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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일상 회화

한국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은 "Let" 사용법

by 코니팀장 영국품절녀 2011. 7. 26.


친한 한국 아줌마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제법 영어 실력이 늘어 갑니다. 집에서 엄마와 있을 때는 영어 단어만 말하던 아이였는데,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아이들은 금세 배워오는 가 봅니다. 그 아줌마 말이 갑자기 그 애가 “Let me go” 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 한국 사람들은 let이라는 단어가 쉽게 입 밖으로 나오질 않는데 말이지요. 자기 아들은 그 말이 잘도 나온다고 하면서 신기해 하더라고요. 이렇게 우리는 항상 I’ll go~ 라는 문장이 쉽게 나오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도 현지인들이 쉽게 잘 사용하는 ‘Let’을 사용하여 간단한 문장을 익혀 보도록 해요.

 

                       Let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비틀즈 노래인 Let it be 에요. (출처: 구글 이미지)

 

가장 쉽게 쓰는 패턴은 “Let me ~”내가 ~ 할게.


Let me give it a shot. 내가 도전해 볼게       Let me go. 내가 갈게

Let me check it. 내가 확인해 볼게.            Let me think about it. 내가 생각해 볼게.

Let me take care of it. 내가 처리할게. (“돌보다로 보통 쓰지만, 일 등을 처리할 때 많이 사용해요.)

Let me take a look at your essay. 내가 너의 에세이를 살펴볼게.

Let me talk to my brother. 내 동생한테 얘기해 볼게 (부탁 받을 시에)

Let me cook another dish. 다른 음식 만들어 줄게. (친구를 초대하여, 고기 요리를 했는데, 친구가 채식주의자인 경우에 쓰면 좋을 말)



여자들은 만나면 새로운 뉴스나 가십거리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 때 딱 적합한 표현이에요.

Let me hear your story (the news). 너 얘기 들려줘. (여행, 연애 이야기, 소식 등등)

Let me hear your opinion. 너의 의견 좀 말해봐. (쇼핑 중에 친구의 의견을 물을 때 쓰면 좋을 말)

Let me hear your excuse. 변명 좀 들어보자. (남자친구와 싸울 때 가장 많이 쓰는 말 ㅎㅎ)


 

 

문자 시 가장 많이 쓰는 말 “Let me know ~”  ~ 나에게 알려줘

Please let me know if you’re going to be late. 늦게 되면 알려줘. (친구와 약속 시)

Let me know when you leave. 출발할 때 알려줘.

Let me know when you are done. 끝나면 알려줘.

 


상대방을 위해 뭔가를 해 줄 때 사용하면 좋을 패턴. Let me do you sth. 내가 너에게 ~해 줄게.

Let me get you a cup of coffee. 커피 한 잔 갖다 줄게.  Let me introduce you. 내가 소개할게.

Let me tell you the story. 그 이야기 해줄게.            Let me help you. 내가 너를 도와줄게.


 

외워서 말하면 좋을 표현들

Just let it go. 그냥 잊어버려.

Let it be. 그냥 놔 둬. 내버려둬.

Let me see. 어디 보자(상대방이 물었을 때 잠시 생각하면서 사용하면 좋을 말) 또는 나 좀 보여줘라고도 사용 가능 해요.

Let me finish. 내 말 끝까지 들어봐. (말을 친구가 끊을 때 사용하면 좋을 말)


 

                                                                                                         출처: Good morning Pops

 

댓글9

  • julie 2011.07.26 16:59

    아주 유용한 표현들이네요.
    한 2년 정도 살다보니, 영어 못하는 한국아줌마의 특징은 상대방은 빨리 말 해도, 기 하나 안 죽고 난 내 속도대로 말한다는 거죠. 첨엔 너무 빨라 이해도 안 되고 난감한 상황에 허둥댔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얘네들 속도에 그닥 기 죽을 필요는 없다는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나도 한국말 하나는 속사포로 말 할 자신 있거든요. 왜? 난 한국인이니까! 게다가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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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푸른나라 2011.07.26 19:18 신고

    저는 아직 영어 실력이....

    let을 자주 써도 되겠네요. ㅎㅎ
    답글

  • 학마 2011.07.26 21:09 신고

    레리삐~~레리삐~~레리삐~~

    그런뜻이 있었네요.ㅎ.ㅎ

    영어는 완전 관심없는사람이지만 오늘 하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

  • 깡여사 2011.07.29 07:20

    나도 울 애들 덕분에 더욱 더 분발하여 고급스런 영어표현을 쓸 수 있게 노력한다우~ 울 꼬맹이 아들녀석 9월에 학교 들어가면 더욱 더 레벨 업이 될테니까.아~나도 이제 공부하면서 석사(?)로서의 품위를 지켜야겠군요.아자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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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코코 2011.08.27 16:48

    Let me know if 블라블라 ~~이거 제 룸메가 완전 자주하는말이에요 ㅋㅋㅋ 저도 이제 함 사용해보려구요. 근데 let me take care of it같이 내가 뭘 할께라는 의미를 말하고싶을때 정말 쉽게 입에서 나오지않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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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옥 2013.05.17 19:32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읍니다. 즐겨찾기에 놓고 보지요.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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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솔 2015.09.28 12:01

    감사합니다! 정말 유용한 표현이에요ㅠㅠ 외국 살면서 'let me'라는 표현을 쓰면서도 머릿 속으로 잘 정리가 되지 않았는데 영국품절녀님 덕분에 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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