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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2

[홍대 맛집] 떡볶이 국물에 폭 빠진 해산물과 바싹 새우 튀김 일품 - 홍대 와이프씨 영국에 있으면, 한국에서 자주 먹던 분식이 생각납니다. 특히 떡볶이와 튀김이 무척 먹고 싶어요. 지난 번 한국 방문했을때, 친한 동생과 함께 갔던 홍대 즉석 떡볶이 와이프씨 를 소개합니다. 추천한 동생의 말로는 이 곳이 홍대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했어요. 특히 우결의 김원준, 박소현 커플로 유명해 진 곳이라고 하네요. 홍대 맛집 즉석 떡볶이 와이프씨 입구에요. 아담하고 깔끔한 내부가 참 좋아요. 와이프씨의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단, 떡볶이를 주문할 때에는 무조건 2인분을 시켜야 합니다. (둘이 갈 경우 사리, 튀김을 추가해서 먹으면, 배가 불러 마지막으로 맛있는 볶음밥을 먹기 좀 곤란해요. ^^) 주문시 필요한 마대카솔 볼펜이에요. 전 처음에 뭔가 했어요. ㅎㅎ 물과 단무지는 셀프라는 것 잊지 마세요. 먼.. 2012. 3. 13.
[홍대 클로리스] 영국 현지 차보다 한국인 입에 맞는 밀크티 맛보다 저는 영국에 오기 전에는 차(tea)라고 하면 녹차만 알고 있었을 정도로 차에 대해서는 무지했고 관심조차 없었지요. 우유가 들어간 커피가 싫어서 오로지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그런 까탈스러운 입맛을 가졌고요. 특히 저는 입맛이 참 보수적이어서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요. 그래서 항상 전혀 보지도 못한 새로운 음식과 마주치면 신랑에게 먼저 맛을 보라고 하고 난 후 괜찮다고 하면 그때서야 먹곤 하지요. 저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홍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특히 영국에서 유명한 얼그레이를 무슨 맛으로 마시는지도 이해가 안 갔지요. 그렇게 영국 차에 대해서도 거부를 하다가 주변의 영국인들의 차 사랑을 접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차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특히 신랑이 얼그레이를 참 좋아하거든요. 항상 영국 차.. 201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