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어민 강사 추태1 한국으로 오는 영어 강사들, 그 이유가 기가막혀 어느 날, 신랑이 학교를 다녀오더니 같은 과 영국인 친구와 나누었던 대화를 들려 주었어요. 대화의 내용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랑의 영국인 친구 중 현재 대학원 박사과정 마지막 학기만을 남긴 친구가 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영국인 친구가 부산은 어떤 곳이야? 이렇게 울 신랑에게 묻더랍니다. 그는 박사 학위를 받고 잠시 머리를 식힐 겸 휴식차 한국에 갈까 생각 중이래요. 자신의 친구가 현재 부산에서 영어 교사로 일을 하고 있는데, "한국 너무 좋다고" 무조건 부산으로 오라고 했다네요. 신랑은 "부산살기 좋고, 한국 가서 영어 교사로 일하면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해 줬다고 해요. 물론 이 친구는 군대 제대 후에 대학에 입학하여, 약 10년을 공부해 왔던 친구라 조금 쉬고 싶은 .. 2011.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