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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화4

영국인과 대화 시 적절한 반응 보이기, 왜 어렵나? 한국인들에 비해, 영국인들은 상대방의 말에 대한 반응이 참 크며, 표현도 한국식과는 좀 다릅니다. 그런데, 영국인들은 미국인들의 반응이 더 크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표현이 다소 서툰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미국인이나 영국인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영국인과 대화를 나눌 때, 약한 부분 중에 하나가 상대방의 말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 입니다. 더구나 상대방의 말을 다 알아 듣는 경우에도 그냥 단순히 Yes or No, 및 고개만 끄덕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에 동의(호응) 및 거절(반대)하는 다양한 반응을 해줘야 하는 데 말이지요. 그렇다면, 영국인들이 상대방의 말에 어떤 식으로 다양하게 반응을 보이는지 한 번 볼까요? 동의 혹은 거절할 때 사용하는 표현.. 2011. 11. 3.
[영어공부] 영국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GET 사용법 (1)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듯이 영국 사람들은 구어 식 표현으로 have보다는 have got을 주로 사용한다고 했지요. 이 외에도 영국인들은 Get 이라는 단어를 다양한 의미로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떤 때에는 영국인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get이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다소 헷갈릴 때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get이 어떤 단어를 대용해서 사용되는지 한 번 살펴 볼까 합니다. Receive (받다) I got a couple of letters this morning. 나는 오늘 아침에 두 장의 편지를 받았어. You get a certificate at the end of the course. 너는 그 과정이 끝나면 증서를 받는다. Find/ Buy (찾다/ 사다) I go.. 2011. 9. 5.
한국인이 실수하기 쉬운 come vs go 사용 아무리 영어를 모른다 해도, come과 go의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거에요. 그런데, 대화를 하다 보면, 가끔씩 이 둘의 사용이 헷갈릴 때가 있다는 겁니다. 분명히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특히 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라고 하니,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고 넘어 갑시다. 영국 홈스테이를 하는 나는 아침을 먹기 위해 옷을 갈아 입고 있어요. 밖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호스트 아줌마가 저를 불러요. 아줌마: Breakfast is ready. 아침 식사 다 준비되었어. 나: I’m going now. 나 지금 가고 있어요. 그리고 약 몇 분 후에 부엌에 가보니, 식탁은 깨끗이 치워져 있네요. 왜 이런 일이....?? 뭐가 잘 못 된 걸까요? (출처: 구글 이미지) 우리가 .. 2011. 8. 8.
평상시 자주 쓰는 영어 이디엄 표현 (1) 우리는 학교에서 많은 영어 단어 및 숙어를 배웠어요. 그런데, 분명히 알고 있긴 한데, 막상 문장으로 만들어서 입 밖으로 나오기까지는 시간도 걸리고, 참 사용이 쉽지가 않지요? 저도 다 학창 시절에 달달~ 외운 이디엄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입에서만 맴돌 뿐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문장 자체를 입에서 바로 나올 수 있도록 계속 사용도 해 보고, 중얼거려야 하는 가 봐요. 영어 이디엄은 머리 속에만 있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평상시에 자주 쓸 법한 표현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계속 읽고, 보다 보면 어느 샌가 내 것이 되어 있겠지요. ㅎㅎ 1. I’ve changed my mind about that bag. 저 가방에 대한 생각을 바꿨어. (쇼핑 중에 살까 말까를 결정 시) 2. I.. 2011.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