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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동남쪽 바닷가 도시2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영국 시골 마을 "위스타블 (Whistable)" 영국 캔터베리 주변 탐방 두번 째 버스 여행지는 "위스타블(Whistable)"입니다. 이 곳은 켄트 주 북쪽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입니다. 제가 전에 다녀 왔던 마르게이트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이 곳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깨끗한 동네인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위스타블은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한 곳 이라고 해요. 아마도 바닷가 동네가 예뻐서 그런가 봅니다. 또한 위스타블에는 굴로 유명하고, 수산물 시장이 있어 켄트 주에 사는 영국인들이 이 곳에 직접 와서 신선한 해산물을 사 온다고 하네요. 다소 값은 비싸지만요.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제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은 위스타블 타운 센터 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본 위스타블 타운 센터로, 위스타블은.. 2011. 8. 17.
영국 버스 여행의 소소한 재미를 아시나요? 2011년 7월 저희 부부의 버스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에도 몇 번 버스를 타고 캔터베리 주변 지역을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요. 오늘의 버스 여행은 날씨가 너무도 좋았어요. 여행은 지역 선정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날씨인 것 같아요. 저희가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은 켄트 주의 바닷가 도시인 Margate, Broadstairs, Ramsgate를 일컫는 말로 Thanet으로 향합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과 푸르른 대지 저희는 오전 10시 정도에 캔터베리 버스 스테이션에서 8번을 타고 첫번째 바닷가 탐방 도시인 Margate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무조건 버스 여행 할 때 앉는 자리는 2층 맨 앞 좌석입니다. 그 곳에 앉아야 시야로 들어오는 자연 경관을 다 볼 수 있거든요. 영.. 201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