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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하는 한국 대학생2

영어권 대학 에세이 표절 피하는 방법 예전에 인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표절의 위험성에 대해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어지간한 영국의 대학들은 에세이를 제출할 때, 전파 파일로도 제출할 것을 요구합니다. 표절을 잡아내는 프로그램은 업로드 된 파일 속에 담긴 문장과 기존에 출판된 문장을 비교하여 표절여부를 판단합니다. 이 프로그램 (예를 들어 Turnitin와 같은)은 이 에세이의 몇 퍼센트가 기존에 출판된, 책/논문/인터넷 소스등과의 유사성이 나타나는 지 표시해 줄 뿐 아니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단어 몇 자 바꾼다고 될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논문 표절 잡는 프로그램 (출처: 구글 이미지) 표절(Plagiarism)은 학계에서 발생하는 위법행위(misconduct) 혹은 부정직 (dishonesty)이라고 할.. 2012. 3. 20.
표절에 대처하는 영국 대학의 자세, 한국은 언제쯤? 요즘 영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학부의 경우에는 적어도 아이엘츠(IELTS) Writing에서 6.0, 석사 이상은 6.5 이상을 요구합니다. 보통 한국인들의 경우에도 보통 6.5~7.5사이의 점수를 획득해 대학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Writing에서 좋은 점수 받으신 분들도 막상 수업에 들어가서 Essay를 작성하다 보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영국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맞닥뜨릴 장애물 "Essay"에 대해 알아봅시다. IELTS Writing과 Essay의 가장 큰 차이점 중의 하나가 "인용 (Referencing)"입니다. 전자는 주어진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논리로 논술하면 그만입니다만, Essay는 자신의 논지전개 못지 않게 그 논지를 뒷받침하는 책, 논문.. 201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