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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 여자들이 시댁 노이로제에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넝굴째 들어온 당신'의 여자 주인공이 결혼 이상형으로 "능력 많은 고아"를 꼽는다고 해서 이슈가 되기도 하고요. 주변 한국 아줌마들은 모이기만 하면, 시댁 흉보기에 온통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포탈 사이트의 글만 보아도 시댁과 관련한 다양한 사연들이 하루에도 엄청난 양이 쏟아져 나오니까요. 오죽 한국 아줌마들이 답답하고 힘들면 이럴까? 하는 생각에 이해가 되기도 하지요.

 

보통 한국 여자들은 생각하기에 영국은 시집살이가 없을 거야하고 단정 짓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시집살이의 정도를 한국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므로 시집살이가 없는 것은 아닌 가 봅니다. 사실 시집살이라는 것이 본인이 느끼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시부모님의 잦은 전화와 방문이 A에게는 사랑과 관심으로 느껴질 수도 있고, B에게는 지나친 간섭으로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 상대방의 성격과 환경에 의해 개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일 것 같아요.

 


평범한 영국 가정에서 일어나는 고부간의 관계를 들여다보면
, 한국과 너무도 비슷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 놀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영국도 시부모와 함께 살기도 해~


저는 영국인들은 무조건 결혼하면 따로 독립해서만 사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영국 실업률 증가 및 비싼 집값으로 인해 점점 영국 젊은이들이 결혼을 해서도 부모와 함께 사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따로 사는 비율이 훨씬 높긴 하지만요.) 제 주변에도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시부모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아무래도 함께 살다 보면, 시부모의 눈치를 봐야 할 때가 많지요. 거기다가 문화와 언어가 다른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힘들수도 있어요.

 

특히 영국인 시어머니 중에는 며느리 시집살이를 엄청 시키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특히 자신이 반대한 결혼을 한 경우에는 더욱 심하다고 합니다. 외출하는 며느리에게 자기 아들이 벌어 온 돈을 쓰는 게 아깝다고 남에게 험담을 하기도 하고요. 하루 종일 집안 일을 하며, 자신을 정성껏 돌보는데도, 게으르고 성격이 이상하다며 며느리를 힘들게 한다고 해요. (그 분은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그 고통을 감당해 내는 것 같았어요.) 어떤 부잣집 시어머니의 경우에는 며느리 교육을 시켜야겠다고 집으로 들어와 살라고도 했답니다. (남편의 만류로 다행히 함께 살지는 않았다고 해요. 그래도 가족 모임을 할 때마다 참 힘들다고 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연구에 따르면, 결혼한 영국 여성들의 약 60% 이상이 고부갈등 (Mother in law and Daughter in law  conflict)으로 장기간의 결혼 생활이 불행하고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합니다. 또한 캠브리지 대학의 심리학 교수가 쓴 책 [What Do You Want From Me?] 에서 보면, 대다수의 영국인 며느리들은 시어머니는 아들을 향한 지나친 집착과 며느리인 자신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적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어머니들도 자신의 며느리에 대해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보통 영국과 같은 서양 국가에서는 장모와 사위 (Mother in law - Son in law) 관계가 안 좋다고 알려졌잖아요.
이를 반영하듯, 영국에는 장모 관련된 농담이 있어요.
'Two men were in a pub. (두 명의 남자가 펍에 있었습니다.)
그 중 한명 曰: "My mother-in-law is an angel." (우리 장모는 천사야.)
그랬더니, 옆에 있는 친구 曰:  "You're lucky. Mine is still alive."' (넌 운이 좋구나, 우리 장모는 아직 살아계셔.)

이해 하셨나요?
얼마나 장모가 싫었으면.....

그런데 영국에서 조사한 20년에 걸친 연구 결과는 좀 달랐어요.
영국 기혼 남녀를 상대로 조사해 보니, 75%가 고부간의 갈등으로 인해 결혼 생활이 힘들다고 했으며, 단지 15%만이 장모 - 사위간의 갈등을 꼽았다고 합니다. 

