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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seasno 1 (2010-2014)/영국 언론의 한국 뉴스

영국인이 직접 본 강남인의 외모, 솔직한 소감

by 코니팀장 영국품절녀 2013. 5. 31.


평소 알고 지내던 영국 박사생 친구가 약 한달 전에 한국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미 제 블로그를 통해 그를 소개한 적도 있었는데요. 그는 독학으로 한국어를 학습하였으며, 한국 TV 예능 프로그램 중에 런닝맨을 가장 좋아하는 영국 30대 남성입니다. 약 2년 동안 한국인 친구들을 통해 습득한 한국어 듣고 말하기 실력을 드디어 한국에서 발휘할 기회가 온 것이지요.

 

그가 한국으로 떠나기 전날 밤, 한국인 친구들은 그를 위해 펍에 모였습니다. 우리들은 그에게 한국에 잘 다녀오라고 몇 가지 당부도 해 주는 등 단기 여행이지만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는 약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척 한국 여행이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좀 떨리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하긴 그는 난생 처음으로 장시간의 비행을 해야 하며, 낯선 아시아 국가로의 첫 여행이기 때문이겠지요.

 

한국에 간 지 약 일주일 후, 우연히 페이스북 채팅창에서 그와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소감이 어때?" 라고 물었더니, 그가 한 말은 다름 아닌~

"한국 비행기 너무 좋아~~" 였어요.

알고 보니, 그 당시 비수기라 비행기 좌석들이 꽤 많이 비었나 봅니다. 

그의 말이 "빈 좌석이 많아서 나는 "세 자리" 씩이나 이용수 있었어~" 라고 하더군요. 장시간 여행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았나 봅니다.

(댓글을 보니, 제 글 표현이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아 수정했어요.)

 

그 후 약 이십 여일이 흐른 어느 날~~

그가 SNS에 남긴 문구가 저의 시선에 팍~ 꽂혔습니다.

그는 "강남(Gangnam)" 에 대한 첫 인상을 이렇게 적어 놨더군요.

 

(출처: 노컷 뉴스)

 

보통 해외에 나가면 짝퉁 옷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강남) 옷들은 다 "진짜" (Real)인데,

사람들의 얼굴은 "가짜"다 (Fake).

 

 

의란성 쌍둥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 (출처: SBS)

 

아직 위 멘트에 대해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했지만요, 영국인 친구남긴 위 문구는 그가 강남에서 본 한국 사람들의 외형을 집약적으로 딱~ 표현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의란성 쌍둥이라는 신조어에서 알 수 있듯이, 강남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한국인들의 얼굴이 천편 일률적으로 보였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외국인 눈에는 더하겠지요.

 

이런 한국의 상황을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한국 성형외과 의사들의 실력이 뛰어난 것은 맞지만, 예술적인 감각은 그다지 훌륭하진 않나 봅니다. 어쩌면 다들 한결같이 사람들의 얼굴을 이처럼 비슷하게 만들어 놓는지 말이에요. 그것이 아니라면 한국인들이 원하는 이상형의 얼굴은 다들 거기서 거기인가 봅니다.

 

 

(출처: Google Image)

 

싸이를 통해 강남 스타일을 배운 영국 친구는 실제로 "강남"이라는 곳에 처음 간 것입니다. 그는 그 곳의 풍경들을 보면서 다양한 느낌을 받았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아마도 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이 바로 "강남 사람들의 의상과 얼굴"이었던 같습니다. 그가 한국에 방문한 지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남긴 단 하나의 문구가 바로 이 것이니까요. 추측해 보건대, 그가 영국에서 만나고 알고 지낸 한국인들의 얼굴이 그 곳 강남 사람들과는 많이 달랐던 것 아닐까요? ㅎㅎ

 

한국의 지나친 성형 문화를 두고 언론 및 대중들의 비판이 계속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성형 온라인 카페들에서는 매일 새로운 수술 후기담이 업데이트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 한국인들은 자신감 회복 차원의 성형 수술 범위를 뛰어 넘어, 자신이 꿈꾸는 이상형에 가까운 전혀 다른 인물들로 변신 중입니다. 이렇다 보니 전형적인 한국인 외모의 특징 역시 점차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점점 서양인처럼 변해가는 한국인들의 모습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끔찍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영국인 눈에 비친 "가짜처럼 보이는 강남 사람들의 얼굴"~ 꽤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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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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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3.06.01 03:14

