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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의 외국인 연애 댓글 논쟁3

해외 유학한 한국 여자 보는 한심한 시선 영국 대학을 다니던 한국 여대생을 죽인 영국인이 유죄 선고를 받았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당연한 소식이었지만, 일찍 판결이 내려져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을 보니, 역시나 일부 한국 남자들의 못난 모습이 그대로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더군요. 저는 그런 댓글들을 보면서 그런 삐딱한 시선을 가진 일부 한국 남자들이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국제 결혼 및 연애 내용만 나오면 한국 여자 혐오하는 사람들 (출처: 구글 이미지) 전에 명문대 여대생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자신이 영국에 어학연수를 가겠다고 하니까, 엄마가 해외 어학연수 경험이 있으면 시집 갈때 값 떨어지니까 절대 안 된다고 했다고 하네요. 좋은 집안에 시집가려면... 절대 해외에서 어학연수 했다는 말은 .. 2013. 1. 20.
부모 돈으로 집 사오라는 한국 여자, 백인 남자친구 반응 영국에서 만난 영국인과 결혼한 한국 친구가 있습니다. 그녀는 8년 넘게 학교, 기업, 학원 등에서 영어 강사로 일을 했지요.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영어 강사로 한국에 왔던 영국인을 만나 올해 결혼하고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어요. 그녀는 워낙 영어 강사로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주변에 국제 결혼을 하거나, 외국인을 사귀는 남녀들을 많이 봤더군요. 그 동생과 이야기 하던 중에 씁쓸한 웃음이 나온 사연을 말씀 드릴까 해요. 그녀의 친구 중에는 호주 출신의 영어 강사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그는 한국인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해요. 그녀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한가지 사실은 부잣집 딸로 부모님이 사 주신 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닌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 날 호주 영어 강사가 그 친구에게 오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할말이 .. 2012. 2. 23.
외국인과의 연애, 끝나지 않을 논쟁 이제 그만 해외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저는 국제 결혼 및 외국인 (특히 백인)과의 연애 관한 글에 반응하는 일부 한국인 남녀들의 댓글을 보고 솔직히 크게 놀라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글에 댓글을 쓰시는 분들 중에는 해외 생활 및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해외 블로그 글에 더 많은 공감할 수 있고, 비판을 할 수 있는 경험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글로벌 시대라고 말은 떠들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의식은 크게 변하지 않았나 봅니다. 해외에서도 보면, 국제 결혼을 한 분들끼리만 모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부 주변 한국 분들이 그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타 블로그 글들에도 보면, 국제 결혼한 여자들의 외모 및 특징들을 열.. 2012.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