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친구의 따뜻한 마음씨1 영국인 친구의 천사같은 마음씨, 폭풍 감동한 사연 영국 기독교 단체 모임에서 만난 영국인 친구가 있어요. 그녀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켄트 대학교 기독교 단체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제가 본 그녀의 첫 인상은 "나 착해요"였어요. 작년 겨울에 영국에 와서 적응을 하고 있을 때, 그녀는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주고, 자신의 집에 저녁 식사 초대를 해 주기도 했고요.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어요. 길거리에서 만날 때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항상 안부 및 말을 걸어 주는 등 참 친절한 영국인 친구 입니다. (물론 그녀의 일이 이런 것들과 무관하지는 않지만요. 참 한결같습니다.) 기타를 치고 있는 친구가 바로 친절한 그녀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 보답으로, 그녀를 저희 집에 초대를 하여 한국 음식으로 대접을 했어요. 그런데, 김치 부침개를 참 좋아.. 2011.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