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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한국 기사2

BBC에 나온 추석 송편 사진이 반가운 이유 우리의 大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한국인 가정들도 별로 없고,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전혀 명절 분위기도 나지 않습니다. 올해는 저희도 너무 바빠서 특별한 추석 계획을 세워놓고 있지 않습니다. 원래 명절은 모두가 즐거워야 할 날이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마다 찾아오는 증후군이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한국에 계시는 아줌마들은 해외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럽기만 할 것 같습니다. 명절마다 경제적인 비용 부담과 함께 몸도 마음도 녹초가 되고 마니까요. 매년 포털 사이트에서는 명절을 준비해야 하는 며느리들의 고충과 한탄이 터져 나오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BBC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아주 반가운 사진을 봤습니다. 그것은 바로 송.. 2013. 9. 12.
영국 언론이 본 한심한 한국의 노동 시간, 씁쓸 어제 영국 BBC를 보다가 눈에 띄는 제목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Who works the longest hours? (누가 가장 일을 오래할까?) 전 제목만 보고도 정답을 바로 알 수 가 있었지요. 역시나 제가 생각했던 것이 정답이었습니다. 바로 South Korea (한국) (출처: BBC) BBC의 기사를 요약해 보면요. 일반적으로 말하면, 긴 노동 시간은 시간 당 계산해 보면 생산성이 떨어진다. 보통 아시아 국가들의 노동 시간은 긴 편이다. 특히 개발 도상국이 그렇다. 이에 반해 선진국인 유럽, 미국 등은 노동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유럽 국가들은 휴가(출산, 질병, 크리스마스, 부활절, 여름 등)일수가 다소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이 노.. 201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