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B2

여행책에 절대 나오지 않는 유럽 여행 팁 드디어 유럽 여행의 계절이 돌아 왔어요. 저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영국에 있으면서 약 2년 동안 여러 유럽 국가들을 여행했답니다. 여행은 나라, 지역 선정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가느냐, 날씨가 어떠냐에 따라 남들이 다 좋다는 곳도 나에게는 정말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는 곳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이 참으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저는 홀로, 그룹, 신랑과 둘이서 등 다양한 동행자들과 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어요. 이와 함께 숙박업소도 B&B, 한국 민박, 유스호스텔, 호텔 등에서도 다양하게 묵어 봤지요. 그 동안의 저의 유럽 여행 여정을 참고로 각 나라마다 알아두면 좋을 팁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물론, 취향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냥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절대 여행 책자에는 .. 2011. 6. 15.
영국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은 B&B 영국에서 공부하셨거나 사셨던 분들은 B&B를 아실 꺼라 생각해요. 여기서 B&B란 Bed and Breakfast의 줄임 말로 침대 (잘 공간)와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곳이에요. 전 여러분들 중에 다른 도시에 갈 일이 생겼을 때, 아는 분들도 없고 괜찮은 한인 민박집이 없는 곳이라면 B&B를 적극 추천합니다. 대부분 배낭 여행객들이나 젊은 학생들은 유스호스텔을 많이 선호하는 것 같긴 하지만요. 전 예전에 베니스에 갔을 때 유스호스텔에서 하루 머문 적이 있었는데, 삐걱거리는 침대, 더럽고 칙칙한 욕실에다가 방문도 잘 안 잠기고 옆방의 시끄러운 소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곳을 경험한지라 유스호스텔은 온 몸으로 거부하게 되네요. 하지만 좋은 환경을 가진 유스호스텔도 얼마든지 있다고 해요. 이건 개인적인 저의 경험과.. 2011.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