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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리뷰(Review)/제품

[보르도 레드 와인] 착한 가격에 맛과 향이 끝내주는 노블 메독 2009 에 빠져

by 코니팀장 영국품절녀 2011. 12. 3.


레뷰(Revu)를 통해 2011년 베스트 와인으로 뽑힌 보르노 (Bordeaux) 노블 메독 2009 을 얻는 행운을 얻게 되었답니다. 보르도 와인은 보통 비싸다고 알려져 쉽게 맛을 볼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에 보르도 와인 협회(CIVB)와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소펙사)는 착한 가격으로 유명한 보르도 와인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sopexa.co.kr/board/board.php?board=bordeaux100)



국내 와인 전문가들이 뽑은 2011년 보르노 셀렉션에서 저는 노블 메독 2009 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노블 메독 2009의 일반적인 정보에 대해 알아 볼까요?


                           (출처: http://www.sopexa.co.kr/board/board.php?board=bordeaux100)



노블 메독은 레드 와인으로, 유명한 와인 생산지로 잘 알려진 보르노 지방에서 키운 포도로 직접 만든 와인입니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직접 프랑스 보르도 지역까지 가서 와인 투어를 하는 분들도 꽤 된다고 합니다. 제 주변 분들 중에도 와인에 관심이 많은 경우에, 꼭 프랑스 남쪽 지방으로 여행을 하시더군요.



    보르도의 와인 투어 체험 구경해 보세요.   (출처: www.enjoybordeaux.com )




                                                              (출처:www.enjoybordeaux.com)


이번 노블 메독 2009 는 저희 가족의 특별한 자리에 어울리는 와인이었답니다.
엄마의 환갑을 축하하는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와인을 짠~ 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좋았어요. (단, 울 신랑이 빠져 속상)


레드 와인과 함께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우리 가족 구성원이 준비한 음식은?


엄마: 굴과 꼴뚜기가 들어간 김장 겉절이 김치
동생: 황토 구이 바베큐 치킨
저: 일본 깨 소스 드레싱에 닭 가슴살, 맛살이 들어간 샐러드





노블 메독 2009 의 맛의 평가

노블 메독은 드라이 와인으로 단 맛보다는 다소 알콜 향이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달콤한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별로 추천해 주고 싶지 않아요. 저희 엄마는 달콤한 와인 혹은 복분자를 좋아하셔서 그런지 와인 맛을 보시더니 크게 좋아하지는 않으셨거든요.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단 맛보다는 이런 약간 쓴 맛을 지닌 와인을 좋아해서 그런지 마시기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노블 메독 자체가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어서 그런지, 앞의 세 가지 음식과 먹을 때에 맛이 묘하게 다 다르게 느껴졌어요. 예를 들어, 단 바베큐 치킨과 함께 한 노블 메독의 맛은 바베큐 소스의 단맛의 풍미를 더했답니다. 또한, 겉절이 김치와 샐러드는 레드 와인의 가벼운 안주로도 참 좋았습니다. 와인은 치즈와 먹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 저녁에 여유롭게 와인 한잔과 함께 영화를 보는 즐거움에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본 영화는 "로마에서 생긴 일 (When in Rome, 2010)" 이라는 로맨틱 코미디로 기상천외한 줄거리가 참 재밌던데요. 노블 메독은 부담없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잘 어울리는 와인인 것 같아요.

참, 와인 오프너가 너무 좋아서 찍어 보았어요.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오프너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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