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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꼬노미 야끼를 영국에 와서야 비로소 일본인 친구에 의해서 처음 먹어 봤습니다. 제가 입맛이 꽤 보수적이라서 한식 위주로만 음식을 먹었거든요. 스시도 대학생 이후에나 먹었을 정도로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좀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혼하고 미식가인 신랑을 만나 이런 저런 음식을 접하고, 유학 온 후에는 그나마 다양한 음식을 먹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지요.

 

두 달 전쯤에 한 일본인 친구의 작별 파티를 저희 집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일본인 친구들은 오꼬노미 야끼를 우리들에게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워낙 오꼬노미 야끼를 좋아한지라 이 날 제대로 배우자는 생각으로 레서피를 꼼꼼하게 지켜보았습니다.

 

먼저, 오꼬노미야끼 재료입니다.

 

 

양배추, 파, 베이컨, 달걀, 오꼬노미 야끼 가루, 김가루, 가쓰오부시, 마요네즈, 소스 등

 

 

이제 오꼬노미야끼 반죽 만들기가 시작되었어요.

 

 

 

오꼬노미야끼 반죽이 만들어졌어요.

 

 

오꼬노미 야끼 가루, 물, 계란, 파, 양배추를 넣어 반죽을 만듭니다.

 

 

 이제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 볼까요?

 

 

굳이 기름을 후라이팬에 두르지 않고, 베이컨에 나오는 기름으로 대체합니다.

 

 

 

베이컨 위에 반죽을 두껍게 올립니다.

그래야 씹는 맛이 좋아요.

 

 

반을 갈라서 쉽게 뒤집어도 되고요, 그건 능력에 맞게 ㅎㅎ

 

Tip

두꺼운 경우에는 프라이팬에서 익히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겉이 익었다 싶으면, 속은 오븐에 넣어 익혔어요. (약 10~15분 정도)

 

오븐에서 꺼내면 이렇습니다.

 

 

 

 

그럼, 오꼬노미야끼 위에 소스와 첨가물을 뿌려 볼까요?

 

 

 

갈색 오꼬노미 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를 아끼지 말고 쭈욱~ 짜세요.

사실 오꼬노미 야끼는 소스 맛이거든요. ㅎㅎ

 

 

 

김가루와 가쓰오부시도 많이 많이 뿌려 줍니다.

 

 

일본인 친구가 만든 원조 오꼬노미야끼 완성~~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얼마나 부드러운지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네요. ㅎㅎ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속이 느끼해지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음식 포스팅을 하다보니 오꼬노미야끼가 또 먹고 싶어요. 조만간 친구들과 함께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일본인 친구가 가르쳐 준 대로 똑같이 따라하면 될 것 같아요. 요즘 한국에서도 오꼬노미야끼 재료가 마트에서 팔고 있으니,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요. 외식보다는 가족과 함께 초간단 오꼬노미야끼 레서피로 맛있게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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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국품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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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마을한의사 2013.04.08 15:0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이거 그럴듯 한데요!! 곧 도전하겠습니다~~ ㅋㅋ

  2. 보헤미안 2013.04.09 09:0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옹☆ 진짜 간단하네요?!!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