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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꺼내보는 그리운 영국 크리스마스 추억, 폭풍 감동 우리 딸이 뱃속에 있었을 때 (2014년생) 영국을 떠나왔으니, 벌써 만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꽤 오래전 일이지만, 영국에서의 시간들이 워낙 파란만장하고 특별해서인지, 여전히 제 삶의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오늘, 딱 2025년 12월이 되자마자 문득 영국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영국의 12월은 '크리스마스가 전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영국 사람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오직 이 크리스마스를 위해 살아가는 것 같거든요. 물론 우리나라에도 백화점이나 교회마다 예쁜 장식과 불빛이 반짝이지만, 딱 그 정도 느낌이잖아요. 제가 유독 영국의 크리스마스를 그리워하는 이유가 뭘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바로 그곳에서 만난 잊지 못할 고마운 분들 덕분이었어요. 타국에서 외롭고 힘들.. 2025. 12. 2.
영어 캠프에 회의적인 내가 정작 우리 아이 보내보니 저는 지역을 막론하고 영어캠프에 대해서는 무척 회의적이고 대놓고 비판을 했던 사람이에요. 그저 돈자랑이라고 터부시했어요. 엄마들이 가고 싶으니까 아이들 빌미로 한달살이 그런 거 하는 게 아닌가? 라고요. 사실 길지도 않은 그 시간에 학습보다는 자유로운 여행이 훨씬 더 아이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제가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제가 영국에서 살았을 때에, 우리 남편이 박사 과정을 하고 있는 대학에는 여름마다 영어캠프를 참여하기 위한 유럽과 아시아에서 온 학생들로 캠퍼스가 들썩 거렸어요. 특히 저는 여름 방학이면 남편의 시원한 대학원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곤 했거든요. 평일 늦은 오후나 주말이면 시내 곳곳에는 여름캠프를 하고 있는 유럽, 아시아 학생들로 가.. 2025. 8. 18.
아백 아로스 애드센스를 통해 다시 블로거로 !!! 얼마만에 블로그에 방문을 한 건지... 저 조차도 이 곳을 몇 년동안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블로그를 생각하면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약 10년 이상을 방치(?) 하다가 최근에 신기한 일들이 벌어져서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올해 들어 부업으로 블로거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체감 중이에요. 하루가 멀다하고 종종 제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생기면서 나도 블로그를 다시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지요. 1. 아로스(아백)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몇 년 전부터 방치되는 블로그를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2023년 인스타에서 아로스님의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저 역시 블로거라는 직업을 한 때는 가진 적이 있어, 온라인 무료 강의를 들으.. 2025. 8. 3.
전직 블로거가 보는 요즘 블로그의 돈벌기붐 안녕하세요. 코니팀장 입니다. (예전에는 영국품절녀로 활동했어요.) 이제 이렇게 인사를 해도 블로그에서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에요. 한 때 DAUM 티스토리 해외블로거로 영국에서 신랑 학비와 생활비를 벌 정도로 꽤 잘 나가는 블로거 였는데요, 벌써 10년 전에 귀국 후 출산 2번을 하고 나니 활발하게 활동했던 블로그 글쓰기도 쉽지 않게 되었어요. 물론 엄마로서 육아 관련해서 글을 쓰기도 했지만, 해외 블로거 였기에 정체성이 모호한 글이 되는 것 같아 좀처럼 글이 써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렇게 남매만 키우면서 지내다가 블로거로 웅진 본사 체험단이 되어 거의 1년 가까이 체험단 활동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현재 웅진북클럽 미래 본부 마포상암사업국에 입사했어요. 우리 아이들의 10년 후를 위해 책의 .. 2023.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