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44 잉글랜드 축구팀이 지길 바라는 영국인들이 있다니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4강 경기가 있었지요. 경기 전부터 정말 말들이 많았는데요, 저 역시 잉글랜드를 응원은 했지만, 아르헨티나가 이길 것 같은 예감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SNS에서는 울고 있는 영국인들의 모습, 아르헨티나 팬들의 승리를 만끽하는 모습 등을 보다가 제 손이 멈췄어요. BBC가 영국 길거리에서 월드컵 준결승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었는데요. 금발을 길게 땋은 젊은 여성이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하더라고요."I hope Argentina wins."아르헨티나가 이기면 좋겠다고요. 잉글랜드가 아니라요??여기가 어디냐고요? 영국입니다. ㅎㅎ그리고 씩 웃으며 덧붙이더라고요. "Because I'm Scottish."아, 그래서였구나 싶었지요. .. 2026. 7. 17. 노르웨이 축구선수 홀란 머리끈, 경상도 사투리라니 안녕하세요, 브리스톨 언니예요. 😊요즘 월드컵 보다가 다들 한 번씩 궁금해하셨을 거예요.노르웨이의 괴물 공격수 홀란 — 90분 내내 뛰고 부딪히고 골 세리머니까지 하는데, 저 똥머리(man bun)는 어떻게 한 올도 안 흘러내리지? 그런데 한국 팬들의 관심은 머리에서 머리끈으로 향했지요. 홀란이 매 경기 유니폼 색에 맞춰 바꿔 사용하는 그 머리끈, 브랜드 이름이 "끄네끼(KKNEKKI)"거든요. 경상도 분들은 여기서 이미 웃으셨을 거예요. 끄네끼 — 끈을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그대로니까요. 우연이 아니라, 진짜 "한국산"입니다 처음엔 다들 "노르웨이 브랜드인데 이름이 우연히 사투리랑 닮았네?" 했는데, 알고 보니 우연이 아니었어요.끄네끼는 1987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난 브랜드예요. '두지'라는 한국 .. 2026. 7. 14. 매년 영국 여름을 그리워하던 제가, 올해 처음 한 말 HTML 모드에 통째로 붙여넣으세요. · 블록 없음 — 전부 인라인 스타일. · 발행 순서: 티스토리 먼저 → 블로그스팟 다음 날 → 상호 링크 · ⚠️ 하단 블로그스팟 링크는 발행 후 실제 URL로 교체하세요.=========================================================== --> 안녕하세요, 브리스톨 언니입니다.요즘 아침에 현관문을 열면 잠깐 멈칫하게 돼요. 공기가 서늘하거든요. 낮에는 뜨거운데 아침저녁으로는 긴팔이 생각나는 날씨. 어디서 많이 겪어본 여름이다 싶었는데, 며칠 전에야 알았어요.이거, "영국 여름이에요."영국에 살 때 여름은 그랬어요. 해가 쨍쨍해도 그늘에 들어가면 서늘하고, 멀쩡하던 하늘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그래서 한 여름에도.. 2026. 7. 9. 이전 1 2 3 4 ··· 4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