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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학위(석사, 박사)/영국 대학 탐방 시리즈

스포츠를 사랑하는 자들의 꿈의 직업?

by 영국품절녀 2014. 6. 17.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태극 전사들이 바로 이번 주 수요일에 러시아를 상대로 경기를 합니다. 밤을 새워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시청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요, 축구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분들께는 꿈의 직업이 아닐까 합니다.

 

 

(출처: Google Image)

 


 
스포츠 기자
 

스포츠 기자는 각종 스포츠 관련 기사를 쓰는 직업으로 충분한 조사, 인터뷰, 사실 확인 등의 작업을 바탕으로 글을 써야 하므로 굉장한 책임감이 따르는 직업입니다. 스포츠 기자에게 요구되는 자질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작문 능력, 객관성 등이 있습니다. 특수한 분야의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직업인만큼, 작성할 기사에 관련된 스포츠 지식도 함께 갖고 있어야겠죠. 보통 스포츠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학부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소규모 신문사에서 경험을 쌓은 뒤 대형 신문사로 이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널리즘이 유명한 영어권 대학

영국 – 셰필드 대학교 (University of Sheffield), 워릭 대학교 (University of Warwick), 뉴캐슬 대학교 (Newcastle University), 카디프 대학교 (Cardiff University) 등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UC 버클리 (University of California – Berkeley), 미주리 대학교 컬럼비아 캠퍼스 (University of Missouri – Columbia), 노스웨스턴 대학교 (Northwestern University) 등
호주- 멜번 대학교 (University of Melbourne), 본드 대학교 (Bond University), 그리피스 대학교 (Griffith University)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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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이전트

스포츠 에이전트는 선수들과 구단 혹은 기업들 (협찬사, 광고주 등)을 연결함으로써 소속 선수들의 연봉 몇 퍼센트를 수수료로 받습니다. 스포츠 에이전트의 역할을 간단히 말하자면 선수들의 대변인이 되어 구단주, 코치, 임원들과 협상하는 등 이들의 다양한 외부활동 (재계약, 구단 이적, 광고주와의 계약 등)을 대신 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수들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성공적인 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약법 관련 지식을 숙지해야 하고 각 선수에게 적용되는 규정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합니다.

 


 

보통 학사 학위 (BA/BSc)가 요구되며 때에 따라 석사 학위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또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의 전공을 공부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스포츠 에이전트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기본적으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 및 열정, 여러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사교성, 해외를 오가며 치열한 협상을 이겨낼 만한 강인한 체력 등이 있습니다. 유명 스포츠 에이전시들은 인턴십 공고를 내기 때문에 이 직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인턴십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교 (Anglia Ruskin University),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Leeds Metropolitan University), 러프버러 대학교 (Loughborough University) 등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 암허스트 캠퍼스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est), 보울링 그린 주립 대학교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University of Texas, Austin), 미시건 대학교 앤아버 캠퍼스 (Univeristy of Michigan, Ann Arbor) 등
호주- 라트로브 대학교 (La Trobe University), 시드니 공과 대학교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본드 대학교 (Bond University)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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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닥터 & 스포츠 물리치료사


팀 닥터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바로 팀에 속한 각 선수들의 정서 및 육체적 안전에 공헌하는 것입니다. 부상 치료 및 재활 훈련은 물론이고, 특히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감기약이나 한방 치료의 경우, 금지된 약물을 포함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도핑 테스트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팀 닥터에게 필요한 자질로는 전문적인 의학 (정형외과 등) 지식 이외에도 공감능력,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손재주와 체력 역시 요구됩니다. 팀 닥터가 되기 위해서는 의과 대학과정 또는 물리치료과정을 졸업하여 스포츠 산업에서 경력을 쌓고, 필요하면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학부 졸업 후 의학 전문 대학원에 진학해야만 의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반면 영국과 호주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학부 과정에서부터 의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과 돈을 최대한 아껴야 하는 유학생들에게는 좋은 루트가 될 수 있겠죠? 단 한국과 마찬가지로 의대에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들어가서도 공부해야 할 양 자체가 만만치 않으니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 것입니다.
 

 

영국과 호주의 의과 대학

영국- 애버딘 대학교 (University of Aberdeen), 런던 대학교 퀸 마리 캠퍼스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에딘버러 대학교 (University of Edinburgh), 버밍엄 대학교 (University of Birmingham) 등
호주- 멜번 대학교 (University of Melbourne), 시드니 대학교 (University of Sydney), 모나쉬 대학교 (Monash University), 퀸스랜드 대학교 (University of Queenslan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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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스스로 준비하는 유학’이 가능한 핫코스 코리아에서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