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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혼모2

영국 젊은이들의 삐뚤어진 성문화, 이건 아니잖아 영국은 유럽 국가들 중에 미혼모의 출산 비율이 심각하게 높습니다. 한국처럼 고지식한 성교육도 아닌 상당히 적나라한(?) 성교육을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많은 시간 공들이고 있지만요, 그 노력과 시간에 비해 효과는 참으로 미비한 것 같거든요. 이번에 영국 BBC 성교육 프로그램이 너무 노골적이고 야해서 항의가 빗발쳤다고 하거든요. 또한 교회, 지역 단체 등에서도 건전한 성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 제공 및 청소년 상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도 말이지요. 영국 9~11살 연령의 학생들을 위한 BBC 성교육 프로그램의 한 장면 (출처: dailymail.co.uk) (남, 녀가 (아이를 만들) 거사(?)를 치르기 전에 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신문 기사를 보니, 영국 남녀 젊은이(16~24살)들은.. 2012. 3. 28.
영국 10대 엄마들의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을 보고 경악한 이유는? 요즘 들어 한국에서는 10대 미혼모들의 교육 받을 권리 되찾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어요. 작년에 10대 미혼모에 대한 TV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온라인에서도 이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이미 한국보다 일찍 영국에서는 10대 소녀들의 높은 출산율로 사회적 논란을 경험한 적이 있지요. 현재도 미국과 함께 10대 출산율이 최고라고 해요. 그래서 청소년 성교육 등에 대한 TV프로그램이 있을 정도니 말이에요. 저도 궁금해서 몇 번 본 적이 있긴 한데, 콘돔 사용은 기본이고, 피임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그 내용은 엄청 적나라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현실적인 교육 및 홍보들도 영국의 현실을 보면 큰 도움은 안 되는 것 같아요. 캔터베리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침부터 10대 소녀들이 한 손에.. 2011.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