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카페에서 본 한국 가족들1 한국 부모와 아이들은 야행성, 참 낯설다 한국에 온지도 이제 약 두 달이 채 안 되었지만, 영국에서 있는 동안 제가 알고 있었던 우리나라가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어쩔 때에는 너무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당분간(?)은 제가 국내에 거주하는 관계로, 한국에서 새삼 느낀 점에 대한 포스팅이 주로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자칫 하다가는 비교, 우월주의 등의 비난이 따를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제가 느낀대로 솔직하게 말씀드릴테니, 비판과 동감을 마음껏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그럼 오늘 첫 주제는 바로 "한국 부모와 아이들은 야행성??입니다. 아무리 해가 늦게 지는 영국 여름일지라도 (저녁 10시), 저녁 8~9시 이후에는 밖에서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평범한 영국 가정이라면 그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집에 있습니다. 물론 특별하.. 2014.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