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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리뷰(Review)/제품

2018년 디지털 교과서 도입 - 웅진 북클럽 유아화상영어

by 영국품절녀 2018. 5. 15.

오늘은 웅진북패드를 이용해 학습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솔직히 제가 웅진북클럽 영어 투게더를 하기 전에 다소 우려했던 점이 다름아닌 패드 사용이었어요. 아직은 아날로그 시대처럼 직접 선생님, 친구들과 만나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현재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지만, 아이에게는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저는 있거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어린 아이들은 휴대폰 특히 유튜브 영상에 재미를 느끼고 있지요. 저희 딸도 유튜브 영상을 무척 좋아하는지라 차라리 북패드로 학습을 하는 것은 어떨까 싶어 해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북패드의 활용법과 화상 수업이 낯설었던지 영어 노래 정도만 보더라고요. 또한 수업 집중하는 것도 힘들어 했어요. 수업 횟수가 거듭 될수록 아이는 북패드를 이용해 화상 수업을 하는 것에 조금씩 적응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잠시 부재중이더라도 알아서 수업 내용을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하더군요.

 

 

선생님이 나오면 Hello 인사를 합니다.

함께 수업을 들을 친구들도 있어요.

 

 

선생님이

Are you ready?

 

아이들은 일제히

Yes, I'm ready 라고 외칩니다. ㅎㅎ

 

지금까지 영어 수업을 3번 했어요. (원래는 4번인데 외출할 일이 생겨 패스했어요.) 웅진투게더 영어 수업을 하면서 정말 놀랐던 점은 수업 시간이 아니어도 북패드로 영어와 관련한 영상이나 책을 스스로 보기 시작했다는 거였어요. 전에는 영어로 된 영상물이나 책을 보여 주면 반응은 물론이고, 관심조차 없었거든요.

 

(영어에 관심없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우리 아이는 "영어공부 혼자하기" 를 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어느 순간부터 영어 동화책 "늑대와 7마리 어린 양"을 보고 있는 거에요.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보는 것 같아요.또한 "코코몽"을 한글이 아닌 영어로 보기도 하고요. 아예 TV에서 자주 보던 동화를 영어 버전으로 보여 달라고 하기까지 합니다. 자연스럽게 아이는 영어를 큰 어려움없이 국어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이 알아듣는 단어가 나오면 웃으면서 따라하기도 하지요. 확실히 어려서부터 영어를 접해서 그런지 영어 노래가 나오면 금방 따라서 부르고 발음도 들리는 대로 그대로 하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그날 배운 단어를 리듬에 맞춰

따라합니다.

 

 

2018년부터는 디지털 교과서가 점차적으로 도입된다고 하는데, 어차피 디지털 북으로 수업을 한다면 미리 북패드를 이용해 화상 영어 수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낯설어 하겠지만 금방 북패드가 친구가 되어 학습과 놀이를 한꺼번에 그것도 혼자 할 수 있어 참 유용한 도구랍니다. 특히 영어공부 혼자하기를 원하신다면 북패드 영어 학습 꽤 괜찮은 방법같아요. ^^  한번 체험해 보세요.~~

 

웅진 영어투게더 무료 체험을 원하시면

 -->   http://m.wjbookclub.co.kr/event/blogK

 

 웅진북클럽에 대해 문의할 것이 있다면 

혹은 웅진 영어투게더에 관심있는 분들은 카톡으로 문의하세요-> cyang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