                                                                                (출처: www.guardian.co.uk)




                          아마존 베스트 셀러인 "며느리가 알아야 할 규칙" 이에요. 
                                               (출처: 구글 이미지) 
                           

영국의 가족 모임도 한국 만만치 않아

 

영국에서는 국제 결혼 혹은 타 지역 사람들끼리 결혼을 하면, 여자 쪽에서 결혼을 합니다. 왜냐하면 전통적으로 결혼을 하면 여자들은 남자를 따라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크게 직업, 학교 등의 문제가 아니면 보통 영국 남자들은 자신이 어릴 적 살았던 곳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국제 결혼을 한 한국 여자들은 보통 남편의 부모가 사는 지역에서 살고 있어요.

 

영국인들은 일년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부활절, 크리스마스, 생신, 다양한 기념일(결혼, 가족 생일, 어머니의 날 등)에는 가족이 모두 함께 만나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가족들마다 더 자주 모이는 경우도 있고요. 영국인과 결혼한 한국 친구는 시부모가 가족 모임을 좋아해 자주 시댁에 간다고 합니다. 또한 시어머니께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티타임을 갖자고 집에 오시고요. 주말에는 시부모와 함께 뮤지컬, 영화 등을 보러 런던에 가기도 한다는 군요.

사람에 따라 시부모와의 잦은 만남을 시집살이라고 생각하여 싫을 수도 있어요. 
제가 아는 친구는 가족 모임을 즐깁니다. 심심한 영국 생활에 유일한 친구가 시댁이라고 하면서요.  (,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보통 시어머니는 집안 일을 시키지 않는다고 해요. 그저 옆에서 가볍게 도와주는 정도로 충분하지요.)
 

이에 반해, 영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자 친구는 시댁의 방문에 정색을 합니다. 신랑의 직장 때문에 시댁과는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요. 그런데, 시부모가 아들을 보고 싶다며 자주 오라고 하시나 봐요. 그런데 그녀는 가족 모임이 너무 싫다고 안 갔으면 하더군요. (물론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지만요.) 그녀는 오로지 남편하고만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도 남편은 부모와 친구들을 만나러 가고 싶기 때문에 자주 가는 편이라 어쩔 수 없이 따라간다며 불평이 대단했지요.

 

영국에 살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영국이어서 특별할 것도 한국만 유독 시집살이가 있는 것도 아니더군요. 여기도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니까요. 전에 미혼인 한국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신은 영국은 시집살이가 없을 것 같아 영국인과 결혼하고 싶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여기도 별반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고요. 물론 국제 결혼을 하신 분들은 그래도 한국 시어머니보다는 영국 시어머니가 낫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요.

 

일부 한국 미혼 여성들 중에는 단순히 한국 시집살이가 싫어서, 영국은 뭔가 다를 것 같다는 환상만으로 결혼 상대자를 영국인으로 찾는 것 같습니다. 차이가 있겠지만, 어떤 영국 시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시집살이가 있을 수도 있고요. 또한 시집살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상치 못한 시부모님 혹은 다른 가족들의 행동과 말이 서운하게 느껴질 수도 분명 있거든요.

또한 영국인과 결혼해서 시집살이 없을 것이라고 부러워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그들이 실제 어떻게 사는지도 잘 모르면서요. 솔직히 한국도 모든 며느리가 다 시집살이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제 주변에도 보면 좋은 시부모님과 고부갈등이 전혀 없는 친구들도 있거든요. 저 역시 영국 오기 전에 2년 정도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었는데, 고부간의 갈등은 없었거든요.


 

따라서 영국이나 한국이나 다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정도와 방식의 차이는 물론 있겠지만요
영국인 남편을 둔 한국 여성들 그저 부러워 하지 마세요. 결혼 생활, 힘든 것은 다 마찬가지니까요.

 

Posted by 영국품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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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헤미안 2012.03.12 12:4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영국도 고부갈등이 있네요!
    정말 당연히 우리나라와는 다를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 보네요..
    그러나 우리나라보단 좀 나은 점은 장모님에 관한건가요?
    쿄쿄.

  3. 주리니 2012.03.12 13:5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혀 몰랐어요.
    우리보다 더했슴 덜했지 덜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4. 김팬더 2012.03.12 15:1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외국은 개인주의 이런거땜에 시집살이안하는줄 알았는데 외국도 비슷하군요ㅎㅎㅎ

  5. 간난 2012.03.12 19:0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서양은 장인장모와 함께 살기도 하죠.
    어차피 시부모나 장인장모나 마더인로우, 파더인로우기 때문에 별로 차이가 없음
    하지만 한국과 다른점은 한국은 가부장 전통 때문에 시부모가 며느리를 종처럼 부리고 눈치주는 시스템이지만
    외국은 오히려 시부모가 며느리에게 눈치보고 잘해줘야 된다는 정도..

