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tea room1 아메리카노 그만, 영국의 달달한 차 문화에 빠지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던 커피 종류를 조사했더니, 단연 "아메리카노" 였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의 한국 학생들도 스타벅스 등 커피숍에서 대부분이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십니다. 이에 반해 영국인들은 대부분 차(English tea)를 마시더라고요. 물론 커피를 마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요. 영국에 오니, 한국에서부터 자주 마셨던 아메리카노에서 벗어나, 영국 차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그 유명한 영국 얼그레이 티와 스콘 세트입니다. 제가 전에 소개했던 카페 patisserie-valerie에는 직접 구운 스콘과 여섯 가지의 쨈이 함께 서비스 됩니다. 이게 바로 일인용 스콘 세트 (scone set)입니다. 값은 7 파운드 약간 안 됩니다. 스콘 2개와 클.. 2011.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