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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집 구하기2

영국에 오기 전에 꼭 알아두면 유용할 주거 형태의 장단점 분석 영국에서 먼저 살아 본 사람으로서, 앞으로 어학 연수 및 유학을 오려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대부분 영국에 오기 전에 유학원 등을 통해 영국에서 거주 할 형태 및 위치 등을 정하지요. 저는 지금까지 영국에서 다양한 거주 형태를 모두 다 경험해 본 사람입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겠지만, 각 각의 장단점을 살려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하니, 여러분들이 자신의 성격 및 생활 방식을 잘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집 종류를 선택하시면 되겠지요. 먼저, 주거 형태를 굳이 나누자면 세 가지가 될 수 있어요. - Home stay (영국, 한국 가정과 함께 거주) - Sharing with people (친구들과의 거주) - Studio or apartme.. 2011. 5. 5.
영국에 오자마자 우린 Homeless?? 오늘은 처음에 이 곳에 와서 가장 힘들었던 저의 경험 중 하나를 이야기해보기로 할게요. 영국거주 시 가장 중요한 것이 집 구하기죠. 신랑이 켄트 대학 박사과정 입학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학교 기숙사를 알아보았어요. 원래 영국은 학기 시작이 9-10월이잖아요. 신랑이 1월부터 박사과정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으므로 이미 빈 기숙사는 없었어요. 또한 학교 관계자 말씀이 가족 기숙사는 개인용에 비해 그 수가 작아서 더 구하기 힘들 것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캠퍼스 밖에서 살기로 결정하고, 학교에서 알려준 부동산 사이트를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에 원룸 하나가 값도 싸고 사진에 나와있는 내부를 보니 둘이 살기에 괜찮다 싶더라고요 하지만 약 출국 일정이 한달 정도 남은 지라 한국에서 일을 처리하는.. 201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