    그런데 이분 블로그 보면서 왠지 한국남자가 여자인척하면서 글쓴다는 느낌을 받는건 나뿐임?ㅋㅋㅋㅋ

  6. 쿤다다다 2012.03.12 20:3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영국 사람들도 시집살이가 있네요..
    영국을 포함한 서양 사람들은 가족분위기가 너무 친숙해 보여서 고부갈등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 나라든 시집살이는 있나봅니다.. 쿤

  7. 2012.03.12 22:3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8. 하결사랑 2012.03.12 23:1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영국도 시집살이가 있군요.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한가 봐요. ㅡㅡ;;

  9. 현ol 2012.03.12 23:3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시집살이는 어디에도 다 있나 봅니당!
    신기하네용ㅋㅋ

  10. 검색 2012.03.13 00:5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모두들 성격차이이가 나서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나 보져.

  11. 돈재미 2012.03.13 05:2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영국도 사람사는 곳이니 문화적인 차이만 있을 뿐
    고부갈등은 얼마든지 있을수 있겠네요.
    영국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12. *저녁노을* 2012.03.13 05:4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사는 건 비슷한가 봅니다.
    시집살이.......쉽지 않은 건...ㅎㅎ

    잘 보고가요

  13. 에딘버러댁 2012.03.13 10:4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ㅎㅎ 저이거 보며 나 뿐만이 아니구나! 무릎을 쳤네요^^ 아침에 9시까지 자는 저도 시댁가면 4시반에 눈이 떠져요~
    저희 시댁이 어떤지 자세히~ 이야기하면 다들 "스코틀랜드 안동종갓집"이라고 할정도 라지요.. ㅡㅗㅡ;;ㅎㅎ 너무너무 재밌게 읽고 갑니다^^

  14. 초보엄마 2012.03.19 23: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미국에서 살던 제 친구도 이렇게 말했어요. 미국에도 고부 갈등은 있다고. 다만 그 사람들은 며느리도 할 말은 좀 하는 편이라고요. 영국도 당연히 시집살이가 있겠지요. 하지만 한국처럼 호칭부터 구별이 가진 않으니까 그래도 조금은 더 평등한 관계가 아닐까요? 시집 식구한테 아가씨, 도련님 하진 않잖아요. ^^ 저는 얼마전에 제 의견을 시부모님께 말씀드렸다가 "며느리가 대든다"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ㅎㅎㅎ ㅜㅜ

  15. 박혜연 2012.03.21 20:1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영국이라고해서 고부갈등이나 시집살이가 없는건 아니였네요? 암튼 영국인남편과 영국인시댁식구를 둔 한국인며느님들 힘내세요~!

  16. 현실 2012.03.23 10:3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시집살이란거 결국 고부갈등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문제 같은데, 이건 결국 한국여자들이 정신 차려야 할 문제죠.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둘다 한국여자고 시어머니란 사람도 누군가에겐 또 친정엄마의 역할 될테고 한땐 며느리 였을테고, 며느리란 사람도 누군가에겐 또 시누이일테고 또한 언젠간 시어머니가 될텐데도 참 역지사지 각 역할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잘 알면서도 철저히 각기 처해진 다른 상황마다 자신에게 유리하고 이기적으로 전혀 다른 팔색조처럼 행동하는 한국여자들 스스로의 전적인 책임이 누가 뭐래도 가장 크고 스스로 좀 깨닫고 개선해 나가야지 그걸 한국사회나 한국 탓하는건 진짜 코메디죠. 누워서 가래침뱉기 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국제결혼한 한국여자들도 슬슬 외국 시부모들 여기저기 한국여자들 모이는 사이트에서 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또한 주지의 사실이죠. 뭐 여전히 그분들 한국사이트에선 한국보단 천국이라고들 입을 모아서 여전히 말들은 하겠지만서도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표면상 외국에선 이름을 그냥 부르고 겉으로 보기엔 농담도 나누고 하니 상하관계가 없는 평등사회라고 여기는데 그야말로 처절한 착각이란걸 깨닫는데는 일년이면 족하고도 남을 겁니다. 그리고 외국에도 부메랑족, 캥거루족, 헬리콥터 부모란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자식들을 부모가 한국처럼 과잉보호하고 조종하려 드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 근데 2015.03.04 0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정합니다.ㅋㅋ 근데 문제는 쪼그만일에도 쪼르륵 달려가 고자질하는 남성분들도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본격 시어머니 며느리 이간질 시키기.. 빡친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뭐라 크게 야단치면 또 아내편들기... ... 어쩌라는 건지ㅋ;;;;;;)←미혼인 남성분들 열폭하지 마시길~ 결혼해봐ㅋㅋ

