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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브랜드41

영국 - 한국인이 선호하는 미국 의류, 똑같네 요즘 영국은 여름 바겐세일이 한창 입니다. 저는 어제 모처럼 일이 없고 해서, 신랑의 운동화를 구입하기 위해 근처 지역의 디자이너 아울렛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스포츠 매장이 꽤 많이 있으므로, 스포츠 웨어 및 운동화를 사기에는 안성맞춤이거든요. 모처럼 날씨도 좋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하러 왔더군요. 이미 주차장에는 차들이 꽉 차 있었고요, 다들 손에는 각 종 브랜드의 쇼핑백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세일 기간에 보면, 참 놀란 사실이 있어요. 세일 기간에 현지인들이 쇼핑하는 모습은 과히 놀랄만 하답니다. 얼마나 과감하게 많은 옷들, 신발 등을 사는지 부러우면서도 겁이 날 정도에요. ㅎㅎ 아무튼 어제도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쇼핑을 하러 온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2013. 6. 30.
현지인도 열광하는 영국 멀버리 백, 인기 비결 영국의 봄은 도대체 언제 오련지 기약이 없지만, 이미 모든 샵들은 일제히 봄맞이를 한지도 한참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온도가 뚝~ 떨어지면서 영국 현지인들의 옷차림은 겨울로 변했습니다. 오늘은 따뜻한 파스텔 톤 같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영국 명품 브랜드 멀버리 2013 콜렉션"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국하면 버버리라는 고정관념을 철저하게 깬 멀버리 브랜드는 현지인들조차도 선호하는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영국에서 버버리 백을 가지고 다니는 현지인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이 동양인들을 위한 영국 명품 브랜드라고 하면 딱 맞을 것 같네요. (출처: Mulberry.com) 제가 최근에 다녀 온 런던 패션 위크에서도 멀버리 백을 든 패션 피플들이 참 많았다는 것.. 2013. 3. 25.
런던 패션 피플들이 선택한 백 패션 따라하기 지난 런던에서 열린 2013년 패션 위크가 열린 소머셋 하우스에는 많은 패션 피플들이 모였는데요, 그 날 제가 가장 관심있게 본 것이 있다면... 스타일의 완성인 가방이었습니다. 과연 패션을 리드하는 런던너들은 어떤 가방을 선택했는지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올 봄/여름을 위한 가방 구입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배낭 (Backpack or Sack) 금장이 달린 가죽 쌕은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려요. 프라다 백팩으로 봄에 메고 다니면 산뜻해 보이겠지요? 이런 백팩 혹은 쌕은 어떠한 복장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아 하나 쯤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사첼백 (Satchels) 패션 리더라면 색깔 별로 소장하고 있어야 할 아이템 특히 영국 브랜드 캠브리지 사첼백은 인기 만점입니다. 사첼백도 약간씩 브랜드마다.. 2013. 3. 14.
해외 쇼핑, 무조건 쌀 것이라는 착각은 그만 해외 사는 분들 중에는 "명품 선물 혹은 쇼핑" 으로 인해 곤란한 처지에 놓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명품 관광으로 유명한 나라에 사는 경우에는 더욱 더 난감한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한국에 있는 지인들은 해외에 사는 것을 부러워하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인데요, "명품 싸게 살 수 있어서 좋겠다", "한국보다 훨씬 싸고 종류도 많다고 하던데.." 그러면서 가족 및 친지들 중에는 꼭 이렇게 한마디를 덧붙이곤 하지요. 내 친구는 OO가 명품 백 보내줬다고 하더라. 특히 영국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적어도 한번 쯤은 가족 및 지인으로부터 명품 브랜드 버버리 선물 및 구입 요청을 좀 받는 것 같은데요, 버버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유명 명품 브랜드지만, 정작 영국인들 중에는 버버리 백 혹은 옷을 입고 다.. 2013.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