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생활 가이드 북1 국문으로 된 영국 가이드북 본 현지인 반응 제가 작년 한 해 집필한 영국 가이드북인 "우리는 지금 영국으로 간다" 가 온라인 및 대형 서점에서 판매 중에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몇 권 받은 책들을 그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께 드렸거든요, 그 중에 한 권을 제가 출석하고 있는 영국 교회의 담임 목사님께 드렸습니다. 아마 제 행동에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영국인 목사님은 한국어로 된 책을 이해하지도 못할 텐데.. 굳이 드릴 필요가 있을까요? 맞습니다. 아무리 영국 관련 책이라고 해도 한국어로 된 책을 한국어도 전혀 모르는 영국인에게 준 것이 이상하기도 하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드렸던 이유는 책을 쓰는 동안 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함입니다. 목사님은 먼저 이메일을 통해 책 선물에 대한 감사의 말.. 2013.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