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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1218

영국 공주 출산임박, 이름 맞춰 볼까요? 오늘은 따끈한 영국 소식을 전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왕세손인 윌리엄 왕자와 그 부인 케이트 왕세손비는 첫 아들 조지(George)를 지난 2013년에 보았습니다. 왕실을 좋아하는 영국인들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새로 태어날 왕자의 이름이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해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여론조사까지 있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제가 마침 영국에 있을 때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과 첫 아기의 출산이 있었던 터라 당시 영국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처: Google Image 2013/08/31 - 영국 40년 만의 베이비 붐 일어난 이유가 설마 2013/08/22 - 갓 태어난 영국 로얄 베이비의 위엄이란 2013/07/24 - 영국 로열 베이비 탄생, 현지인 반응 천차만별 그런데 케이트 왕세손비가 또.. 2015. 4. 26.
해외에서 나눈 한국의 정, 유쾌한 이유 안녕하세요? 품절남입니다. 오늘 문득 달력을 보니 벌써 3월의 끝이 보이고 있네요. 한 해의 4분의 1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새 학기도 벌써 4주차가 지나고 있습니다. 임신과 육아에 여념이 없는 품절녀님께 제가 대신 부지런히 글을 쓰기로 약속을 했건만... 지친 얼굴을 볼 때마다 민망하기만 하답니다. 저는 어제 무척 반가운 얼굴과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 이맘때 영국에서 만났던 학생인데요, 그 당시 영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는 청년이었습니다. 서울 시내 모대학의 학생이었던 그 친구는 첫 인상에 난 "성실" 이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비록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 친구와 저는 종종 펍(Pub)에 들러서 대화도 나누고, 영국 생활 선배로서 조언도 해 주고 그랬었죠. 제가 .. 2015. 3. 26.
유럽 친구들이 알려준 그릭요거트 레서피 한국에 온지 이제 딱 10개월이 지났어요. 얼마 전 먹거리마다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이영돈 PD의 그릭요거트를 보니까 영국 생활이 급 그리워지더라고요. 특히 출산 후 변비가 심해졌거든요. 영국은 마트마다 다양한 브랜드와 스타일의 그릭요거트를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국내에서는 그 동안 그릭요거트와 같은 무가당은 맛없는 요거트로 인식되어서 그런지 당도가 높은 요거트가 대부분이었어요. 물론 최근에는 그릭요거트와 같은 무가당 요거트가 나오기는 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맛도 별로 없더라고요. 영국에서 쉽게 구입하고 가격도 저렴한 맛있는 그릭요거트 잠깐!! 오래전 부터 우리는 "요구르트(yogurt)"라고 불렀는데요.. 영국인들은 "요거트"로 발음합니다. 미국인들과 달리 "r" 사운드를 생략합니다. 참, 스펠링도 H가 .. 2015. 3. 18.
영국과 비교되는 학교의 안전 불감증, 한심해 안녕하세요? 품절남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2주가 지났습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가르치는 과목이 지난 학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수업준비는 수월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수업시간에 성의가 없어 보일 수도 있어 긴장을 하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 긴장은 해야지 수업이 잘 되더군요. 지난 학기에는 학생들로부터 생각이상으로 좋은 강의평가를 받았는데 분발해야겠지요. 며칠 전에 인터넷을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의미심장한 글을 보았습니다. 버스를 타고가면서 무심코 보던 글인데, 출처를 못 찾겠군요. 다만 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 중학생이 학교에서 겪은 일입니다. 수업 시간 중 학교 비상벨이 울렸는데, 그 수업을 진행중인 선생님은 원래 고장이 잦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 2015. 3. 16.
노병이 들려준 1945년 봄의 씁쓸한 추억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아기와 맞는 첫 명절이라 본가에 가는 짐을 싸는데 3/4이 아기용품이네요. 어떻게 명절이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훌쩍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또한 아기와 씨름하느라 정신없는 품절녀님이나 새학기 강의 준비로 정신 제가 지난 한 주 글 포스팅에 소홀히 한 것 같습니다. 자주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3.1절은 일요일입니다. 예전 같으면 공휴일이 하루 줄어 화가 났을 법도 한데, 어쩐 일인지 담담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공휴일이 겹쳐서 안타까운 것 보다는 3.1절의 기억이 자꾸 쇠퇴해 가는 분위기입니다. 저는 외국에 오래 살다 처음 맞는 3.1절이라 느낌도 남다른데 말이지요. 아침에 밖을 보니 태극기를 게양한 곳이 거의 없네요. 3.1절.. 2015. 3. 1.
해외 대학원 지원 주의할 점, 이것부터 준비해라 안녕하세요? 품절남입니다. 긴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계획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번 설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육아에 바쁜 품절녀님께서 포스팅을 조금 버거워 하십니다. 그런데 최근 방명록에 유학 관련 상담 요청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있네요. 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사소해 보이지만 어쩌면 중요할 수 있는 부분 - E- Mail - 이 있어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대학원 - 특히 박사과정 - 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지원 전에 지도 교수를 찾아 이메일로 연락을 합니다.이러한 사전 논의를 통해 지도 교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이 왔을 때 본격적으로 입학을 위한 지원절차를 밟게 됩니다. 저도 그런 과정을 거쳐서 박.. 201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