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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2010-2014)/영국 언론의 한국 뉴스13

BBC에 나온 추석 송편 사진이 반가운 이유 우리의 大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한국인 가정들도 별로 없고,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전혀 명절 분위기도 나지 않습니다. 올해는 저희도 너무 바빠서 특별한 추석 계획을 세워놓고 있지 않습니다. 원래 명절은 모두가 즐거워야 할 날이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마다 찾아오는 증후군이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한국에 계시는 아줌마들은 해외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럽기만 할 것 같습니다. 명절마다 경제적인 비용 부담과 함께 몸도 마음도 녹초가 되고 마니까요. 매년 포털 사이트에서는 명절을 준비해야 하는 며느리들의 고충과 한탄이 터져 나오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BBC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아주 반가운 사진을 봤습니다. 그것은 바로 송.. 2013. 9. 12.
영국 언론이 놀란 한국식 공휴일 스타일 얼마 전에 BBC에서 다른 국가들의 공휴일 풍경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 중에 가장 메인으로 올라온 것이 바로 "한국의 공휴일 풍경"이었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이렇습니다.여기에 있기를 바라니? 왜 한국인들은 공휴일을 교통 체증 속에서 보내는 것일까? 참고로, 영국은 공휴일을 Bank Holiday 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은행이 쉬는 날이며, 월요일입니다.(출처: Google Image) 기사 내용을 요약해 보면요,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일을 길게 하는 나라로 손꼽힌다. 밤 9시까지 회사에 남아서 일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누구도 상사보다 먼저 퇴근을 하지 못한다. 그런데 절망스럽게도 한국인들은 공휴일조차도 책상이 아닌 교통 체증으로 인해 차 속에 꼼짝없이 앉아 있어야만 한다. 한국 공휴일.. 2013. 6. 8.
영국인이 직접 본 강남인의 외모, 솔직한 소감 평소 알고 지내던 영국 박사생 친구가 약 한달 전에 한국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미 제 블로그를 통해 그를 소개한 적도 있었는데요. 그는 독학으로 한국어를 학습하였으며, 한국 TV 예능 프로그램 중에 런닝맨을 가장 좋아하는 영국 30대 남성입니다. 약 2년 동안 한국인 친구들을 통해 습득한 한국어 듣고 말하기 실력을 드디어 한국에서 발휘할 기회가 온 것이지요. 그가 한국으로 떠나기 전날 밤, 한국인 친구들은 그를 위해 펍에 모였습니다. 우리들은 그에게 한국에 잘 다녀오라고 몇 가지 당부도 해 주는 등 단기 여행이지만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는 약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척 한국 여행이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좀 떨리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하긴 그는 난생 처음으로 장시간의 비행을 해야 하며,.. 2013.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