    왜 항상 한 두마디 전해 들은 이야기로 이런 자극적인 주제를 내세워 타인을 비방하는 글만 쓰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영국에서 석사까지 하셨다는 분의 시야가 지나치게 편협하네요. 현지에서 계신 분들만 전할 수 있는 소식 같은 것은 없는 건가요? 소재 고갈 때문에 매번 이런 글을 쓰시는 것 같은데 조금 더 날카로운 눈으로 주변을 살피시길 바랍니다.
    답글

    • 공감합니다.. 2013.06.01 20:00

      공감합니다..

    • 옳소 2013.06.01 21:08

      공감합니다

    • 답답 2013.11.02 21:32

      성형하는 세태 비판한거지 타인 누구를 비난했나요? 시류따라 성형하려는 여자분들이 이 글읽고서 개성있는 본인외모에 더 자신감갖고 살아가면 그게 더 좋은거라고 보는데요 본인이 강남살거나 지인 또는 본인이 성형을 많이 했다고해서 이 글에대해 비난하는건 좀. 오히려 댓글다는 분들이야말로 생각깊이하시고 댓글다시는게 좋을거같네요

  • 조혜숙 2013.06.01 07:33

    지들은 성형안하나 우리나라에 와서 많이들 하고 가는구만 섬나라 근성이 어디 가겠어
    답글

  • 2013.06.01 07:36

    사진은 본인의 허락을
    받으신게 분명 아닌것같은데요~
    답글

  • 박혜연 2013.06.01 07:41

    강남거리는 다 좋은데 문제는 웨딩드레스샵이건 꾸뛰르의상실이건간에 스타일이 너무 똑같다는거죠~!
    답글

  • 이런 2013.06.01 08:56

    진짜 다들 똑같이생겼더라ㅋㅋ부정을못하겠네요ㅋ
    답글

  • 후훗 2013.06.01 09:21

    내용과무관하든말든울나라여자들성형에무서우리만치집착한건맞구만멀~비슷한눈코입~~비슷한화장법~머하나유행한다면죄다그옷에그신발그가방;;성격은제각각개성적인데하고다니는건어쩜죄다그렇게비슷한지몰라~~
    답글

  • ㅋㅋㅋ 2013.06.01 10:00

    한국비하발언이라고 떠드는 몇분들은 성형 하고 오신거 같은 과민한 반응을 보이시네염 ㅎ 사실 저도 강남가도 다 거기서 거기인듯한 뻔한 얼굴과 스타일이네 라고 느끼는데 외국사람은 오죽 할까염...우리가 피부로 더 잘 느끼고 있으니 이게 아니라면 고치면 되는거지 원..블로거를 잡아 먹을듯이 달려들 필요는 없는거 같네염..이상한 과민반응자들
    답글

  • 맥브라이언 2013.06.02 12:46

    옷은 진짜인데 얼굴은 가짜라는 말 재밌네요 ㅎㅎ
    답글

  • 유지영 2013.06.03 06:02

    작년 4월에 한국 다녀와서 깜짝 놀랐지요..ㅋㅋ 약간 떨어져서 보니 너무 이뻐서 와~ 했는데 가까이 걸어오면서 보니까 헉..완전 성형한게 너무 티가 나더라구요..스벅에서도.. 지방주사 맞은지 얼마 안됐는지 정말 얼굴 팅팅 부었구요..이마 뽕 넣은것마냥 동그랗고 헤어라인은 사극찍는것도 아니고 정말 깨~끗하게 정리된... 정말 많았어요..아. 그리고 얼굴과 생김새를 무시한 너도나도 동안 일자 눈썹... 본인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일자 굵은 눈썹인데.. 물광 메이크업하고 번적번쩍 한 퉁퉁 지방넣은 얼굴로 자기 만족했는지 셀카 엄청 찍어대더라구여/... 꽤 많이 봤어요 커피숍에서 -.-;;;
    답글

  • 딴죽걸이 2013.06.03 20:33 신고

    씁쓸 합니다
    답글

  • 학생 2013.06.14 22:51

    지난번에 이 글을 읽고 댓글을 달까말까 망설였죠. 반댓글달면 너나 너네 가족이 성형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꼭 그런 식으로 따지는 사람이 있어서요.

