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에 몸살 앓는 영국인1 영국 정부의 무자비한 해고 및 민영화, 겁난다 어제 신랑 친구의 페이스북의 한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제 만체스터에서 약 50,000 명이 "Save the NHS "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만체스터 집회 중 역대 최고라고 할 정도입니다. 보수당 집권 이후, 의료 서비스 비용 절감 개혁으로 인해 국민들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이미 지난 세달 동안 NHS (영국 의료 공공 서비스)에서는 21,000 명이 해고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집회는 만체스터에서 보수당 전당 회의가 시작된 시점에 일어난 일입니다. (출처: METRO) 그런데 만체스터 출신인 신랑 친구는 데모 사진과 함께 "BBC censorship", "dictatorship" 이라는 단어를 써서, 정부의 독재 및 .. 2013. 9. 30. 이전 1 다음