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머리 스타일에 관심이 많이 쏠려요. 외출 할때마다 머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되지요. 머리를 그냥 질끈 묶자니, 아니면 그냥 풀자니 머리 스타일링에 소질이 없는 저로서는 아주 난감합니다. 그런데, 이번 거리 패션을 보니, 많은 패션 리더들 중에 모자를 쓴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 거지요? 이번 봄에는 창이 넓은 모자가 유행할 것 같아요. 이제는 계절에 상관없이 자신의 멋대로 스타일링을 잘하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자~알 해야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ㅋㅋ
아직 뉴욕, 런던 등 겨울과 봄 사이인 간절기라서 그런지 옷이 두껍네요. 챙이 넓고 짙은 색깔의 모자는 캐쥬얼이나 정장 등 어느 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지요. 모자의 칼라와 모양, 재질등은 날씨에 맞게 연출하시면 가능하겠어요.
역시 작년 겨울부터 유행한 국방생 칼라의 자켓이네요. 정말 따뜻해 보여요.
봄이라서 그런지 블랙 퍼안에 하늘거리는 베이지색 원피스가 사랑스러워요.
역시 빠질 수 없는 가죽 바이커 자켓에 바이커 부츠네요. 바이커만 있으면 되겠지요? 검은 샤넬백까지 마무리 좋네요.
캐주얼한 복장에 창이 넓은 모자를 쓰니 분위기가 있어 보이네요. 빅 사이즈 멀베리 백을 보니 딱 통학 차림에도 알맞겠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이네요. 이번 봄 아이템인 레이스 시스룩 탑을 안에 입었네요.
긴 오렌지 빛깔의 머리색 칼라와 블랙의 모자,퍼, 하의, 샤넬백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네요.
멋스러운 그레이 칼라로 통일성을 주었어요. 포인트인 벨트가 멋스러워요.
미소 뿐만 아니라 브라운 계열의 코트와 베이지 메시 드레스와 모자가 넘 럭셔리해보이고 이쁘네요.
그냥 펑범한 캐쥬얼이지만 중절모를 써서 포인트가 되네요
스트라이프 자켓과 함께 챙이 넓은 흰모자가 잘 어울리네요.
봄에 맨투맨티와 팬츠에 모자를 쓰면 뭔가 꾸민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좋아요.
흰색 퍼와 함께 핑크색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팔에 두른 팔찌와 클러치 백까지 넘 심플하니 멋져요.
전체적으로 다 따로 노는 것 같아요.
약간 살찐 신봉선 닮지 않았나요?
출처: VOGU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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