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 도시 벨기에 크리스마스 강추1 영국인이 강추한 벨기에 크리스마스 풍경, 와우 영국인들이 추천하는 12월 여행지들 중에 하나가 벨기에의 브뤼헤(Brugge or 브뤼주 Bruges) 라는 도시입니다. 브뤼헤는 벨기에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도시로 유명하며, 특히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크게 열리며, 브뤼헤 전체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기분이 물씬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월요일에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브뤼헤 크리스마스 풍경을 당일치기로 구경하고 왔습니다. 제 주변의 영국 아줌마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곳이라면서 강추를 하더라고요. 현재 저는 휴가 중이기도 하고, 친구의 제안도 있어 별 여행 계획 없이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하기 위해 기분 전환 겸 다녀왔습니다. 유럽의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다소 걱정을 했지만, 의외로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날씨도 .. 2012.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