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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2

[트렌지 코트] 알렉사 청이 입은 버버리 코트의 무한 변신 스타일링이 기대되는 이유 봄이라는 계절은 겨울과 여름이라는 극명하게 갈리는 계절 사이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계절임에 틀림이 없어요.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몇 년 전부터는 겨울에서 어느 날 갑자기 여름이 된 사실을 알고 한 번도 입지 못하고 지난 간 나의 봄 옷들이 불쌍하게만 느껴진 지 오래네요. 특히 영국은 봄이라고 해도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3월 말인데도 전 겨울 잠바를 벗지 못하니 이게 무슨.. 이에 반해 영국, 유럽 사람들은 햇빛만 쬐면 무슨 한 여름이라도 된 것처럼 다 벗어 제끼고 잔디밭에 벌러덩 드러 눕네요. 전 언제쯤이면 이들처럼 영국의 봄을 만끽할 수 있을런지요. ㅋㅋ 이런 간절기에 딱 필요한 옷이 바로 트렌치 코트 라고 할 수 있어요. 원래 버버리 트렌치 코트는 올드하고, 길며, 무거운 느낌이 나서 중년 층에서만.. 2011. 3. 27.
[드레스] 명품 드레스 스타일링 배틀: Catwalk vs Celebrity 명품 브랜드 드레스 중 Top으로 선정된 것들 입니다. 이미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드레스들이 어느 새 유명 배우, 가수들에 몸에 휘감겨져 저마다 빛을 내거나 잃거나 하고 있지요. 오늘 제가 준비한 것은 모델과 연예인들 중에 누가 누가 더 멋지게 소화를 했는지를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우리는 어쩌면 평생 한번도 입어 보지 못할 수도 있는 옷들을 이들은 막 입잖아요. (막 입지는 않겠지요. ㅋㅋ 협찬일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 오늘 이들의 코디에 신랄하게 비판해 보자구요. 그럼 출발~~~ (전 패션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개인적인 편견과 취향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저와 다르게 생각되신다면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Dol.. 2011.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