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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브런치 매거진 (영국은 맛있다)11

[브런치매거진] 거부할 수 없는 영국인의 크림티 브런치 매거진 [영국은 맛있다] 2화. English Tea (영국 차) 영국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하나는 "English TEA (차)"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BC 드라마 셜록(Sherlock)에서도 보면, 허드슨 부인은 투덜거리면서도 항상 셜록에게 차를 대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셜록인 컴버베치가 긴 손가락을 사용하여 차를 따르는 모습은 너무나 멋지다. 영국인들의 “차” 사랑, 정말 상상초월이다. 영국인들은 하루에 차를 5~6잔 이상씩 혹은 그 이상을 마시기도 한다. 그들이 사랑하는 커피나 홍차(black tea) 등도 한국인이 보통 마시는 사이즈의 두 배 크기를 단숨에 마셔버릴 정도로 차 마시는 능력이 대단한 듯. 항상 입에 "A cup of Tea?" 혹은 "cup.. 2015. 10. 12.
[브런치매거진] 영국인의 아침식사는 특별하다 브런치 매거진 [영국은 맛있다] 1화. English Breakfast (영국 아침식사) 2010년 1월 내 생애 가장 춥게 기억되는 영국 겨울 30대 후반인 나에게 있어 가장 춥고 배고팠던 때를 떠올려보면 결혼 후 신랑과 함께 영국 땅을 다시 밟았던 겨울일 것이다. 부동산을 통해 렌트하기로 구두 계약한 집이 이미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는 요즘 말로 멘붕~~ 생각만 해도 아찔~~ 설마 설마 하고는 왔지만 실제로 "집이 없다" 라는 현실에 눈앞이 캄캄~ 아무도 모르는 낯선 영국 겨울... 우리는 어찌 해야 할꼬.. 당장 의지할 곳이란 일주일 동안 머물렀던 B&B..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집 계약 전까지 B&B(Bed and Breakfast)에 더 머물기로 했다. 다행히도 우리의 예상.. 2015. 10. 7.
브런치북 영국은 맛있다 연재는 계속됩니다. 이번에 다음카카오 브런치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브런치북 출간"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글과 사진을 쉽게 업로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브런치는 자유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아요. 물론 작가 신청 후 허락을 받아야 하는 관문이 있긴 하지만요. 특히 모바일로도 자유롭게 작성 및 수정도 잘 되어 육아 중에 짬을 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출처: 브런치) 약 9월 한달동안 브런치북 신청을 받은 다음카카오는 브런치북 수상자를 고르느라 힘들 것 같습니다. 쟁쟁한 작가들 및 블로거들이 대거 참여한 것 같거든요. 아마도 경쟁이 무척 치열하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브런치북 출간에 "영국은 맛있다"라는 제목으로 신청했어요. 다소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탓에 딱 10편을 올렸고요. 먹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2015.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