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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문화원3

영국 대학원 학과 선택, 학교 간판보다 중요한 이유 대체로 영국은 좋은 명성을 가지고 있는 학교가 평판이 좋은 학과를 가지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반드시 학교 순위와 학과 순위가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학과 선택이 학교 선택만큼 중요합니다. 어쩌면 더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영국 대학의 석사과정에는 한국보다 훨씬 많은 전공 분야가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보통 일반 석사 과정을 Taught Postgraduate Degree라고 하는데요. 그냥 쉽게 수업 석사(Taught Master)라고도 합니다. 영국 대학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모든 대학에 웬만한 학과들이 다 있습니다. 사실 학부 수업은 학교 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학원 과정으로 가면 학교마다 중점을 두는 커리큘럼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2011. 10. 27.
왜 하필 영국으로 영어 배우러 왔니? 매 년 많은 한국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영국에 어학 연수를 목적으로 갑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다름 아닌 영어 능력 향상 이겠지요. 그런데, 왜 하필 많은 영어권 나라 중에 영국으로 어학 연수를 가는 것 일까요? 제 주변의 어학 연수생들에게 말을 들어보니, 영국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름 아닌 유럽 여행이 용이하다는 것 이었어요. 아무래도 영국에 있으면, 주변 유럽 국가를 여행하기에 편리하고 비용도 예약만 일찍 하면 무척 싼 값에 할 수 있지요. 물론, 영국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그 중에서도 일부 한국인들은 영국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비율도 꽤 되더군요. (아마도 영국 영화 및 드라마를 보면서 학창시절에 접하지 못했던 영국 발음에 대한 동경 때문일 수도 있겠.. 2011. 8. 30.
[영어공부] 영국 어학연수 출국 앞둔 시점에서 영어공부 이것만은 하자. 영국에 도착했을 때 가장 당황했던 점 중 하나가 도무지 British Accent를 알아 듣기 힘들었다는 점입니다. 울 신랑도 영국 처음 도착하는 날 짐이 도착하지 않아 분실물을 신고하러 갔는데, 상대방의 말을 알아 듣기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한국 학생들(일본도 마찬가지)은 미국식 영어를 배워왔고, 미국 영화 및 드라마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영국 발음에는 좀 당황할 수 있어요. 더군다나 지역 방언을 심하게 쓰는 사람을 만날 경우에는 더 힘들 수 있겠네요. 한국 내에도 영국 문화원이나 일부 학원들을 통해서 영국 선생님들과 수업할 수 있기도 하지만 한국 내에는 아직도 영국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러면 영국 어학연수 오기 전에 어떻게 영어 준비를 해야 할까요? 많은 어.. 2011.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