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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8

브런치북 영국은 맛있다 연재는 계속됩니다. 이번에 다음카카오 브런치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브런치북 출간"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글과 사진을 쉽게 업로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브런치는 자유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아요. 물론 작가 신청 후 허락을 받아야 하는 관문이 있긴 하지만요. 특히 모바일로도 자유롭게 작성 및 수정도 잘 되어 육아 중에 짬을 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출처: 브런치) 약 9월 한달동안 브런치북 신청을 받은 다음카카오는 브런치북 수상자를 고르느라 힘들 것 같습니다. 쟁쟁한 작가들 및 블로거들이 대거 참여한 것 같거든요. 아마도 경쟁이 무척 치열하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브런치북 출간에 "영국은 맛있다"라는 제목으로 신청했어요. 다소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탓에 딱 10편을 올렸고요. 먹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2015. 10. 5.
생생한 영국 축제 현장에서 느낀 여유로움 어제 모처럼 신촌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주한영국대사관으로부터 "영국 축제(Great Britain Festival)" 알림 메일을 받고 꼭 가리라 벼르고 있었답니다. 특히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의 최초 방한이라는 타이틀이 왠지 가야만 할 것 같았어요. 영국에 오래 살았어도 런던 갈 날이 크게 없었던지라 근위병 군악대 공연을 직접 본 적은 없어요. 또한 국내 영국 축제에 가 본 적이 없어 궁금하기도 했고요. 화창하고 햇빛이 좋았던 가을 날씨를 만끽하면서, 차없는 신촌 거리를 유모차를 끌고 신랑과 구경에 나섰지요. 12시 공연 시작 전이라 거리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공연 시작 30분 전~~ 신촌 거리에 영국 관련 행사장이 있네요. 패션 브랜드, 자선단체, 음식, 항공, 음식 등이 다양.. 2015.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