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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차문화2

[브런치매거진] 함께 있어 행복한 스콘과 크림티의 달달함 브런치 매거진 [영국은 맛있다] 8화. Scone & Cream Tea 영국은 전통적으로 오후 3~4시 경이되면 차를 마시는 분위기가 여기저기에서 조성된다. 그 유명한 애프터눈 티 타임 (Afternoon Tea)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들에게 결코 차를 마시는 장소는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나른한 오후에는 어디서든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오후 시간을 즐긴다. 작년까진 나도 그 곳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곤 했는데.... 갑자기 사무치게 그립다. 이번 편에서는 캐주얼하게 나른한 오후에 생기를 주는 스콘과 크림티, 그 달달함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련다. 나는 스콘을 국제 학생 모임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영국 대학생들이 외국 학생들을 모아 놓고 영국 문화 및 음식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에 스콘 시식이 있었다. 그.. 2015. 11. 1.
[브런치매거진] 거부할 수 없는 영국인의 크림티 브런치 매거진 [영국은 맛있다] 2화. English Tea (영국 차) 영국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하나는 "English TEA (차)"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BC 드라마 셜록(Sherlock)에서도 보면, 허드슨 부인은 투덜거리면서도 항상 셜록에게 차를 대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셜록인 컴버베치가 긴 손가락을 사용하여 차를 따르는 모습은 너무나 멋지다. 영국인들의 “차” 사랑, 정말 상상초월이다. 영국인들은 하루에 차를 5~6잔 이상씩 혹은 그 이상을 마시기도 한다. 그들이 사랑하는 커피나 홍차(black tea) 등도 한국인이 보통 마시는 사이즈의 두 배 크기를 단숨에 마셔버릴 정도로 차 마시는 능력이 대단한 듯. 항상 입에 "A cup of Tea?" 혹은 "cup.. 2015.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