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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4 계절을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 영국 런던 거리 패션

by 영국품절녀 2011. 5. 3.


영국 런던의 4월 거리 패션입니다. 갑자기 영국 4월은 때 아닌 한여름의 기온이 찾아와서, 다들 옷을 벗고 햇빛을 쬐느라 난리였어요.영국 사람들은 해만 나오면, 날씨가 춥건 간에,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들 잔디에 누워 선탠을 하기 시작하지요. 영국에서 살기에 좋은 점이라하면, 남의 눈 신경쓰지 않게 내 맘대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ㅋㅋ 그런데 5월이 시작 된 어제부터는 다시 약간 쌀쌀해진 봄 기온으로 회복했네요. 원래 계절 감각 없이 옷을 입는 영국 사람들이기에 봄, 여름, 가을 옷들이 중구난방으로 섞여 있네요. 한국 여학생 왈, " 왜 여기 애들은  어그와 두꺼운 레깅스를 신고, 나시티를 입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가요." 정말 저도 이해 안되는 패션이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입고 다니므로 뭐라 할 말은 없네요.

그냥 편하게 보시고, 맘에 드시면 따라 해보세요.


단정한 클래식한 오피스 룩이에요. 블랙 앤 화이트 칼라로 깔끔하네요.

유럽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링이에요. 티와 반바지 차림.

흰 피부와 어울리는 프린트 스커트와 빈티지 스러운 붉은 색 가방이 포인트

롱치마를 입으셨네요. 잘 못 입으면 다소 뚱뚱해 보일 가능성이 큰 스타일입니다.

긴 원피스들을 참 좋아하는 데 영국에서 파는 것들은 왜 이리 긴가요. ㅠ.ㅠ

치마가 재밌어요. 계단 올라가면 속이 다 보이지 않을까요?

큰 키와 너무 잘 어울리는 트렌치 코트네요. 포인트로 붉은 색 입술이 넘 매력적이에요.

러블리한 꽃 무늬 원피스가 이쁘네요. 역시 여자는 뭐니해도 원피스에요.

속이 훤히 다 보일 것 같은 아찔한 드레스에요. 시원하겠어요.

개인적으로 러블리한 소재와 칼라의 원피스에요. 입어 보고 싶어요.

발랄한 머리 스타일과 땡땡이 블라우스가 어울려요.

보는 대로 시원한 차림이에요. 꾸미지 않는 듯한 스타일링이에요.

완전 빈티지 드레스에요. 알렉사 청이 입었던 것같은 커튼 같지 않나요? ㅋㅋ

신발만 빼고 모든 브랜드가 primark에요. 하이 웨이스트 반바지가 이쁘네요.

아무나 못 입는다는 화이트 스키지 진이네요. 말라서 괜찮네요.

귀여운 스카프와 스트라이프 티에 빨간 벨트까지 넘 아기자기하니 이뻐요.

핑크 원피스 자체는 이쁜데, 스타일링이 별로에요.

한창 유행하고 있는 헤어 악세서리와 보라색 배바지를 입었네요.

몸매가 좋아서 화이트 스키니와 가죽 자켓의 스타일링이 잘 어울리네요.

완전 심플하지만, 시원한 코디에요.

무슨 날라리 아줌마 스타일링 같아요. ㅋㅋ

친구는 닮는다는 소리가 맞나봐요. 레깅스를 하이 웨스트로 입었어요. 어찌할까요.

보헤미안 스타일을 좋아한대요. 점프슈트는 참 편해 보여요.

배바지의 화려한 프린트가 눈에 띄네요.

머리에 꽃을 착용하고, 이너로 너무 파격적인 레이스 탑을 입었네요. 헉~

영국에 갑자기 한동안 한여름이 찾아와서 다들 저렇게 파인 원피스 입고 다녔어요.

마른 몸매에 가슴이 커서 심플하게 티와 미니 스커트만 입어도 이쁘네요.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에 캔버스화로 심플하면서 편해 보이네요.

미국소녀로 영국에 놀러왔는데, 자신이 영국 스타일로 입었다는데,,딱히,,ㅋㅋ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에요. 영국 사람들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해요. 나풀나풀 하늘하늘~

머리에 착용한 땡땡이 머리 헤어밴드가 탐나에요.

수도승이 입는 바지처럼 생겨서 이걸 Monki pants라고 하네요. top은 H&M, 캔버스로 자유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국방색과 빨강의 만남이에요. 눈에 확 들어오네요.

완전 모범생 스타일의 학생 패션이에요. 거기다가 옥스퍼드화까지.

옷보다는 샤넬 가방이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

하이 웨이스트 바지가 선보이는 군요. 살을 빼야겠네요. ^^;

목까지 올라오는 저런 스타일의 원피스는 떡대가 있으면 안되는데,,아주 자신감있게 입었네요.

핑크 색 바지는 H&M이고, 색상이 이쁜 가방은 악세사리즈에요.상큼한 스타일링이 맘에 드네요.


                                                                                                                               출처: Glamour, Vogue.co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