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을 보시려면 클릭1422 겨울방학독서, 웅진북클럽으로 해요. 요즘 만 39개월 되는 딸은 책보다는 유튜브 영상을 보는 재미에 빠졌어요. 전에는 "엄마, 핸드폰 보는 거 아니죠?" 이랬던 아이가 5살이 되면서 이제는 대놓고 "엄마 유튜브 볼래요." 이럽니다. 아무래도 제가 둘째 아기를 돌보느라 딸에게 휴대폰을 쉽사리 주는 바람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이러면 안되겠다 싶을 때.... 만난 것이 바로 "웅진북클럽"이에요. 5세가 되는 아이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과 창의력을 키워 주고 생각만 가득했는데, 이번 웅진북클럽 플레이박스가 바로 그 해답을 찾아줄 것만 같아 무척 기대가 됩니다. 특히 유아 독서 교육 시 양과 질적인 면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북패드에 관심 보이는 아이~ 공룡을 사랑하는 아이답게 공룡책만 보네요. 그 동.. 2018. 1. 20. 엄마 때문에 살았다는 독감 걸린 딸, 울컥 얼마 전부터 A,B형 독감이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지만, 그게 내 일이 될 것이라고는 과히 짐작하지 못했지요. 지난 목요일, 딸이 다니는 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어요. 아미 담임 선생님이 B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면서 아미가 걱정이 된다고 하는 거에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금요일에 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놀고 있는데 역시나 열이 오르는 거에요. 바로 병원에 가서 독감 검사를 했지요. 결과는 B형 독감! 비록 경미하지만... 타미플루 5일치, 해열제, 기침 콧물약을 받아 딸에게 먹이기 시작했어요. 타미플루는 무조건 5일동안 하루에 두번씩 (아침, 저녁) 먹여야 합니다. 고열과의 전쟁~ '열나요 앱' 을 통해 열 관리 시작~ 한 두시간마다 열 재라는 알림과 함께 열을 재고 또 재고.. 해열제를 먹이고 교.. 2018. 1. 19. [은평구속눈썹] 네이처바이아이에서 생얼 변신 늦은 임신, 출산, 육아에 지쳐 내 몸에 치장하는 데에는 별 관심이 없이 살았어요. 둘째가 이제 4개월에 접어들면서 몸이 편해졌는지.. 뭔가 외모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요즘 바쁘게 외모 변신 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속눈썹 연장하러 갑니다. 룰루랄라~~ 응암동속눈썹 네이처바이아이로 가볼까요? 먼저 저와 같은 길치 분들을 위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릴게요. 저는 이마트 은평점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걸었어요. 정류장 앞에 올리브영이 보여요. 올리브영을 마주 보고 왼쪽으로 직진하다가 사거리가 나오면 오른편으로 갑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계속 직진~ 계속 쭉~ 가다보면 라인 안경집 옆 골목으로 들어가요. 해태 주차장 간판이 보입니다.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 2018. 1. 17. 엄마가 한명 더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 제목보고 이게 무슨 말인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이 말은 제 딸이 한 말이랍니다. 39개월인 제 딸은 작년 9월에 동생이 생겼어요. 그 동안 가족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아이가 갑자기 귀여운(?) 갓난 아기의 등장으로 아무 것도 아닌 일에도 관심을 끌기 위해 울고 불고 소리 지르고 합니다. 물론 누구보다도 동생을 무척 사랑해 줍니다. 동생 심심하다고 모빌을 갖다주고, 자신은 TV 시청 중 동생에게 책을 읽어 주는 중 매일 아침마다 기상과 동시에 아기 볼에 뽀뽀를 수십번씩 하고, 하원하면 가장 먼저 동생이 어디 있는지 찾지요. 동생을 보면서 말끝마다 하는 말은 "너는 왜 이렇게 예쁘니??" "엄마,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게다가 엄마의 잦은 부탁에도 귀찮은 기색 없이 기저귀와 가재 수.. 2018. 1. 12.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