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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 museum2

영국에서 느낄 수 있는 로마인의 진한 향기 캔터베리의 2000년 역사를 지난번에 휙~ 한 번 알아 보았어요. 그러면 캔터베리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이 곳 Roman Museum에는 옛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유물들과 함께 그대로 복원해 놓았어요. 생각보다 넓은 것도 인상적이랍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던 재미있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그럼 2000년 전으로 고고씽~~ 지난번 봤던 사진이지만 다시 한 번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올려봅니다. 서기 150년경입니다. 로마시대 도시들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시에 상하수도를 설치했다는 점이죠. 물이 없으면 기어코 먼 곳에서라도 기어코 물을 끌어와 시민들에게 공급했죠. 그만큼 위생에 신경을 썼던 것 같아요. 그래서 도시마다 공공 목욕탕이 건설되어 있었습니다. 영국의 바스(Bath)에 가 보시면 로마시대의 목.. 2011. 6. 29.
주몽 할아버지가 살아 계실 적 영국 캔터베리의 모습은? 한 도시를 방문 했을 때 그 도시의 역사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박물관이 아닐까요? 울 신랑이 원래 역사를 전공해서 그런지 여행지를 갈 때마다 박물관 가는 것을 빼놓지 않지요. 저는 처음에는 그냥 끌려 다니곤 했지만, 이제는 저도 둘러 보다 보니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영국 박물관들은 볼거리도 많이 있는 것 같더군요. 오늘은 캔터베리의 옛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캔터베리 Roman Museum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박물관의 외관이에요. 좁은 골목에 우뚝 서 있어서 잠시 딴 생각하면 지나칠 수 있답니다. 그럼 들어가 볼까요? 입장료가 나와 있습니다. 어른이 3.10파운드니까 조금 쎄~긴 하네요. 학생 할인도 있는 것 같으니 학생증을 준비합시다. 들어가면 바로 입장료를 받는 곳이 있.. 201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