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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2

한국 구매 대기자만 천명인 명품백, 유럽도 마찬가지? 명품 중에서도 명품으로 알려진 에르메스(Hermes) 사의 버킨(Birkin)백은 돈이 있어도 바로 가질 수 없다는 희소성으로 인해, 전 세계의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국인 구매 대기자만 천명을 넘었다고 하지요? 그런데, 한국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버킨백을 사는 것은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2008년 출판 된 버킨백 집으로 가져 오기 (출처: Amazon) 버킨 백을 사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으면, "Bring home the Birkin"이라는 책이 나왔을까 싶어요. 또한 구글 및 검색 엔진에는 How to get a Birkin bag quicker 에 대한 Q&A 의 양도 상당한 것을 보면, 버킨 백은 돈이 있다고 해서 쉽게 살 수 있는 그런 백은 아닌가 봅니다. 특히 Pu.. 2011. 10. 8.
[멀버리] 영국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멀버리(Mulberry) 의 재발견 런던 패션 위크가 열린 첫 날, 가장 먼저 선보인 브랜드는 단연코 멀버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놀랄 만한 일이 아닙니다. 솔직히 저는 2005년 영국을 처음 왔을 때 당시만 해도, 단연 영국의 대표 명품 브랜드 버버리에만 관심이 있었으니 말이지요. 이미 영국에서 오래 살고 있는 지인이 저에게 혹시 멀버리라는 브랜드를 아냐고 물었을 때도 전 잘 몰랐어요. 그 때 그녀는 지나가는 말로, "멀버리 백이 버버리보다는 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영국에서 알아주는 브랜드이다. 가죽도 좋고, 아울렛에서 사면 가격이 많이 할인되므로 살만하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때 하나 장만해 놓을 걸.. 그 당시는 가격이 지금보다는 많이 저렴했으니까요. 제가 처음 알게 된 멀버리 백은 ‘Roxanne’로 그 당시에 큰.. 2011.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