  17. 은마왕 2012.04.18 18:1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영국에도 시집살이가있구나
    신기하네요 시모님들이 자주보시자고(일주에 한번정도 같이식사? 같은지역이라면 거리차가 좀나면 격주로~) 하시기만 하는거면 괜찮을것 같은데
    물론 맘이 편해야 하겠지만
    흠 지금은 아직 좀 먼 미래라서........
    여튼 좋은정보감사요^^

  18. 이연희 2012.05.12 20:0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흠... 저는 시집살이 없을 거라는 기대감보단 '접대문화'가 우리나라보단 서양이 덜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에 서양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 생각한 적은 있네요...
    아무래도 한국은 룸살롱 같은 게 너무 보편화 돼있고, 애인이 있거나 결혼한 남자들도 일 핑계로라도 그런 업소에 드나드는게 흔하잖아요. 20대 초반 쯤에 그런 현실을 알고 너무나 충격받아서 외국 남자와 결혼해야겠단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ㅎㅎ
    (지금은 결국 한국 남자와 결혼했고, 제 남편은 그런 곳에 드나들지 않는 것 같아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회사생활 하며 점점 승진하게 되면 어찌될지 불안하긴 하네요 ㅠㅠ_)
    그런 면에서 실제로 영국 외 서양 남자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19. 김은지 2012.09.09 00:3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품절녀님 항상 영국에 대한 생활정보와 문화를 알려주셔서 감사하지만, 품절녀님의 블로그 댓글들은 하나같이 한국여자 대 한국남자로 싸우는 글이 그득하군요.. 가끔은 댓글때문에 보기 싫어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물론 품절녀님의 잘못은 아니지만, 이런 식의 서로 헐뜯는 댓글은 꼴보기 싫고, 한국인들도 정신차려야 할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자신들이 그렇게 욕하던 한국여자가 정작 다른 나라 남자랑 결혼하니 배가 아픈건지..ㅡㅡ
    여자들이 시집살이하기 싫어서 서양에 대한 환상을 갖기 보다는, 여러가지 면에서 이국적이고 우리랑 다른 문화때문에 환상을 갖게되는 거라 생각하고, 특히 서양은 여자에 대한 매너나 배려, 유머가 뛰어나다는 생각에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서로 물어뜯고 보려는 한국인보단 중국남자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구요.^^

    • 에휴 2015.02.09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국 남자를 만나던 영국 남자를 만나던 아무도 안말리니 가서 만나세요. 여기서 열폭하지 마시고.

    • 부여황제 2015.10.09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도 안좋은거 많고 한국도 좋은거 있는것인데.. 사대주의 사상가지고 외국은 좋다는 단순무지한 환상에 빠져있네요. 그리고 한국 물어뜯기 바쁘고 무시하며 잔인무도한 짱깨식인종과 비교하지 맙시다.

  20. 하라 2013.12.28 11:0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음... 한국은 그 정도보다 훨씬 심한 시집살이가 많으니 문제 인거고 본인은 영국에서 중고딩 다 나온 학생인데 한국만큼 시집살이 심하다고 못 느꼈네요.
    주변 친구들 전부 토종 백인인데 얘기해봐도 그닥 시집살이 심하진 않네요.
    이건 그냥 좀 너무 성급한 일반화 시키는 글 같아서 기분이 나쁘달까요.

  21. 부여황제 2015.09.27 22: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국은 제사문화가 있어서 빡신게 있지요. 제사만 없어도 널널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