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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44

영국 - 한국인이 선호하는 미국 의류, 똑같네 요즘 영국은 여름 바겐세일이 한창 입니다. 저는 어제 모처럼 일이 없고 해서, 신랑의 운동화를 구입하기 위해 근처 지역의 디자이너 아울렛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스포츠 매장이 꽤 많이 있으므로, 스포츠 웨어 및 운동화를 사기에는 안성맞춤이거든요. 모처럼 날씨도 좋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하러 왔더군요. 이미 주차장에는 차들이 꽉 차 있었고요, 다들 손에는 각 종 브랜드의 쇼핑백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세일 기간에 보면, 참 놀란 사실이 있어요. 세일 기간에 현지인들이 쇼핑하는 모습은 과히 놀랄만 하답니다. 얼마나 과감하게 많은 옷들, 신발 등을 사는지 부러우면서도 겁이 날 정도에요. ㅎㅎ 아무튼 어제도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쇼핑을 하러 온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2013. 6. 30.
장마 필수 아이템 레인 부츠, 과연 꼭 필요할까? 언젠가부터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 레인 부츠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호응에 힘입어 수많은 해외/국내 브랜드에서 레인 부츠가 판매되고 있지요. 제가 한국에 있을 때만 하더라도 레인 부츠를 신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보지는 못했었는데요, 최근에 한국에 다녀 온 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이제는 비만 오면 여자들이 다들 레인 부츠를 신고 외출을 한다고 하네요. 한국 여자들이 열광하는 영국 헌터(HUNTER) 레인 부츠 비가 자주 오는 영국에 사는 저 역시도 레인부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츠 관리를 못해서 인지 아니면 값이 싼 것이어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 2년간 신었더니 형체가 비틀어지고 고무가 찢어져 버렸습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비를 맞은 후에 닦지 않고 그냥 보관하면 금방.. 2013. 6. 22.
영국 바비 브라운 무료 스킨 메이크업 레슨 제가 사는 곳의 백화점에 드디어 바비 브라운 매장이 입점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 중에 하나인데요, 입점되자마자 정말 참고 기다렸다는듯이 수많은 여성들이 그 곳에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인과 구경을 갔다가, 우연히 입점 이벤트로 무료 메이크업 강좌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다양한 메이크업 프로그램들이 있었는데요, 저는 퍼펙트 스킨 메이크업을 받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다음 날 예약된 시간에 메이크업을 배우러 갔습니다. 바비 브라운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제 피부 타입에 대해 물어보면서, 저에게 맞는 스킨케어 제품과 사용법을 일일히 설명해 주면서 제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어요. 바비 브라운 퍼펙트 스킨을 위한 제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직접 다 사용한 제품으로만 모아 봤어.. 2013. 6. 9.
패션 리더들이 추천한 쿨한 쇼츠 스타일링 서서히 영국도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처럼 덥지도 않은 그저 시원한 가끔은 살짝 춥기까지 한 여름이라고 해 두는 편이 좋을 듯 하네요. 의류 쇼핑은 거의 안 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지인을 따라 아이 쇼핑을 하다가 제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ZARA 의 치마 반바지입니다. 이 제품은 이미 패션 리더들이 점찍어 놓은 것인데요, 이미 올리비아 팔레르모도 입었네요. 제품명은 Zara Culotte Shorts (퀼로트 쇼츠- 치마식 반바지), 사이즈는 XS, S, M 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착용해 본 결과 보통 55 사이즈를 입는 한국 여성들은 XS, S 중에 입어보고 결정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살집이 좀 있는 55 라서 (영국 사이즈 8) 스몰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참, 최근에.. 2013.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