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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6

영국과 한국 여자의 전혀 다른 레깅스 패션 비교 한국 여성들의 레깅스 패션은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여전히 유행인 것은 사실입니다. 어쩌면 레깅스 패션은 한 시대의 유행 아이템이 아닌 계절에 관계없는 머스트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레깅스가 단순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한 재질과 스타일까지 선보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겨울이라서 기모 레깅스, 알록달록한 무늬의 니트 레깅스가 인기 아이템이지요. 물론, 영국에도 청으로 된 레깅스, 가죽, 호피, 망사, 반짝이, 찢어진 레깅스 등 다소 파격적인 스타일이 있습니다. 파격적인 레깅스 패션을 즐기는 유명인들 (출처: 구글 이미지) 한국도 레깅스의 인기가 대단하지만, ‘영국 여자들은 레깅스 패션에 미쳐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거리에서 보면, 대부분의 젊은 영국 여자들은 다들 레깅스를 입고 .. 2012. 2. 2.
4 계절을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 영국 런던 거리 패션 영국 런던의 4월 거리 패션입니다. 갑자기 영국 4월은 때 아닌 한여름의 기온이 찾아와서, 다들 옷을 벗고 햇빛을 쬐느라 난리였어요.영국 사람들은 해만 나오면, 날씨가 춥건 간에,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들 잔디에 누워 선탠을 하기 시작하지요. 영국에서 살기에 좋은 점이라하면, 남의 눈 신경쓰지 않게 내 맘대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ㅋㅋ 그런데 5월이 시작 된 어제부터는 다시 약간 쌀쌀해진 봄 기온으로 회복했네요. 원래 계절 감각 없이 옷을 입는 영국 사람들이기에 봄, 여름, 가을 옷들이 중구난방으로 섞여 있네요. 한국 여학생 왈, " 왜 여기 애들은 어그와 두꺼운 레깅스를 신고, 나시티를 입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가요." 정말 저도 이해 안되는 패션이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그.. 2011. 5. 3.
눈뜨고 도저히 볼 수 없는 영국 여자의 레깅스 패션 겨울 내내 한국에서는 여자 연예인들의 ‘과감한 레깅스 패션’이 핫 이슈로 검색어의 순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봤어요.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영국에서는 이미 대부분 젊은 여자들의 옷차림에는 하의가 없어진 지 오래이더군요. 뭐, 영국 뿐 아니라 Hollywood Celebrity 중에 패리스 힐튼이나 린지 로한 등이 속옷을 입지도 않고 레깅스 비스무리한 것만 입고 나와 큰 이슈를 끌기도 했었지요 파파라치 샷에 어김없이 걸려드는 패리스 힐튼의 레깅스 밖으로 보이는 엉덩이입니다. 어떻게 이렇게만 입고 나올 수가 있는지 참으로 궁금할 뿐이네요. (source: Google Image) 겨울에는 그래도 점퍼나 상의 옷들이 조금은 길어서 엉덩이 부분정도는 가려줬지요. 그것도 참 아슬아슬하게 가려서 패리스 힐튼.. 2011. 4. 27.
점점 노출이 과감해지는 영국 젊은이들의 속옷 노출 트렌드~ 점점 한국 사람들의 체형이 서구화되고, 프리미엄 진 등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게 됨에 따라, 언제부터인가 우리들도 서양인들처럼 밑위 길이가 짦은 골반 바지를 입게 되었어요. 또한 힙합이라는 음악의 장르가 인기를 끌면서, 힙합 패션이 유행하게 되었지요. 트렌드에 따라 골반에 걸치기도 하고, 최근에는 배바지처럼 하이 웨스트가 유행하기도 하는 등 허리 선 아래 위로 바지를 입는 스타일링 법은 계속 달라지고 있긴 해요. 그러면서 노출이 금기시되었던 속옷이 점차 과감해지는 스타일링에 따라 자꾸 시선을 끌도록 하는 패션 트렌드 아이템이 되는 것이 아닌가 다소 궁금해지기도 하고 우려도 됩니다. 젊은이들의 "바지 내려입기" 패션 역사 짚어보기~ 제가 2005년 영국에서 처음에 본 울 신랑은 바지를 허리까지 쭈~욱 올려서.. 201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