교육21 한국인은 낯선 영국 대학 시험 풍경과 커닝 처벌 영국 대학의 학기말 시험이 거의 끝이 나고 있습니다. 물론 대학마다 학기 일정이 조금씩 상이하므로, 7월 초까지 시험을 보는 학교도 있다고는 하네요. 신랑의 학교는 오늘부터 긴 여름 방학(약 3개월)에 돌입했습니다. 시험이 끝난 학생들은 대부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번 주 내내 교내에는 기숙사를 퇴실하는 학생들이 많아 택시, 부모님들의 차량들이 줄을 지어 서 있었지요. 제가 5월부터 약 한달 넘게 영국 고입(GCSE)/대입(IB, FOUNDATION) 시험 감독을 했었는데요, 한국의 수능 시험보다는 확실히 시험장 분위기가 좀 편안했음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휴대폰을 가방에 넣어 뒷 편에 그냥 놓는 등 시험장 안으로 가지고 들어갈 수 가 있었거든요. 물론 점퍼 등 두꺼운 겉옷을 벗어야 하고, 주머.. 2013. 6. 17. 한국과 너무 다른 영국 대입 시험 풍경, 낯설어 한국과 달리, 영국은 5,6월에 대학 입학 시험이 있습니다. 현재 한창 시험이 진행 중에 있는데요, 한국에서 대학까지 마친 제가 영국의 대학 입시 감독자로 일을 하면서 참 낯선 풍경에 놀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국인 역시 한국의 대입 풍경이 낯설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한국 대입 시험 방식에 대해 별 고민하지 않았던 점들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답니다. 그럼, 저의 관찰을 통해 본 영국 대입 시험 풍경에 대해 알아 볼까요? 1. 시험 장소 배정과 감독의 차이?? 영국의 대학 입학 시험 장소는 학생(수험자: Candidate)이 다니는 자신의 학교입니다. 저는 한국처럼 당연히 다른 장소로 학생들이 시험 보러 가는 줄 알았거든요. 제가 상당히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으니, 영국인 교사가 오.. 2013. 5. 22. 한국인의 해외 자료 검색, 우물가 숭늉 찾는 격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오늘은 품절녀님의 부탁을 받고 그 동안의 경험담을 담은 정보성 글을 한 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약 2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방명록과 댓글을 통해 많은 분들의 호응과 사랑, 그리고 지적과 질문 등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아주 일부이지만 저희를 당황스럽게 하시는 분들이 있어 부탁의 말씀과 함께 작은 정보 하나를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요. 1. "막무가내"형 말 그대로 정보나 자료를 조사해서 보내달라고 하는 분들입니다. 요즘은 이런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만 처음 1년 동안은 이런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 중 제일 황당한 경험은 어떤 대학원생이었습니다. 그 분은 자신의 전.. 2013. 4. 3.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