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생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1 해외 박사 학위 과정, 이렇게 힘들 줄이야 매년 해외 및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박사 학위를 받고, 학위 과정을 시작합니다. 저희 신랑의 학과에도 1, 2년 먼저 시작한 동료 친구들은 학위를 받고 하나 둘씩 임용이 되는 등 자리를 잡아 학교를 떠나고 있습니다. 요즘 박사 논문 마무리 중인 신랑은 그들을 보면서 동기 부여가 확실히 받고 있는 셈이지요. 이처럼 제 시간에 논문 제출 및 패스를 하고 학위를 받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중도에 포기 혹은 실패해서 귀국하는 경우도 꽤 됩니다. 저는 박사 과정에 들어가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들 박사 학위를 받고 졸업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영국에서 보니 의외로 박사 학위 실패 혹은 포기를 하는 비율이 꽤 되더라고요. 박사 논문을 쓸 능력이 없어 보이는 학생에게는 교수가 일찌감치 그만 두라고 하는가 하면, .. 2013.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