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민폐1 남 생각 안하고 할로윈 즐기는 영국인들, 울화통 터져 오늘 10월 31일은 할로윈 입니다. 몇 주 전부터 캔터베리 온통 시내의 상점, 대형 마켓에는 할로윈 장식을 여기저기 해 놓았어요. 한국의 할로윈은 오직 영어 유치원 및 클럽 같은 곳에서만 특별한 날로 지내기 때문에 영국에 온 한국인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 할로윈은 월요일이지만, 이미 몇 주전부터 할로윈 준비기를 거쳐 주말 동안 영국인들의 할로윈 행사는 절정에 이르렀답니다. 일주일 전에 대형 마켓인 Tesco에서는 할로윈에 필요한 다양한 코스튬, 호박, 사탕 등이 넓은 칸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물건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특히 어린 아이들과 부모들은 아이들의 할로윈 파티 행사를 준비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쇼핑을 하고 있더군요. 사진이 하나같이 다 흔들려서 나온 것을 본 울 신랑의 반응이 .. 2011.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