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용 샐러드 추천1 외국인이 말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샐러드 영국에서는 친구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한국에서는 무조건 외식을 했었는데요, 여기서는 홈디너(파티)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도 영국에 온 첫 해에는 거의 매주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서 한국 음식을 대접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친구들의 집에 초대 받아 가기도 했고요. 저는 보통 출신 및 기호(채식주의자) 에 따라 한국 요리 메뉴 선정에 신경을 씁니다. 그런데 외국 친구들도 상대방의 입맛을 고려해서 초대 음식에 고심하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종종 외국 친구들은 미리 물어보는 경우도 있어요.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 혹은 "이런 음식을 만드려고 하는데 괜찮겠냐?" 이렇게요. 약 한달 전에 동료가 저희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어요. 그녀는 중국계 인도네시아 출신.. 2013.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