    저희학교에는 그 강남사람이 많이 다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강남인이든 아니든 동양인 얼굴이 그렇게 밋밋하고 납작한 얼굴만은 아니거든요. 완전 골격이 서양인의 고정관념같은 동양적인 얼굴이 10~20%가 있다면 그후로는 비율별로 다른 얼굴을 갖고 있어요. 설마 나머지 80%의 남녀가 다 얼굴을 뜯어고쳤다고 하진 않으시겠죠. 저희 교수님도 얼굴이 태국사람만큼 이목구비가 잡히셨는데 따님들이 혼혈아니면 성형맞지 않냐고 학교에서 몰아가는 사람들때문에 괴롭다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답글

  • 학생 2013.06.14 22:58

    이어서 말하자면 제 어머니도 이 포스트의 서양사람?같은 선명한 쌍꺼풀과 코 가지고 태어나셨고요. 사실 사람들이 성형이라고 내가 구분할수 있다고 한국인은 다 성형이라고 기세등등해서 말하는건 요즘 성형광고나 말을 하는게 꺼리낌없는 분위기때문 아닌가요? 코가 각이 잘 잡히고 높으면 성형일거야 이목구비가 윤곽이 있으면 성형인데 속이는걸꺼야ㅋ라고 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북방계 얼굴인마냥 호도하는 사람들 전 짜증나요

    생각없이 말 내뱉는 외국 사람이나 한국인 얼굴은 죄다 성형빨인게 당연하다고 하는 한국인이나 자기 행동이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걸 먼저 알았으면 좋겠네요
    답글

  • 학생 2013.06.14 23:00

    얼마전에도 다른 블로그에서 한국 사람들은 백퍼 성형이예요! 외국인을 닮고 싶어하죠! 하고 한국 처음 온 외국인 가족한테 설명해놓고 스스로 자기 행동에 자랑스럽다는 한국여자 1인을 봤습니다.(누군지 아시는 분 있을지도?)

    그냥, 뇌가 청순하신 분 같더군요.
    답글

  • 꾸아 2013.06.29 23:53

    이블로그 흥미로운글 많아 참 좋아하는데 항상 읽으면서 느끼는점이 한국의 문화적 사회적 경제 정치적상황을 고려안하시고 영국인은 안그러는데 한국인은 이상하다는식으로 나름 중립적이면서도 한국인을 비꼬는듯한 글을 많이 쓰시는듯.... 저번엔 독립적이지 않다는등...최저시금이나 동양문
    화권은 개인주의가 아니기때문에 독립을 안하는게 보편적인데..너무의존
    적이라는둥. .영국인은 안그런데... 이런류의 글은 그만보고 싶네요
    답글

    • 동감 2013.08.08 19:58

      동감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일부러 자극적으로 쓰는 글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 정도에요.
      흥미요소 + 공감요소 + 반발요소를 아주 적절히 배합한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객관적임을 빙자해 부분을 전체로 비약하는 글들이 대체적으로 많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공부는 많이 하신 분 같은데..한국에서의 지위는 워킹클래스에서(영국에 빗대자면요) 사셨나... 교양있는 한국인들과는 어울리지 못하셨나 봅니다 ^^

    • 에덤 2013.09.20 10:19

      근데 다 사실이라는점

  • 품절녀팬 2013.07.01 00:56

    의견있으신 분들은 이블로그 구독안하시면 될일이지 굳이 댓글을 왜 쓰시는지 모르겠군요.
    조금이라도 이블로그를 구독해서 도움이 됬다면 감사하진 못할망정....
    그리고 서양사람 골격으로 보여 성형했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사람같지 않게 부자연스런 얼굴이라면 누구나 성형했다고 생각하게 되는겁니다.
    물론 여자라면 이뻐지고 싶은건 사실이지만..
    혹 블로거 분이 한국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다하더라도 누구나 한번은 하는거 아닙니까?
    지금 안티댓글 작성하시는분들도 한번쯤은 해보시지 안으셨나? 혼자 위하는척 하지 맙시다.
    한국인의 물고늘어지는 특성이 이런거죠.
    실례로 쓸데없이 연예인들 사생활 물고 늘어져서 최악에는 자살로 까지 몰고가는...
    왜 남의 사생활에 그렇게 간섭이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답글

  • ddd 2013.07.05 03:10

    이 블로그에선 주의할 점이 타이틀의 영국인은 한명 내지 두명이란점....그렇지만 이번 글은 그게 몇명의 의견이든 중요한게 아닌듯싶다....그냥 사실이기 때문에;;; 성형공화국 한국...슬프다
    답글

  • dd 2014.01.08 13:27

    성형녀 역겨워!!
    답글

  • 27레이디 2014.05.23 02:08

    구글이미지 사진 대박이네요.ㅋㅋㅋ..진짜 다쌍둥이들..ㅋㅋ...제가 알기로는 강남에 유흥주점이 많고 거기서 돈버는 아가씨들이 경재하려고 성형을 많이한다더군요... 근데 우리사회가 여성의 미에대한 기준이 좀 획일화되있는것도 사실아닌가요?...그래서 강남쪽에 똑같이 생긴분들 많은 듯...
    요즘은 개성을 그래도 많이보지만 5년전까지만해도... 저는 예전엔 치과나 피부과가면..가끔 쌍수하면, 광대를좀더깎으면 예뻐질것같다는 소리들었는데..요즘은 오히려..제 광대를보고..어디서지방넣었길래 그렇게 자연스럽게 잘됬냐고들(어의가없음)ㅋㅋ외모에대해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회적분위기도 좋지않은것같아요....
    근데 또..이런이미지때문에 일본여자들, 중국/러시아 부유층들이 성형관광와서 쓰는 외화유입도 어마어마함.........ㅋㅋㅋㅋ
    답글

  • 안녕하세요 2014.06.23 17:14

    어디든 언론에서는 재미있는 기사위주로 글을 올리죠,하다못해 인터넷게시판에서도요..그러니 평범하게 돈 아껴쓰고 열심히 살아가는 갑돌이,갑순이는 100명중 98명이 있어도 아무도 신경안씁니다..하지만 성형으로 뒤덮은 얼굴의 미인(거기에는 질투+남자들 입장에서는 자기가 못 가질 남의 떡이라는 불쾌감 등등)이나 부모돈으로 막장인생사는 남자들 얘기가 당연히 오르락거리죠..유학생도 같죠.열심히 공부하고 물가비싼 나라에서 아껴쓰는 유학생들보다 도피성 유학가서 막장짓하는 학생들위주로 기사가 나가니 유학다녀오면 하바드라도 다녀온 것 아니면 의심해라는 말도 나오는 것 같이요.

    영국도 그 유명한 타블로이드 신문만 보면 죄다 베컴부부 외모에 피트도허티의 약물문제뿐인데 실상은 그냥 평범한 영국인이 더 많은것 아닌가요?
    답글

  • 행복하세요 2014.07.02 07:43

    그 영국분 예리하네요. 한눈에 성형수술한 얼굴들을 잘 알아보셨네요...어딘지 어색하죠.... 참 몇년전이지만 강남역 근처 버스타고 가면 버스에서 계속 성형수술 홍보 소음공해 정도로 계속 나오고...... 사람들은 그런것에 익숙해지고... 여기저기 성형수술 광고가 비정상적으로 많고...옛 일본 TV에도 해외토픽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고...한국 사람들 갈수록 너무 흔하게 성형수술 너무 심각하게 많이 하던데요.... 한국인들 (어린이들도 심각하던데) 각자 자기 얼굴에 모두가 열등감안갖고 자신감갖고 즐겁게살면 좋을텐데말이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